(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밭작물에 사용하는 농업용수를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정보통신(ICT) 기반의 정밀 자동 물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작물 정밀 물 관리 기술은 주로 시설재배지의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개발돼 왔다. 그러나 하우스를 설치하지 않은 밭작물 재배에도 안정 생산과 농업용수 절약을 위해 효과적으로 작물에 물을 댈 수 있는 자동 물 관리 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가 요구돼 왔다. 현재 밭작물은 인력으로만 물 관리를 하고 있으며, 관개 자재의 반복적 설치와 철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작물의 생육기간 중 가뭄지수 증가로 밭작물 수량 변동이 심화되고 있다. 2016년 자료를 보면 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8월 강우량은 76.2mm로 30년 평균 강우량의 28%에 불과해 밭작물(콩) 수량성이 예년에 비해 18% 감소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밭작물 안정 생산과 강우량의 불균형 및 가뭄지수 증가로 인한 물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 토양부분 자동계측 및 관개 자동제어 무선통신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정밀 자동 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밀 자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오는 6월 20일 오전10시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사물인터넷(IoT)·콘텐츠·방송 미디어 등 3대 분야 14개 기술에 대한 전시회와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ETRI의 폭넓은 기술 교류와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산에서 ETRI의 단독 기술전시 및 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행사에서는 ▲IoT ▲스마트 팩토리 ▲영상 및 후각 바이오 인터랙티브 콘텐츠 ▲다시점 영상 콘텐츠 ▲인공 지능 기반 방재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별도로 마련한 부스에서 기술이전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중소기업청, 한국기술보증기금,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도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별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메일 ETRI 사업화부문 사업화협력실 유종준 책임연구원(jjyou@etri.re.kr)을 통해 사전등록 및 기술 이전 상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 이메일 : ETRI 사업화부문 사업화협력실 유종준 책임연구원(
(용인신문) 김규환 국회의원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7 국회 발명 전시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회 발명 전시회는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발명 전시회다. 본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회 내에서 발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더욱이 올해 특허청이 개청 4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 뜻깊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학생 발명전 및 여성발명전시회 등 주요 전시회 수상작 중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발명품 위주로 4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한약을 먹을 수 있는 온수를 품은 한약봉지, 식당 등에서 수저의 손잡이 부분을 바로 잡아서 꺼낼 수 있어 위생적인 회전 숟가락 꽂이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명품들과 사용자의 호흡 여부에 따라 비상상황임을 알려주는 샤이닝 스노클링, 갯벌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해양구조나 레포츠용으로 이용 가능한 오토바이 바퀴 등의 해경 대원들의 발명품 및 음이온을 발생시켜 나쁜 세균
(용인신문) SK텔레콤은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할인’ 혜택에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으로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맘대로 플러스'를 16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맘대로 플러스’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로 적립받아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고객의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 빈도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각각 선정했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 · 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는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예스24, 티켓몬스터 등 7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 (웹/모바일)에서 이용 신청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등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SUV 시장을 겨냥한 코나 런칭을 선언했다. 글로벌 소형 SUV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코나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진출하는 B세그먼트 SUV 시장은 2010년 48만 5천여대에서 2016년 463만 7천여대로 6년 만에 무려 10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연 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에서 가장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다. (※ 출처: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HS 글로벌산업수요) IHS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도 B세그먼트 SUV 시장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553만8천여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세계
(용인신문) VR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VR 게임방들이 젊은이들이 다니는 길목마다 하나 둘 생기고 있는 요즘, 성장 동력마저 없고 노화된 기존의 노래방은 물론 신규 노래방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VR은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기에 VR을 통하여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각광받고 있다. 가상현실 속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서 밴드와 노래를 부르고, 아이돌 실력을 갖춘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할 수 있는 VR 노래방이 탄생한 것이다. 국내 노래 반주기의 선두주자 ㈜TJ미디어와 프랜차이즈 노래 뮤비방 ㈜엠엔스타, 그리고 VR 콘텐츠 제작사인 ㈜더 몬스터랩이 함께 ‘Sing V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Sing VR은 무엇보다 기존 노래방들이 기존의 방 구조를 바꾸거나 새로 반주기, 음향기기 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의 공간과 노래방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간단히 엠엔스타의 ‘Sing VR’용 장비만 갖추면 신 개념의 VR 노래방이 되는 것이다. 엠엔스타는 기술 집약적 업체로 오랫동안 크로마키 기반의 실시간 자동 음반 영 상제작 시스템을 연구하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희성촉매(주) 한현식 부사장과 (주)테키스트 한민진 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자동차 촉매 기술*을 개발하여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촉매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자동차 촉매 기술) 자동차 엔진의 연료 연소시 배출되는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가스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변환하거나 저감시키는 기술 최근 세계 각국에서 자동차 유해 배기가스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기술은 자동차 산업 성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현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북미 SULEV*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촉매산업은 물론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 (SULEV) 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 극초저공해자동차 한현식 부사장은 “선진국을 뛰어넘는 촉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용인신문)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9까지 2층 중앙홀에서 광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 , , 그리고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코너에는 자연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광물과 암석, 화산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암석을 전시한다. 코너는 우리가 매일 쓰는 생활용품 속 광물을 소개한다. 특히 희토류* 광석과 제품을 전시하여 첨단산업에 빠질 수 없는 자원으로서의 광물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 희토류 : 친환경자동차의 영구자석, 휴대폰, 반도체 등의 생산에 꼭 필요한 원소로 희토류를 포함하고 있는 암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과 코너에는 다양한 색깔과 외형의 광물과 우리나라와 북한의 자원광물 등 200여종의 광물과 암석을 전시한다. ※ 현재 우리나라는 금속광물의 99%를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부족국가로 해외자원개발, 비축, 관련기술 개발 등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을 아름다운 사진과 산출되는 암석을 통하여 소개한다. * 2017년 5월 1일 주왕산을 포함한 청송일대(면적 845.71km2)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해양수산 분야의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하게 할 목적으로 열린 ‘제4회 해양수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올해에는 ‘아이디어의 항해(海), 상상해(海)! 발견해(海)! 기대해(海)!’라는 주제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두 달 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2개 부문에 걸쳐 출품된 82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종적으로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공공데이터부문 6편, 빅데이터부문 3편 우수작 선정 공공데이터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경하 씨의 ‘오션 플러스(Ocean Plus)’는 해운항만물류정보 및 항만운영정보를 활용하여 항만 현장근로자*에게 하역 작업 일정을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항만 현장근로자들이 그동안 선박 입출항일정, 작업일정, 작업 소요시간 등을 개별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근로 대기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항만 현장근로자 : 하역, 줄잡이, 고박, 검수?검역업무 등을 담당하는 항만 내 작업근로자 공공데이터부문 최우수상에는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 유일이자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인『2017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17)』이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일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과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어 올해 8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벡스코,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며, 철도전시회를 비롯해 2017 글로벌 스마트 철도컨퍼런스(GSRC 2017), 제5회 아시아횡단철도 협력회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철도인력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철도관련 행사가 선보인다. 올해는 총 22개국 160개사가 참가하여 830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다양한 가상체험(VR) 설비를 갖춘 한국철도 홍보관을 비롯하여 실제 철도차량 및 선로구조물, 장비, 기자재 시스템 설비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주최기관으로 참가해『2017 글로벌 스마트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글로벌 철도산업 발주동향과 최신 스마트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아시아횡단철도의 효과
(용인신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존 기술과 비교해 VOCs 회수율은 높이고 화재의 위험은 낮췄으며, 설비 운영비도 저렴한 보급형 VOCs 제거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주유소, 인쇄소, 페인트 도장시설 등 VOCs를 배출하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생활 속 VOCs 저감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VOCs를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활성탄은 수많은 미세 기공을 갖고 있어 배출가스가 통과할 때 VOCs를 흡착하여 제거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흡착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활성탄을 교체하거나 재생하여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교체비용 부담이나 유지관리 어려움 때문에 수명이 다한 활성탄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오염물질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고 배출될 수 있다. 또한, 활성탄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대형 설비로 높은 온도나 압력을 가해 활성탄에 흡착된 VOCs를 회수해야 하는데,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이러한 설비를 설치하거나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의 스팀에 의한 열탈착 활성탄 재생기술을 대체하여 VOCs를 흡착한 활성탄을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도 효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시 생태하천과에 근무하는 한동일 주무관이 교통약자를 위한‘승차대기 알림 기능이 구비된 안전·질서 버스 승강장’특허를 출원해 특허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한 주무관은 2014년부터 버스정책과에서 근무해 오면서 많은 민원들을 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는 저상버스 운전자들로부터는 휠체어 장애인이 승강장 대기하고 있을 때 일반 승객들 사이에 묻혀 이를 보지 못한 운전자가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는 경우와 휠체어 장애인들로 부터는 버스승강장에 대기시 저상버스가 그냥 지나쳐 다음 버스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는 불평을 하소연이었다. 또한 우리가 흔히 겪는 일인데 출퇴근시간 버스를 승차하기 위하여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을 때 버스가 정차 위치에 서지 않고 한참 앞에서 정차할 때 대기하던 사람들이 우르르 버스가 정차한 도로까지 뛰어가서 승차했던 위험한 상황들을 왕왕 접하게 된다. 이런 상황들을 버스기사들은 승객들이 도로까지 내려와 있어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베이에 진입하지 못하고 도로에 정차하게 된다고 토로한다. 한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장애인 승차대기 알리미'를 개발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