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남양주 호만천, 부천 심곡천 등 경기도내 소하천 두 곳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민안전처의 이번 공모전은 치수안전성은 물론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것으로, 그간 경기도에서는 2010년 용인 발안공천 등 두 곳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입상하는 저력을 자랑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경기도 하천 6곳을 포함해 전국 55개 소하천이 응모됐다. 특히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모두 경기도 하천이 휩쓸게 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함은 물론, 하천 가꾸기 분야 전국 최고 기관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양주 호만천의 경우 소하천의 치수적 기능과 함께 지역 여건을 고려한 생태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이용률을 제고했다는 점, 하천변 가꾸기 등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한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부천 심곡천의 경우에도 도심화로 인해 불가능할 것 같았던 복개 구간을 개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용인신문) 순창군이 풍산 두지지구와 인계 심초지구, 팔덕 월곡지구에 42억여원을 투자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해 농촌마을 주거환경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군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지구 가운데 지난 2015년 선정된 풍산두지지구는 공정률이 80%를 넘어서며 주민들이 피부로 사업을 체감하고 있다. 두지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주택정비, 경관시설정비, 마을기반시설정비, 공동이용시설계획, 주민역량강화 분야 등에 총 12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노후 된 주택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고 슬레이트 지붕과 마을 미관을 해치던 빈집들이 없어지면서 마을 경관이 확 바뀌고 있다. 또 주민들이 공동으로 쓰는 마을 안길이 확장되고 주민들이 만드는 연꽃 작은음악회 등 공동체 복원 행사도 성공을 거두면서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올해 11월까지는 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16년 선정된 인계 심초지구는 2018년까지 총 12억 4천여 만원을 투자해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빈집철거, 상수도시설, 복합문화교류센터신축, 마을당산 숲 정비,
(용인신문)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에서는 6. 7~8일 이틀간 “사랑가득! 영양만점!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매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 150세대와 미등록경로당을 선정,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올해로 17년째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봉사자들의 사랑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회원 60여명은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들을 이른 아침부터 손수 다듬어 시원한 열무김치, 아삭한 건새우마늘종볶음, 든든한 밥반찬 메추리알돼지고기장조림을 정성껏 조리하여 영양많은 토마토와 함께 때이른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건강식단으로 홀로어르신, 장애인, 부자가정, 거동불편세대 등에 전달했다.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정은영 회장은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드시고 기운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
(용인신문) 목포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를 위해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의료급여제도 교육,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장기입원자 대상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156명)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5개 권역에서 교육을 실시해 의료급여 이용절차, 본인부담금에 관한 지원 사항, 요양비,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지원, 의료급여일수 연장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 하지장애나 호흡기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수급권자 81명에게 의료급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반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이 필요한 대상자(11명)를 발굴해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입원자 305명을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고려하는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해 외래진료가 가능한 대상자(27명)는 재가서비스 등의 자원과 연계하고, 숙식 목적 등의 부적정 입원자(24명)는 심사평가원에 심사연계를 요청했다. 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수급권자를
(용인신문) 대한 한의사협회 강원도 한의사회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강원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원도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도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임산부 한방 건강관리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한 경우 한방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난산예방, 입덧개선, 유산방지)를 적극 실시하고, 출산 후에는 산후풍 치료 등 건강회복을 위해 산후 복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본인 부담금의 20%를 감면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도내 전체 한의원이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인구의 날 행사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종 행사에 무료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산후 한약 할인지원은 1년간(2017. 6.1 ~2018. 5. 31.) 지속되며, 신청자격은 2017. 1. 1. 이후 출산한 강원도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있는 산모로서 출산을 증명할수 있는 산모 또는 아기 수첩 등 증빙자료를 가지고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16주(4개월) 이후의 유산을 한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9시 30분 부터 도청 4층 탐라홀에서 AI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정방송을 통해서 도 소속 공무원은 물론, 행정시와 읍면동 직원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살처분 시행에 따른 지난 6일 아침 8시 30분에 열린 AI 긴급방역 대책회의시 원희룡 도지사의 특별지시 사항으로 마련됐다. AI 확산시 전 직원 비상동원을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방역복 착용요령, 타미플루 처방, 예방접종을 실시에 따른 살처분 작업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소속 공무원을 2개조 550명으로 편성하여 도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애월읍 광령·고성리 80,000마리를 제주시 소속 공무원의 경우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52,000마리에 대하여 살처분 현장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해 원희룡 도지사는 “도와 제주시, 동물위생시험소에 AI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고병원성 AI확산을 확실
(용인신문)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6월 7일 오후 2시 산학협력관 304호에서 사업단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산학협력 메이커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SNS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 박수영 센터장을 초청해 홍보의 기본 원리 및 SNS별 특징과 활용법 △SNS 홍보용 콘텐츠 소개 △보도자료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명대 LINC+사업단은 5월 31일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산학협력 마스터 활동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학교 밖 청소년캠프 참가 단체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러 이유로 제도권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을 위하여 차수별 30명씩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참가비 전액 무료 캠프다. 8월 22일(화) 시작하는 1차 캠프는 수상안전과정캠프로 진행된다. 8월 29일(화) 시작하는 2차 캠프는 야외모험과정캠프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일정 속에서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관심 분야 동기부여를 통하여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수상안전과정 주요 프로그램은 수련원 자체수영장과 스킨다이빙장에서 응급처치교육, 수중공동체 활동, 해양경찰실기체험 등 수상활동을 체험한다. 야외모험과정 주요 프로그램은 야영활동을 기반으로 챌린지활동 심화, 생존오리엔티어링,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와 만남으로 참가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고 스스로 자신이 소중함을 알아가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심
(용인신문) LG CN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6월 1일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삶에 밀접히 연관되어 생활의 가치를 제공해온 LG CNS IT기술을 알리는 데 개편의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개편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생활 속 LG CNS △LG CNS 기술 △LG CNS SNS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생활 속 LG CNS’ 에서는 대중교통 결제 및 환승 시스템인 교통카드, 버스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버스 운행정보시스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서류를발급하는 민원24, 해외 여행 필수품인 전자여권 등 24시간 동안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LG CNS IT기술을 모아 보여준다. LG CNS를 기업과 기업간의 소통만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하게 IT기술을 설명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G CNS 기술’ 에는 LG CNS의 사업영역과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LG CNS를 알고 싶어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제조·금융·공공·교통 등 여러 산업 군의 IT인프라를 포괄하는 LG CNS 사업영역과 해당 영역에 쓰이는 솔루션을 보여준다. Industry 4.0을 주도하는 스마트 팩토리, 신 성장동
(용인신문) BC카드는 임신,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타임즈’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타임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해피타임즈’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BC카드에 한하여 확인 가능) △육아 성장기록 관리 및 통계확인 △육아 일상/정보 커뮤니티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확인은 AR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확인 가능했지만 ‘해피타임즈’를 통해 로그인 하는 것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강화됐다. 아이에 대한 성장기록도 ‘해피타임즈’를 통해 성장일기를 만들고 기록된 정보들을 종합해 주 단위 및 월 단위 성장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도 구성됐다. 또한 육아 일상과 정보를 다른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앱을 통해 운영함과 동시에 BC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PIN 번호 설정을 통해 ‘해피타임즈’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타임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0일까지 ‘해피타임즈’를 가입하고 앱 내 이벤트에 응모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낙지 금어기를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낙지 금어기는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전문가 회의 등 과학적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워크숍 등을 실시한 후 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을 개정, 공포한데서 비롯됐다. 낙지 포획채취 금지 기간을 전국적으로 6월 한 달로 정했고, 예외적으로 시도지사가 지역 실정에 맞게 4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기간 중 1개월 이상을 따로 정해 고시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금어기 시행 초기인 만큼 정착에 다소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해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비교적 잘 지켜졌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시군 및 수산 관련 단체에 안내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낙지 금어기’ 조기 정착을 위해 해상에서 어업인의 낙지 포획행위와 육상에서 유통업체수협의 불법 어획물 유통행위를 시군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용칠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낙지 자원이 조기에 회복되도록 어업인들이 낙지 금어 기간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지 자원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낙지 목장 조
(용인신문)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2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도내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하여 닭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고병원성AI의 유입방지를 위한 예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고 부지사는 시장 상인들에게 그간 고병원성AI와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하여 위로의 말을 전하고, 정부방침에 따라 살아있는 닭의 유통을 중단하고, 보유하고 있는 닭은 6일까지 판매 또는 도살하여 냉동 보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육거리 상인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겠으나, 생닭유통 금지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반입 금지 및 소독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17시50분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AI현황 파악을 위한 영상회의’에서 고부지사는 충북의 현황 및 조치상황을 보고했다. 충청북도는 살아있는 가금류는 6월 5일자로 반입을 전면 중단한데 이어 도내 47개의 5일장의 개장일을 중심으로 산닭 판매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