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는 6월 8일(목)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태국인 한국어 교원의 4개월간의 연수 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국제협력관, 한국외대 총장 등이 참석하여 태국인 한국어 교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한국어 교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도록 격려하였으며, 교원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어가 제대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료식을 마친 교원들은 6월 11일 태국으로 출국하며, 현지에서 남은 1년의 교육을 마치면 한국어교사자격증을 취득한다. 태국인 한국어 교원 양성 사업은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14년부터 4년간 총 140명의 한국어 교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부는 총 2년간 진행되는 태국인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 내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 연수과정에는 태국인 한국어 교원들을 위한 한국어 수업 실습, 한국어 발음 수업, 한국어 교수법 및 한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교원들은 태국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 교원으로
(용인신문) 교육부는 학점은행제 벌점제 정비 관련 내용을 포함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 및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을 담은 동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 학점은행제 :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 이번 개정안은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에 벌점을 부과하는 사항을 구체화하고, 벌점 소멸 기간을 설정하여 학점은행제 벌점제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는 한편, 학점인정 신청 시 개인정보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여 학점은행제 이용 학습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입법예고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벌점을 부과하는 사항인 ‘학습자 모집 방법 등 미준수’ 및 ‘학습비 수납 및 반환 규정 미준수’ 내용을 구체화하여 교육훈련기관에 명확하게 안내하고 학점은행제 운영 시 규정을 준수하도록 한다. ※ (현행) 해당 기관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학습자를 모집한 경우와 대학으로 오인할 수 있는 대학, 학부, 학과,
(용인신문)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이 야시장으로 거듭난다. 행정자치부는 행자부 지정 9호 야시장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9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침체되었던 인천의 전통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기존의 재래시장인 송현시장과 연계한 9번째 야시장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통로의 30개 매대에서,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서울및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 지난 2일~3일 시범개장 기간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야시장 종료시간이 되기 전에 모든 판매대의 음식이 판매완료 되기도 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여기서 30여 년간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말하며 야시장 개장으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에 야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
(용인신문) 과천청사관리소는 지진을 대비한 사무공간에서 활용 가능한“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발간·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하여 정부청사 사무공간의 각종 전자·사무기기의 재배치 및 고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 ECA(지진국가연합)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는 사망자보다 물건(TV, 책장 및 유리 등)의 비산·낙하로 인한 부상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함 지진은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건물 내진설계에 그치지 않고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무 공간 등에 적용 가능한“지진대비 정부청사 안전장치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입주기관 및 지자체 등에 배포 활용토록 했다. 매뉴얼의 주요내용은 사무공간내의 캐비닛·화분·전산기기·책장 등에 안전장치 설치 내용을 소책자에 그림으로 알기 쉽게 담았다. 한승섭 과천청사관리소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마한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매뉴얼이 각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6. 7.(수) 공동위원장인 정만기 제1차관과 정갑영 연세대 전총장 주재로 제1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티씨(전선), 엘지(LG)실트론(반도체 소재), 신풍섬유(섬유), 영광(조선기자재), 원광밸브(조선기자재)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누적 승인기업은 총 37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제조업 분야의 전선, 반도체 소재 업종에서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첫 사례’가 나왔다. 기존의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3대 공급과잉 업종 이외에 제조업 전반으로 자발적 사업재편 분위기 확산하고 있다. 전선업종은 지난 4월 업계 내 ‘전선산업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발족해 사업재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선업종의 첫 사업재편 승인을 계기로 향후 동종업계에서 사업재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소재 업종은 이번에 웨이퍼 분야의 사업재편을 추진했다. 기술발전으로 수익성이 약화된 분야(소구경 웨이퍼)는 줄이고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대구경 웨이퍼)에 투자해 향후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6월 9일(금)「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정하였으며, 기념식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 시행된다. *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만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 ‘9’로 형상화 기념식은 6월 9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과 구강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및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구강건강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유공자 중 지자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48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입상자 40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및 단체장상을 각각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일선 의료기관에 감염병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의 위기는 발생 시 초동 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그 정보를 국민, 특히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의협과 공동으로 ‘감염병 뉴스레터’ 및 ‘감염병 뉴스속보’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포해왔다. * 감염병 뉴스레터: 2주 간격, 격주 금요일마다 배포 ** 감염병 뉴스속보: 긴급한 감염병 관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 즉시 배포 2017년 5월부터는 의사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짧은 시간 안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형식의 소식지를 대한의사협회원 약 83,000명에게 문자메시지(MMS)로 발송 중이며,
(용인신문) 지난 경주 지진을 시작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앞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건물을 사거나 빌릴 때에도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인지 또 내진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 공인중개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도록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또한, 주택에 대해서도 현재 소화전과 비상벨에 대신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와 설치된 경우 그 개수에 대해서도 반드시 설명하게 되어 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준공 당시부터 해당 소방시설을 갖추고 정례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자가 점검하고 있어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6월 중 개정·공포하고, 다음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공인중개사는 법정서식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거래하는 건물의 건축물대장을 참고하여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내진능력’을 확인하여 적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여부 및 개수는 매도(임대)인에게 자료를 요구하여 확인한 뒤 이를 서류에 적고, 계약 전에 매입자나 임차인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한
(용인신문) 서초·강남·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한다. 이에 대한 매각 정보와 유연한 계약 조건에 대한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눠 볼 “2017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이달 9일(금) 1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한다. * 종전부동산: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수도권에 보유하고 있는 사옥 **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15곳): 국세공무원교육원(수원), 한국교육개발원(서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강남),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 공공기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젠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대상 물건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09년도부터 본격적인 매각을 시작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중 아직 팔리지 않은 15개의 종전부동산(1조 1천억 원 규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수원, 화성 지역(3개 지구)에 대한 매각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도심의 일반상업지역에 입지하여 오피스 등 업무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한국인터넷진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등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자연유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4월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2017학년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승인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 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현장에서 자연유산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하였다. 연수 첫날인 8월 9일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연유산 전문가가 강의하는 ‘자연유산의 이해 1·2’ 강좌, 연구사와 함께 수장고를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동물’ 강좌, 박제사와 함께 박제를 실습하는 ‘동물박제’ 강좌 등을 수강한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연유산 현장체험학습’을 체험하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식물 증식실과 표본관리동 등을 연구사와 함께 탐방하는 ‘천연기념물 식물’과 ‘천연기념물 지질’ 강의, 화석 보존처리
(용인신문) 코레일은 7일(수) 국토교통부로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발사업 시행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6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후 본격적으로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에 나서는 등 10월 개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지난달 10일 광명역 도심공항개발사업 시행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등의 검증을 통해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시행허가를 계기로 코레일은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실시설계 및 건설 △공항버스 구매 △항공사 유치 등 후속 업무처리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올 10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 최초로 개통되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완공되면 지방 및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에서 미리 출국 수속 및 수하물 탁송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TX로 광명역에 도착해 전용 리무진버스로 약 45분 만에 인천공
(용인신문) 대한체육회는 2017년 9월 충청북도 진천에 개촌(開村)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새로운 명칭을 6월 9일~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1966년 6월 건립된 태릉선수촌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유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해낸 국가대표 선수들의 요람이었으나 종목의 다양화와 공간적 협소로 인하여, 대한체육회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1,594,870㎡에 달하고, 35종목 1,150여명이 훈련 가능한 세계적인 규모의 선수촌을 2단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하여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선수촌은 소재지의 지역명을 사용하여 이름을 붙였지만,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과학 훈련시설의 선수촌이 새로이 문을 여는 만큼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선수촌을 만들고, 새로운 선수촌의 등장을 널리 알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대표 선수촌의 기능을 잘 나타내는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이고, 온라인 홈페이지(www.sports-naming.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 이외의 명칭도 제시가 가능하며, 이름과 잘 어우러지는 슬로건을 동시에 제출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