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경영체의 과학적인 경영과 분석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농업회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회계를 처음 접하는 교육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농업회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회계기록을 위한 기초지식을 습득한 후 농업회계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도 농업기술원 경영정보분석실에서 도내 시·군을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 첫 날인 12일은 도와 의령, 하동군 담당공무원 및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인 13일은 진주, 사천, 양산시와 고성군에서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경영기록을 잘 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농사일로 기록할 시간이 부족하고 기록방법이 어려운 점이 그동안 문제가 되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게 되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농업경영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농업분야에도 회계가 필요하며, 정확한 기록에 의해 수입과 지출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전문가에 의한 경영분석과 진단이 이어져야 하는데, 이 역할을 농업회계 프로그램이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용인신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7. 6. 12.(월)「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평생교육진흥원(시.도)-평생학습도시(시·군·구)-행복학습센터(읍.면.동)’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적 특성 및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자체를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교육의 중추기관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며,올해는 기존에 선정된 3년차 3개 시.도(경남, 세종, 전북)를 통해 광역단위 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자체가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조직, 예산, 인력 등)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지역의 여건 및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10개 시.군.구가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도시는 153개로 확대된다. 아울러, 이미 지정된 도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에서 파견한 조업감시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원양어선 조업감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유럽연합(EU)으로부터 예비 불법조업국(IUU*)으로 지정된 태국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업감시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기술 지원 및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태국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우리 전문가가 태국을 방문하여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 불법(illegal), 비보고(unreported), 비규제(unregulated) 어업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 조업감시요원들은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센터장 이태히)의 주관 하에 부산에서 2박 3일간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조업감시센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울산해양경비안전센터 등 관련기관을 두루 둘러보며 조업감시시스템, 어획실적 분석?관리 방법, 어선 입?출항 관리 요령 등 조업감시 체계 전반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 태국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교육비용은 태국정부에서 전액 자체 부담 강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하이틴 마린스쿨」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이 이 분야에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과,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공학, 해양역사학·민속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수중탐사선 승선,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교육/행사☞교육안내/신청)을 통해 신청 후 전자우편(hyeonji1931@korea.kr, s0101m@korea.kr)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며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보리, 밀 등 맥류 수확이 시작됨에 따라 곰팡이 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수확 후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맥류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은 맥류의 이삭 패는 시기부터 성숙할 때까지 비가 오면 발생가능성이 높다. 올해 이 시기에 비가 잦거나 습한 날씨가 지속되었던 지역에서는 붉은곰팡이병에 주의하여야 한다. 붉은곰팡이병에 감염된 맥류는 니발레놀, 디옥시니발레놀 등 곰팡이 독소에 오염되기 쉽고 사람과 가축에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독소는 한번 생성되면 제거가 어려우며, 재배 중 오염된 붉은곰팡이는 수확 후에도 곡물에 남아 곰팡이독소를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곰팡이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독소 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독소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리, 밀을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여 즉시 건조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보리, 밀의 수확 시 이삭이 젖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확기에 습도가 높거나 비가 계속내릴 경우 수확기를 조금 늦추는 것이 안전하다. 수확 후에는 쌀보리·겉보리 이삭의 수분함량이 14% 이하가 되도록 건조하여야하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불암산도시자연공원 내 ‘모험 및 협동체험공간’인 「불암산 더불어숲」 조성을 완료하고 7월 1일(토)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숲속에서 여러 명이 안전모를 착용하고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공중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등 다양한 모험시설을 즐기는 모습을 방송에서 익히 봐 왔을 것이다. 이미 2000년도 초반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레스트 어드벤쳐 또는 에코 어드벤쳐라는 명칭으로 관광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불암산 더불어숲」은 ‘중랑청소년 체험의 숲’에 이어 서울시에 두 번째로 조성된 숲 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이다.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주 이용대상으로 삼아 마련한 공간이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개인주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동료 간 협동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특화시킨 숲 속 체험공간이다. 시설면적은 총 24,351㎡. 불암산의 우거진 참나무 숲을 배경으로 청소년 안전체험장,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의 복합시설을 갖추었다
(용인신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5월 22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먹는 물’ 분야(56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자격 갱신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으며, 4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국가표준기준법 규정에 따라 KOLAS의 종합평가를 받은 결과, 이처럼 갱신 인정을 받게 됐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우리나라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와 MRA(상호인정협정)를 맺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등 72개국(86개 시험기관인정기구)이 가입해 상대국의 공인 성적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KOLAS 마크를 부착해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및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20만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현재 기준(1월 ~ 5월)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294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24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태화강대공원 98만 명 ▲대왕암공원 59만 명 ▲울산대공원 44만 명 ▲영남알프스 25만 명 ▲고래생태관 14만 명 등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상품을 통해 울산을 찾은 패키지 관광객은 1만 4,639명(내국인 8,366명, 외국인 6,273명)으로 지난해 1만 2,825명을 이미 추월했다. 특히, 체류형 여행상품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지난 2월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에서 매월 6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체류형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고, 지역 호텔업 가동률도 지난해 대비(54% → 61%) 높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와 지역 축제들의 성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특히, 예년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체류형 상품의 모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목표한 관광객 400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동네 환경공동체 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가치 그린’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쌓여 동네 환경개선사업을 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동네 관계망이다.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시민 스스로 동네 환경문제를 다 같이 해결하고 풀어나가며 시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 회원 및 주민, 환경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우리 다 같이 외치는 날, 광주를 다가치 그린으로 물들이자!’라는 부제로 행사를 갖게 되며 참여 단체별 목표실천 선언과 문흥초 학생들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다가치 그린 송’을 부른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는 포인트 펀딩 방식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한 시민들로부터 포인트 591건을 기부 받아 2800만원으로 동네환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장애인 등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에서는 서비스, 시설, 운영방안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나드리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대시민서비스 향상이라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서비스 개선, △시설 개선, △운영방안 개선 부문으로 총 3분야로 이 중 1부문을 선택하여 공모가 가능하다. 기간은 6월12일(월)부터 7월11일(화)까지며, 이메일(avecaline@dgsisul.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를 제공한 시민들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대상은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www.dgsisul.or.kr)를 참고해 주시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팀(☎053-603-1184)으로 주시면 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드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수성여성클럽(수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good job)버스’를 12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만촌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굿잡(good job)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희망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기업체 입장에서도 원하는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인력난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1대1 맞춤형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모든 구직 등록자에는 개인의 적성이나 기질과 특정 직종 또는 직업유형을 알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굿잡버스를 달서구(성서, 월배, 용산), 동구(율하)중구(덕산), 수성구(매호동)에서 6회 운영하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