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가 민간 자율 해양 환경 보전 운동인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에는 지난 2015년 28개 기업·단체가 참여,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24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지난해에는 39개 기업·단체가 28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보령에서는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삼성 계열 5개사, 금강유역환경청이 합동으로 ‘소황사구공동체’를 구성, 생태계 경관 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에서는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등 5개 기업이 매년 4회 어촌계 및 주민과 함께 연안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참여 단체 및 기업 목표를 50개소로 잡고, 6개 연안 시·군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13일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3개 시·군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1사 1연안
(용인신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한약진흥재단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직위원회가 추진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한약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제1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6.23~25일, 대구 EXCO)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는 한의약산업 발전과 양기관의 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한약진흥재단과 공동협력하고, 한약진흥재단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하여 기존 탕약방식의 한약을 제형방식으로 개선한 다양한 한약제제 및 한의약침약제 등을 전시하고 한의약의 우수성과 과학화, 산업으로의 진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정사환 사무총장은 “2010년 엑스포가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면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 유치로 다양한 한방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하여 한방이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국내외 관련 기업 및 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에 참가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에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기상 > 최근 6개월(‘16.12.2.~‘17.6.1.) 전국 강수량은 평년(331㎜)의 69% 수준이나,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로 경기, 전남, 충남·북, 경북지역 33개 시·군에서 주의단계의 기상가뭄이 발생할 수 있다. 장마기간 동안 강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까지 기상가뭄은 중서부 일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8월 강수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생활 및 공업용수 >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38.8%)은 평년(37.0%)보다 다소 높으나,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을 수원으로 하는 충남 8개 시·군은 심함단계,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과 오봉저수지·쌍천지하댐을 수원으로 하는 강원 2개 시·군(강릉, 속초)은 주의단계이다. 7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뭄상황이 지속되다가 평년수준으로 회복
(용인신문) 교육부는 ’17. 6. 12.(월) 가톨릭관동대, 대전대, 한국교통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대학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립 인가된 대학들은 개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특허 등 연구성과 가운데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단독설립, 합작설립, 자회사편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가톨릭관동대(의료바이오 등), 대전대(한방바이오, ICT 등), 교통대(교통안전서비스 등) 개별 대학은 대학 특성화 및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가톨릭관동대는 부속병원(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해 대학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외부투자 유치를 통한 창업전략을 마련하였다. 대전대는 대전·대덕 산업단지 및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전문기업 등을 설립,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교통 특성화라는 대학의 브랜드를 고려하여, 교통안전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하는 1호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산학협력단이나 법령이 정한 산업교육기관*이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단독
(용인신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역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진로설계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특수학생, 다문화 또는 탈북 가정의 학생 등 지역 여건상 진로상담이 어려웠던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전문가가 팀을 이뤄 직접 학교로 찾아가 개인 또는 집단 상담, 멘토와의 만남 등 학교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중학교 20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6개교로 교육청의 추천이나 학교의 신청을 통해 17개 시도별로 각 2개교씩 34개교를 선정했다. 찾아가는 진로상담은 ‘17. 6. 13(화) 수도권 소재 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학교별 희망 일정에 맞추어 진행한다. 진로상담에 참가하는 전문가와 학교관계자의 반응은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이 번 사업을 환영하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문가로 위촉된 한국직업상담협회 진홍섭 이사는 “개인적, 환경적 제약으로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학생 등을 만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진로설계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
(용인신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4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제21회 여성리더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 ‘여성리더양성과정’을 수료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여성공무원 330여 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공무원의 리더십 역량과 제4차 산업혁명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한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번 과정에는 지방자치, 여성리더십, 제4차 산업혁명 등 각 분야 명사 초청 특강과 자체 포럼 및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그 동안 추진한 우수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이 직면한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하여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의 특강,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미래를 주제로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의 특강도 이어진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증가하는 가운데 전체 지방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1/3을 상회하고 있어 여성공무원에 대한 리더십 교육과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배진환 원장은 “급변하
(용인신문) 졸업 후 공공기관에서 IT 전문가로 일하고 싶은 대학교 4학년 김모 양은 이론 과목은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였지만, 취업 뒤 실무를 맡을 것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실무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 그렇다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IT전문학원을 다니기에는 비싼 수업료와 생활비도 걱정이다. A양은 “공공기관이 지역대학생에게 IT 운영에 필요한 체험과정을 만들어 준다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행정자치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광주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정보기술(IT) 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실습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실습과정은 대학생이 IT기업에 취업하는데 필요한 리눅스마스터(운영체제), CCNA(네트워크), DB관리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조선대·동신대·목포대·조선이공대 등 4개 대학의 IT학과 학생이 실습하기 선호하는 과정을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들 대학은 학기 중에 해당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광주센터는 이론과목을 이수한 3·4학년 대학생(전문대는 2학년) 중 30명 가량을 선발하여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6.14(수)「제14회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김현진씨(여, 43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김씨는 31살에 헌혈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한 달에 평균 1.5회 정도로 헌혈을 하였다. 총 헌혈 횟수는 231회에 이른다. 특히 백혈병 환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헌혈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혈소판*헌혈(1회 90분)을 202회나 하였으며, ’07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로 등록하는 등 생명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혈소판) 혈액 응고 및 지혈 작용을 하는 혈액성분, 재생불량성 빈혈, 암, 백혈병 등에 걸리면 혈소판이 감소 그녀는 “잠깐의 불편함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고, 앞으로도 헌혈을 위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제14회 세계 헌혈자의 날」에는 이용구씨(228회 헌혈), 유완철씨(337회 헌혈) 등 29명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9개 기관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 헌혈자의 날」(6.14)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연맹 등 헌혈관련 국
(용인신문) 의료기관 간 환자 진료정보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환자 편의가 강화된다. 현재 의료기관을 옮기는 경우에는 환자가 기존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종이나 CD로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나, 앞으로는 환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간에 진료정보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진료기록이 의료기관 간에 전자적으로 교환되므로, 진료 연속성 보장을 통해 환자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보유 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를 하도록 함으로써 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의료법(’16.12.20.) 시행을 위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6월 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 구축·운영(안 제10조의3 및 안 제10조의4) (업무의 위탁) 공공기관 또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고, 위탁 기준, 절차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은 미리 공고하도록 하였다. (안전성 조치) 수탁기관은 정보관리계획 수립·시행, 정보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아시아유럽재단*(사무총장 Karsten WARNECKE)과 공동으로 공중보건 위기에 대비한 소통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14일(수), 15일(목) 2일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공중보건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 제1차 ASEM 외무장관회의(1997.2.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한 비영리기관으로, 이사회는 43개 ASEM회원국, EU집행위, ASEAN 사무국에 의해 선임된 45명의 이사들로 구성돼 있음. 아시아-유럽 양 지역간의 학술·문화·인적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ASEM 공동프로젝트, 회의, 세미나 홍보지원 등의 기능을 하고 있음. 이번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센터(CDC) 등 국제기구와 한국, 일본, 유럽 등 18개 참가국의 대변인과 대변인격인 보건정책 고위관리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로, 공중보건 위기 시 역학적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심리적 방역 대응을 위해 해외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기소통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첫날(14일) 공중보건 리스크
(용인신문)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오현고, 제주여중 등 제주지역 내 24개 학교 4,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은 대도시에 비해 진로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용정보원이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이다. 이번 제주지역 특강에서는 MBC 공채 개그맨 유정승씨와 진로교육 컨설팅 회사 ‘EEB네트웍스’의 김세윤 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진로에 관한 강의를 한다. 유정승씨는 ‘내 인생 성공 스케치’라는 주제로, 진로고민의 필요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기주도적인 삶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세윤 소장은 초등?중학생들에게는 ‘나의 꿈을 그리는 진로탐색’, 고등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진로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의 직업변화와 직업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을 활용한 직업 탐색 방법 등을 소개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도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우리 건설기업들이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이하 EBRD*)과 함께 ‘한-EBRD 인프라 협력 포럼’을 6월 14일(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해외건설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EBRD와의 협력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와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EBRD 담당자와 상담하는 1 대 1 상담으로 구성된다. 오전에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먼저 EBRD의 인프라 담당 국장인 예카테리나 미로슈니크(Ms. Ekaterina Miroshnik)가 ‘EBRD의 인프라 투자 방식 및 절차,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서 한국수자원공사, 에스케이건설(SK건설), 포스코건설이 우리 기업과 EBRD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프로젝트(한국수자원공사), 터키 차나칼레 교량 프로젝트(SK건설), 폴란드 올슈틴 발전 프로젝트(포스코건설) 오후에 진행되는 1 대 1 상담에서는 우리 기업이 EBRD 역내에서 진행 중이거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