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하여 빅데이터를 분석한「2016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세대 당 월평균 보험료 104,062원 부담하고 혜택은 183,961원으로 1.8배 ▶보험료 하위 20% 세대, 중증질환 세대 일수록 혜택이 크게 나타남 ▶보험료 부담보다 급여혜택 10배 이상 세대는 82만 9천 세대로 4.9% 차지 ※ 분석기준 - 2016년 1년간 자격변동이 없는 1,695만 세대, 3,855만 명 대상 - 직장가입자 보험료는 사용자부담금을 제외한 개인부담보험료 기준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과 공동으로 6월 15일(목)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제18차 손상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손상은 질병이외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다치는 것, 즉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 사고의 결과로 발생하는 신체나 정신에 미치는 건강의 해로운 결과”로 정의하며, 비감염성질환(만성질환)의 한 영역이다. * 국가손상조사감시중앙지원단은 2010년 대한응급의학회를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손상감시의 정확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감시사업 운영을 자문하고, 관련 통계 발간과 손상포럼 개최를 지원한다. 이날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손상예방이 안전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내용으로 축사를 한다. 손상 관련 전문가들은 손상발생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 전략 수립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손상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중심의 감시를 통해 우리나라 손상 발생 규모 등 국가 단위 통계를 안정적으로 산출하고 있다. 더불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HP2020)* 등 보건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국민건강
(용인신문) 올해 12월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신축 공동주택(30세대 이상)의 에너지 의무절감률이 현행 30~40%에서 패시브하우스* 수준인 50~60%로 상향된다. * 기밀성과 단열성을 강화하고 태양광과 같은 자연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 국토교통부는 에너지 의무절감률의 상향 조정(30~40% → 50~60%)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고시)을 개정·공포하고 올해 12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09년부터 에너지 의무절감률을 단계적으로 강화해왔으며, ‘17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예고(’16. 11. 18.~12. 8.)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예고 의견수렴, 규제심사 등을 거쳐 일부 내용이 수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친환경 주택의 에너지 의무절감률 강화 평균전용면적 70㎡ 초과는 60% 이상(현 40%), 평균전용면적 60㎡ 초과 70㎡ 이하는 55% 이상(현 40%), 평균전용면적 60㎡ 이하는 50% 이상(현 30%)으로 에너지 설계기준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원양수산물을 홍보하고, 오징어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6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 이마트에서 '원양선사 직거래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5개 점포에서 참치, 오징어, 명태(동태) 등 국민들이 즐겨 먹는 원양수산물 137톤*을 시중 가격보다 15~40% 가량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최근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상승한 오징어를 대량 방출하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참치 7톤, 명태 30톤, 오징어 100톤 해양수산부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점에서원양선사 직거래 대전 개막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이마트, 한국수산회, 원양선사 등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싱싱하고 맛좋은 원양산 참치(회)와 오징어(자숙회)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해양수산부의 국민건강 캠페인인 어식백세(魚食百歲) 기념품(장바구니)과 원양산 오징어, 명태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올해는 우
(용인신문) 산림청은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일례로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명상숲은 학교, 지역사회에 자연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앞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해외 시장을 겨냥해 총 5만개 한정 제작한 ‘치우천왕 불리온 은메달’중 국내 고객의 구입 편의를 위해 3,000개 한정 수량을 1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치우천왕 불리온 은메달’은 지난 5월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절찬 판매에 힘입어 10억원 정도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조폐공사는 3,000개 한정 수량을 15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25개까지 구입 가능하다고 전했다. 불리온 메달이란 골드·실버바나 금·은괴(塊)처럼 지금(地金)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가격이 시세에 연동해 변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우천왕 불리온 은메달'은 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 규격의 제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Ag↔999) 잠상기법을 적용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메달 앞면에는 제품 개발의 모티브가 된 신라시대 문화유산으로 흔히 `도깨비 기와'라고 불리는 `귀면와, 鬼面瓦(또는 용면와, 龍面瓦)' 문양을, 뒷면에는 긴 창을 들고 말을 탄 `치우
(용인신문)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활천나들목(부산기점 57.3km) 신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9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활천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산나들목과 경주나들목 사이에 새로 만들어졌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간 확장공사가 끝나는 2018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울산 서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조기 해소코자 1년 6개월 앞당겨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 활천나들목 개통으로 울산 서북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서울산 또는 경주나들목을 이용할 때보다 통행시간이 최대 9분이 단축되며 연간 48억원의 물류비 절감이 예상된다. 아울러 13일 오후 6시부터 울산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진출하는 연결램프가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되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언양분기점 부산방향의 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은 확장공사로 인해 제한최고속도를 일반 고속도로에 비해 낮게 운영중이다”며 “운전자들에게 규정속도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동북4구 도시재생에 대한 민·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여행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동북4구 도시재생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북4구 마을여행 아카데미’를 6월 14일(수)부터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플랫폼창동 61(창동역 1번 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 도시관광 활성화는 지역경제 소득 증가와 도시의 활력 제고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관광객이 몰리면서 기존 주민들의 주거 생활환경이 위협받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Touristification)’ 문제도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북4구 마을여행 아카데미에서는 균형 잡힌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법적인 제도와 근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마을여행 사업 모델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동북4구 마을여행의 활성화, 대중화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여행 활성화, 대중화를 위한 지역의 인력 양성 및 발굴 교육과 더불어 마을여행상품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6월 15일(목)부터 7월 5일(수)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작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하여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이다.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6월 14일 ~ 15일 울주군 상북면 소재 아젤란리조트에서 시, 보건소, 교육청, 보건 관련 기관·단체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체계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째 날(14일) 개회에 이어 서보순 주무관(울산시교육청)이 ‘학생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강의와 고광욱 교수(고신대학교)의 ‘걷기실천율 향상 다분야 전략’, 손행미 교수(울산대학교)의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추진 전략’발표 등 강의가 이어지며, 둘째 날(15일)은 산림치유 걷기 산행을 시작으로 이선우 런앤런 대표의 ‘행복한 삶의 기술 휴앤락’ 특강과 서유진 연구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매뉴얼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용인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13일 오후 2시 식장산 2층 식장산홀에서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8세인 김형석 교수는 평남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上智)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 철학과에서 30여 년 간 후학을 길렀고 지금까지도 왕성한 저서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해 출간된 라는 저서를 토대로 90의 언덕에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 건강과 장수의 비결 등 100세 시대를 맞아 대전 시민에게 다정하면서도 명쾌한 목소리로 열강했다. 송용길 원장은 “우리 시민이 100세 인생을 산 노철학자의 지혜와 통찰을 통해 정신적으로 향기롭고 풍성한 삶을 살면서 인간적으로 윤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 및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토)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경영풀 수위조절판 구체화 공사를 통해 조절판 파손에 따른 이용객 부상을 예방하고, 담수량 감소로 수질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체온유지실 환경개선 공사와 샤워장 배수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밭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수영장 강습 등록은 기존회원이 6월 20일~24일(5일간), 신규회원이 6월 25일~30일(6일간)까지 가능하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042-610-494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