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14일과 16일에 각각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자 및 항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스탑오버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제3국으로 환승하는 탑승객 중 72시간까지의 환승시간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 무료 환승투어(당일, 5시간 이내)와 스탑오버 관광상품(숙박포함, 유료)으로 구분.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을 환승 경유지 또는 스탑오버 목적지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등 아시아계 전문 여행사는 물론, 한-캐 직항노선을 운영 중인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및 캐세이퍼시픽, 필리핀 에어라인, 홍콩 에어라인 등 아시아 인접국 주요 항공사 관계자 1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관광공사는 인천공항 무료 환승투어 프로그램 및 스탑오버 상품 이용방법, 세일즈 포인트 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각종 환승객 편의시설 및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토론토 지사장은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여름철에 가정이나 사무실 등 일상공간에서 즐기기 쉬운 꽃과 미세먼지 절감 효과가 있는 식물들을 추천했다.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비, 스킨답서스, 고무나무 등 관엽식물은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정화 효과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T 화훼거래물량을 보면, 고무나무의 경우 2017년 1월~6월 13일까지 72천분이 거래되어 전년 동기의 59천분 대비 122%의 실적을 보였다. 아이비 또한, 369천분으로 전년 348천분 대비 106% 거래되었다. 꽃병에는 여름꽃인 다알리아, 백합, 리시안사스 등의 생화를 한송이꽂아두기를 추천했다. 여름은 생화 비수기로, 졸업식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많은 성수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꽃을 구입할 수 있다. 다알리아는 양재 꽃시장에서 1단에 4,000원~1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대형품종의 경우 1단에 5송이, 소형품종은 10송이로 구성된다. 리시안사스는 10송이 1단에 4,000원~9,000원, 백합의 경우 10송이 1단은6,000원~8,000원, 5송이 1단은 4,000원~7,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
(용인신문) 코레일이 15일(화) 인천광역시로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 면허를 발급받아 개통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향후 버스 구매, 운송시설 구비 및 운행허가 등의 절차가 끝나면 공항버스 운행과 함께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도 개통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실시설계를 6월말까지 완료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인가 후 본격적으로 건설에 나서는 등 10월 도심공항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공항버스 면허는 인천공항 이용객의 편의 및 수도권 교통혼잡 개선 등을 위해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빠른 시간안에 발급됐다. 코레일은 인천공항-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간을 운행할 공항버스를 최고급 우등버스로 구매하여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KTX와 연계승차권 및 왕복승차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마일리지 적립 등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면허발급을 계기로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설비를 갖추는 등 철저히 준비해서 하루라도 빨리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6월 16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울산시인권위원회, 시민단체, 국가인권위원회, 시와 구군 인권업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인권증진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의 특강, 광명시민인권센터 박경옥 센터장의 사례 발표, 울산 시민단체의 울산시 인권정책에 대한 제언과 전체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권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의 실천의지와 지역사회의 인권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5년 ‘울산시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용인신문) 대전시민의 입소문을 타고 연일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스토리투어가 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대전의 대표 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대전시민과 대전 인근 세종시와 계룡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가하였으나, 이제는 타 지역에서 스토리투어에 대해 문의하고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17일(토) 회원 수가 211,906명으로 네이버의 대표 인기 카페인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만들기’동호회에서 매월 진행하는 단체여행으로 대전 스토리투어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여행객은 새벽힐링투어에 참여하여 느티나무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물안개 피는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지나 영화 클래식 촬영지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벽투어가 끝난 후에는 원도심에서 식사와 산책을 하고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에 참여하여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소제창작촌을 방문하고 원도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6월 20일(화)에는 서울 공정여행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대전을 방문하여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참여할 예정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6월 15일부터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에 따른 급성심정지 등 급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62명 및 대전지역 노인복지관 7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또, 올바른 폭염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독거노인6,600여명에게 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처치장비를 갖춘 폭염구급대를 운영하며, 119로 신고한 시민에게 폭염 응급처치 방법 및 치료가능 병원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2016년 에너지바우처사업’ 대상자 중 에너지바우처 신청, 발급 또는 사용 등에 제한을 받은 경우 잔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해 준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에너지바우처 환급대상자는 7,695명으로 환급대상은 바우처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에 거주하는 자, 시스템상의 한계 또는 행정 착오 등으로 바우처 지원에 제한을 받은 자로서 이달 19일부터 7월17일까지 4주간이며 가까운 거주 지역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환급대상자임을 증비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에너지이용권 예외지급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며, 지급이 결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중에 현금으로 환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 주민센터나 에너지바우처콜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된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5년 30,637가구, 2016년 33,822가구가 바우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11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소외계층에 대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동의대학교 공학관에서 ‘2017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하 부산건축워크숍)’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동구 좌천아파트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 중 하나이다. 산복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아파트는 1969년 4월에 준공되어 벌써 40년의 세월을 흘렀지만 외형은 처음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제 307세대 중 거주세대는 반정도에 불과하다. 합리성을 강조하던 근대화 과정에서 지어진 부산의 노후 아파트를 현 시대에 맞게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고 주민들도 다시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순 없을까. 이 과제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유수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부산을 찾아 ‘부산건축워크숍’에 참여한다.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건축워크숍은 부산시 주최,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장 서병수),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회장 손숙희),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국제행사이다. 매년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부터 이웃나라 중국, 일본, 베트남까지 세계 각국에서 교수와 건축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19일부터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에 연계하여 지진 등 긴급 재난정보와 시민행동요령을 동시에 전파하는 ‘카카오 재난 알림톡(이하 재난알림톡)’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부산시의 재난문자서비스(SMS)는 1건당 문자 45자 이내로 제한되나 재난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재난정보와 행동요령을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신요금도 재난문자서비스 대비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도 부산광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발송한 메시지임을 확인할 수 있어 스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과 연계되어 자동적으로 전파되므로 시민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부산시에서는 기존 재난문자서비스 수신동의를 한 시민(현재 14만명)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적으로 대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 051-888-6119)로 개인 스마트폰 전화번호만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향후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학교 내 원격재난방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도시철도 행선지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3개 교육지원청(고양,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화성·오산) 소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직업 진로코칭 학부모 지도사 양성 과정 ▲학부모 갈등코칭 과정 ▲소프트웨어 학부모 지도사 양성 과정 등 자녀 교육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총 19회 실시될 예정이며, 70% 이상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에게 경기도지사·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한다. 김경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흥원과 도교육청의 협업 가능성을 확대한 것 같아 기쁘다”며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이 학교현장에서 재능기부까지 가능하도록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5개 교육지원청 소관 학부모 1,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구현한 ‘4세대(64단) 256기가비트(Gb)3bit V낸드플래시’를 본격 양산하며 서버, PC, 모바일용 등 낸드 제품 전체로 4세대 V낸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글로벌 B2B 고객들에게 공급을 시작한 4세대 256Gb V낸드 기반SSD에 이어 모바일용 eUFS, 소비자용 SSD, 메모리카드 등에 4세대 V낸드를 확대하고 올해안에 월간 생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려 글로벌 고객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4세대(64단) V낸드에는 ‘초고집적 셀 구조·공정’, ‘초고속 동작 회로 설계’와 ‘초고신뢰성 CTF 박막 형성’ 등 3가지 혁신 기술이 적용되어 3세대(48단) 제품 대비 속도와 생산성, 전력 효율 모두 30% 이상 향상됐다. V낸드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셀을 만들 때 수십 개의 단을 쌓아 올려 위에서부터 하단까지 수십억 개의 미세한 홀(Hole, 구멍)을 균일하게 뚫어 수직으로 셀을 적층하는 ‘3차원(원통형) CTF 셀 구조’로 되어 있다. ※ 셀(Cell) : 반도체(집적회로)에서 0 또는 1로 표시되는 정보를 저장하는 공간 그러나 단수가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협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지로서 어촌체험마을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단이 실제 어촌체험마을에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이를 홍보하는 ‘海ey, joy! 어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海ey, joy! 어촌관광 체험단’ 모집은 15일(목)부터 25일(일)까지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통해 이루어지며 어촌에서 신나게 여행을 즐기기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은 총 10팀을 선발하는데 1박 2일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비용을 지원받아 가족, 연인, 친구 등 최소 2인부터 최대 5인까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을 떠나게 된 이야기와 체험 내용을 개인 블로그나 SNS에 소개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8~9일(일)에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마을,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마을 △7월 15~16일(일)에는 경기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 총 5곳에서 2개의 팀씩 실시한다. *① 백미리마을(경기 화성) : 조개캐기, 카약타기 ② 수산마을(강원 양양) : 투명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