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을 만든다. 이름하여 ‘카네이션 마을’이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해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친화마을 모델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이용시설과 연계해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안전한 노인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재능기부 확산, 여가·건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노인복지관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171세대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금(이하 이자지원금) 총 1,771만원을 지난 20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도내에는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총 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LH공사,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와 임대보증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보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았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 올해 1월 첫 대출금 이자를 납부한 고양삼송 84세대, 화성동탄 84세대, 포천신읍 3세대 등 총 171세대에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분의 이자지원금 1,771만원을 소급 지원했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에 입주해 1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 신청자의 경우 5개월분으로 32만원을, 화성 동탄 행복주택 신혼부부는 2개월분으로 14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매달 20일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한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
(용인신문)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단체가 창작한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도할 수 있는 숲 속 장터 ‘포레포레’의 6월 정기행사가 24일 열린다. 포레포레(foret foret)는 지난해부터 개최된 경기상상캠퍼스 프리마켓(pre-market)의 고유 브랜드다. 방문객 누구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자 입주단체와 지역 판매자들의 신규 창작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실험적인 지역장터이다. 올해는 지난 5월 포레포레를 시작으로 6월, 8월,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레포레에는 ‘플리마켓’, ‘잇(eat)다(all)마켓’,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 ‘포렐림픽 포레사운드’ 등이 진행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디자인 상품을 비롯해 우주 농작물 프로젝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을 거래할 수 있다. ‘잇(eat)다(all)마켓’은 푸드 트럭과 자전거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 바이크, 지역 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수를 모십니다’에서는 서둔동 골프 전문가에게 배우는 골프레슨이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번 다른 분야의 지역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의 적
(용인신문) 경기도의 ‘찾아가는 경제 뮤지컬공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총 30개 도내 초등학교 5,14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 결과, 89.2%의 학교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재교육을 희망하거나 다른 학교에도 추천할 의사를 표시한 학교가 98%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는 경제 뮤지컬’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 기초개념, ▲현명한 소비생활, ▲올바른 경제 마인드 등의 경제 관련 지식들을 뮤지컬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경기도가 (사)청소년금융협의회와 함께 지난 2016년도부터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뮤지컬은 3인의 배우들이 노래와 춤, 연기를 통해 60분가량 동안 극을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 유도 및 꼼꼼한 선택, ▲충동소비로 인한 피해예방 및 저축의 중요성, ▲용돈기입장의 중요성 및 저축과 투자 등 총 3장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극의 재미는 물론, 꼭 필요한 경제지식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는 점에서 아직 경제개념의
(용인신문)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올해 라인업을 늘린 DC 서큘레이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하면서 기존 선풍기를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런칭한 파세코 서큘레이터(10인치 최고급형-PCF-H40000W)는 기존에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던 DC 모터를 채택하여 일반 AC 모터 서큘레이터 대비 전력 소모와 소음을 30% 이상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DC 모터는 일본 MINEBEA ELECTRONICS의 모터로 파세코의 철저한 품질 검사 시스템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한 제품이다. 바람 세기는 기존 파세코 고급형 대비 2배로 강력하면서 소음은 적고 전력소모는 28W로 현재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최저 소비 전력이다. 선풍기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았던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내공기순환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며 냉방 효율 구현하는 기본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소음은 거의 없다. 또한 상하좌우로 주변 온도에 맞춰 최적의 풍량을 유지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여성도 이동이 쉬운 럭셔리 손잡이,
(용인신문) 의자 전문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시디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20대~40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효과 측정 조사 중 의자 브랜드 최초 상기도를 묻는 질문에서 시디즈가 전체 답변자 중 28.5%의 응답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의자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사무/학습용 36.6%, 유아용 30.4%, 초등학생용 38.2%, 중/고등학생용 33.7%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주기 별 의자 구매의향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디즈는 2015년부터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국내 최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8%가 시디즈의 키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67.8%가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는 광고카피에 호감을 보였다. 이러한 소비자의 캠페인 인지 및 선호도 증대는 브랜드 성과에도 기여해
(용인신문) 동명대는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학글로벌현장학습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며 파견 국가와 인원은 싱가포르 및 베트남 총 10명이다. 총 사업비는 5천7백80만원이다. 2017 대학글로벌현장학습은 대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경력과 진로 설계를 돕고 언어 능력과 전공실무 능력을 동시에 배양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동명대의 국제교류원 및 인재개발원(현장실습지원센터)이 운영한다.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6월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도심권50플러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데 필요한 인생설계, 관계설계, 재무설계, 경력설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과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총 4회차 강의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재룡 한국은퇴연구소장의 50+‘인생설계’ 강의를 시작으로 2회차에는 자가진단(버크만)을 활용하여 자신의 사회적 성향을 파악하고 은퇴 이후의 ‘관계설계’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다. 3회차에는 은퇴 후 부동산 관리와 사회보장제도 활용법을 통해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지막 4회차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워크샵 및 버킷리스트 작성 등 인생2막의 ‘경력설계’ 과정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은퇴·노후 준비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KB손해보험은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업계 최초로 긴급출동기사 위치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긴급출동 서비스는 요청 시 출동기사의 도착 시간 안내가 시각화되지 않아 고객의 대기 시간이 명확하지 않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위치 안내 서비스는 긴급출동 요청 시 안심콜과 함께 출동기사의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고객으로 하여금 대기 시간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어플을 사용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은 긴급출동 접수 후 발송되는 안내 메세지의 URL을 통해 출동 기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가 우선 제공되며 하반기 중 전국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 확인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출동기사의 배정 속도를 향상, 전반적인 서비스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상무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접하는 고객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용인신문) 기반 분석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하며 기업용(B2B)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 윤심 전무(연구소장)는 21일 잠실 삼성SDS 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다양한 대용량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똑똑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기업向 통합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공개했다. ‘Brightics AI’는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함으로써 손쉽게 빅데이터를 처리·분석 할 수 있다. 통상 최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최대 3개월간 분석모델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분석해야 하지만 ’Brightics AI’는 최적의 알고리즘 자동추천 기능으로 일반 현업 사용자도 2시간내로 분석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도 기존 방식으로는 1주일 걸리던 것을 클릭 한번으로 사용자 용도에 맞추어 다양하게 시각화하여 작성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Brightics AI’는 또한 제조·마케팅·물류 등 업종별 다양한 AI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처방(Prescriptive)형 알고리즘을 갖춘 세계 최초의 스마트(똑똑한)한 기업向 플랫폼이다. 강화학습 창시자인 캐나다 알버타大의 리
(용인신문) 경남도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도내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6월 30일까지를 휴양림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및 편의시설 등의 안전점검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운영중인 13개소의 자연휴양림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 대비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숲속의 집 등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와 먹는 물 수질검사관리 여부,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중점 점검기간 뿐만 아니라 피서객이 많은 7~8월까지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자연휴양림은 미세먼지 없는 청정 공기가 풍부하고 자연의 색과 소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이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소관 18개 기타공공기관의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경영평가는 교수.회계사.변호사.노무사 등 민간 전문가(곽채기 동국대 교수 등 21명)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하였다. 평가는 절대평가로 진행하였으며, 평가결과 등급의 분포는 전반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A등급(우수) 4개, B등급(양호) 11개, C등급(보통) 3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2017년 현재 208개)의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13.12.11)에 따라 2015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해가 세 번째다. 교육부는 기관들이 평가결과를 경영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7월 중 평가결과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