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공동 주최하여 연례적으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제31차 회의는 대만 타이중(台中)시에서 개최했으며, 2009년 제24차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워진 중국 중심 관광시장의 한계 직면에 따른 유치타겟 다변화 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관광객 규모 4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대만 양국 여행업계의 관광교류 확대방안, 업계간 유대강화,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교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인천시는 체험행사를 통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을 소개하고, 인천만의 독특한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팔미도 유람선 상품은 갈매기에게 스낵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두번째 노선인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를 7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도 테마형 시티투어’는 인천은 물론 주변지역 여행객의 교통 편의를 위하여 검암역을 시·종점으로, 역사·테마코스와 웰니스 코스 2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행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이다. 7월 15일 본격 운영에 앞서 사전 홍보 및 안전관리 등 최종 점검을 위하여 7월 1일과 2일, 8일과 9일(2주간)은 무료로 시범 운행한다. 역사테마코스는 검암역을 출발하여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용흥궁), 강화평화전망대, 교동면 대룡시장, 강화지석묘(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경유하는 코스로, 7월 1일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웰니스 코스는 6월 말 석모대교가 정식 개통된 후 코스를 최종 확정되어 7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강화도 테마형 코스는 순환형 코스와는 달리, 현장 발권이 아닌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8,000원, 만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6,000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 22일 이틀 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전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 등 점차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보보안 최근 동향 △해킹의 주요원인 △사고 예방법 △개인정보 보호기준 및 방안 등 행정기관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사례별로 살펴보고, 시민의 개인정보에서부터 중요 행정정보까지 생산, 취급, 관리 및 폐기까지 공직자로서의 업무담당자 역할을 강조했다. 추한석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며, “랜섬웨어 공격 등 최근 고조되는 사이버위협 상황에서도 시민이 안전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관하는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58개 기관 136부스(병원9, 기관44, 스마트헬스케어 5)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방법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 ▲환경변화에 따른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영유아·청소년·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종합 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행사 1일 차(6월 29일)에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 11개 전문병원에서 경동맥·복부초음파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행사 2일 차(6월 30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총 90분에 동안 대학병원등 전문의 대담과 행사부스 탐방,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하여 부산시 담당과장 인터뷰 등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현장 특별 생방송’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23일 오후 2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농업의 블루오션인 ‘식용곤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용곤충의 국내외 현황 및 우리나라 주요 식용곤충에 대한 미래 가능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갈색거저리·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등을 직접 만져 보고 먹어보면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용곤충은 2020년 국내 시장 규모가 1조 원대까지 성장할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식용곤충산업의 경우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식용곤충 사육에 관한 연구 및 곤충을 활용한 음식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에 식용 곤충 카페가 생기는 등 식용곤충에 대한 상품화가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농업의 블루오션인 식용곤충에 대해 알고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대상은 중·고등학교 4-H회원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청소년의 농심 배양을 통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육성
(용인신문)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용인신문)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하수관로정비 사업 1단계 감전분구를 기점으로 마지막 7단계인 전포·범천·문현분구까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미 1·3·4·5 단계 사업에 참여한 롯데건설이 마지막 7단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진·동·남구 일원의 하수관로 87.2km, 배수설비 10,478개소 등을 정비한다. 착공은 내년 초로 예상하며 추정 공사 기간은 36개월이고 운영은 준공일로부터 20년 동안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851억 원이며 이 중 공사비는 77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7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사인 삼미(20%), 성림(10%), 일성(1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7단계 수주도 롯데건설이 환경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쾌거다며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가 2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18시까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재활(Rehabilitation in the era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2017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과 재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인구로 추계되고 있고(세계보건기구)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재난, 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애인구 증가가 전망되는 시점에서 재활서비스의 중요성과 미래를 향한 도약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의 재활분야,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션 1에서는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과 의사결정지원에 대한 주제로 유타대학교 Peter J. Haug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TV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부터 TV와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28형 TV 모니터(모델명: T28H310HKU)를 공급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장애인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실제 장애인들이 겪는 TV 사용 환경에대한 불편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특화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음성 지원 기능과 다양한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전용 리모콘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TV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고음질 TTS(Text To Speech)를 탑재해 시청 중인 방송뿐 아니라 전체 채널에 대한 상세 방송 안내 등 TV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자막
(용인신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명품고택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일반인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택의 주변 환경 및 스토리를 활용한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G-STAR 명품고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택 숙박뿐만 아니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고택 주변 환경과 스토리를 연계한 관광 아이템 발굴, 여행 상품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은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일반인 부문의 상품을 기획하는 아이디어 제안과 여행사 부문의 관광 상품 운영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으며 아이디어부문은 6월 22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행 상품은 국제여행사의 학봉종택(안동)을 활용한 ‘안동 천지갑산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석계종택(영양)을 활용한 ‘영덕 블루로드’, 애플여행사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어디까지 알고 있노?’, 트래블882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영천, 포항 3색 투어’와 소우당(의성)을 활용한 ‘의성마늘 먹은 한우 맛투어’, 그리고 여행스케치의 안동김씨 태장
(용인신문) 샘표는 29일까지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멘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윤강산 씨(30)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요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취미다. 영국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도 했고 호주에 머물 때는 식재료 관련 연구소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에게도 한식을 알리고 싶은데 막상 한식에 대해 스스로 알고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 씨는 요리뿐 아니라 역사, 문화 등을 통해 한식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있는 유명 퓨전 한식당에서 1년간 근무한 박민지 씨(29)도 윤 씨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한식을 이야기할 때 김치나 고추장과 같은 의례적인 음식만 떠올랐고 우리맛에 대한 철학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러던 중 식품기업 샘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를 알게 됐다. 윤 씨와 박 씨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운영된 ‘샘표 우리맛 연구 멘티’ 과정에 참석한 멘티들이다. 식품 또는 조리 관련 전공자들이 직접 샘표의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리맛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샘표는 획일화
(용인신문) 현대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 자동차 품질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72점), 현대차가 6위(88점)에 오르고 총 5개 차종이 차급별 평가에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브랜드 중에서도 기아차는 한국 자동차 업체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 또한 도요타, 폭스바겐 등을 제치고 4위에 올라 양사 모두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아차는 1987년 시작된 신차품질조사 31년 역사 중 일반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독일 대표 브랜드인 벤츠, 아우디 등은 물론 일본, 미국의 렉서스, 인피니티,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한국차의 품질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8개 차급별 평가 중 7개 차종이 수상하며 차량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