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내 소형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스토닉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3일(목) 서울 워커힐 비스타홀(광진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다”며 “스토닉의 균형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토닉(STONIC)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뛰어난 경제성 △최고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있는 디자인을 스토닉의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가격 △동급
(용인신문) SK텔레콤이 50만원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7(2017형, 이하 갤럭시 A7)’을 14일 단독 출시하고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12일부터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갤럭시 A7’ 예약가입은 온라인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 8500원이다. 특히 ‘갤럭시 A7’은 갤럭시 A 시리즈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 홈(Bixby Home)을 지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및 지문 인식 기능 등을 탑재하고도 출고가는 50만원대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이 ‘갤럭시’ 시리즈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고객은 ‘넓은 디스플레이’, ‘고성능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인공지능(신기술)’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스마트폰 가격’으로 분석 됐다. 이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의 요구(Needs)를 적극 반영한 ‘갤럭시 A7’을 선보이게 됐다. ‘갤럭시 A7’은 △5.7인치 대화면
(용인신문) 특허청이 11월 3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디자인권전’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에
(용인신문) 특허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목)부터 12월 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ㆍ디자인권전」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
(용인신문) LG전자가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Q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일 LG전자는 Q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 LG Q6를 공개했다. LG Q6는 LG G6의 격조 높은 디자인과 탁월한 편의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RAM과 내부 저장용량(ROM)을 늘린 LG Q6+(플러스)를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힌다. RAM과 저장용량은 LG Q6가 각각 3GB와 32GB, LG Q6+는 4GB와 64GB다. LG전자는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등에 LG Q6와 LG Q6+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합리적 가격에 LG 프리미엄폰의 핵심 기능을 갖춘 Q시리즈가 G/V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군과 X/K시리즈의 실속형 제품군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풀비전(FullVision) 대화면과 탁월한 그립감 모두 구현… 내구성도 최고 수준 LG Q6는 올해 전략 프
(용인신문) 산업용 VR(가상현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이 VR 렌더링 프로그램 ‘코비하이렌더(KOVI High Render, KHR)’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비하이렌더(이하 KHR)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코비온라인의 VR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인 ‘코비아키’로 설계한 공간을 고퀄리티의 화질로 실시간 렌더링하여 게임처럼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VR 렌더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설계 프로그램은 고화질 렌더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코비하이렌더’는 10초 내에 고품질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HR과 연동되는 HMD(Head Mounted Display)인 Oculus를 착용하면 VR 환경 속에서 설계한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는 듯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실감과 몰입감을 더욱 증대하여 클라이언트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 코비온라인은 3D VR기술을 기반으로 VR 설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축 인테리어, 주방 가구, 빌트인 가구, 욕실 등 인테리어 사업자의 설계 및 수주 상담에 혁신적인 도움을 주는 가상
(용인신문) 국내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해체작업이 시작되는 등,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외에서 방사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자주 부각되고 있다. 이에 최근 몇 년간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흡착제에 대한 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감기가 길어서 체내에 흡수되면 인체에 해로운 방사성 세슘을 제거하는 흡착제에 관한 출원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 제거를 위한 흡착제 관련 특허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작년(2016년) 한 해 관련 기술의 출원 건수는 2010년 대비 15배에 이르러 올해 4월 기준으로 총 61건(2010년 ∼ 2017년 4월)이 출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출원된 특허는 대부분 국내 기업·기관의 것으로 조사되었다. 외국 기업·기관의 출원 건수는 전체 출원 건수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출원 건수의 21%가 한국원자력연구원, 16%가 경북대 및 안동대의 출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울진·월성 등의 지역이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연구개발 역시 활발하였기 때문
(용인신문) 전북도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 행사와‘JEC ASIA 2017’ (국제복합소재전시회)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7월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JEC ASIA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행사 개최 방향 등 사전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JEC : JEC는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조직. 북미와 아시아에 지사를 개설. ‘JEC ASIA 2016 국제복합소재전시회’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복합소재 산업은 전세계 55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690억 달러의 산업규모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JEC 그룹 뮈텔대표의 세계 복합소재 산업 최근 트렌드와 JEC ASIA?ICF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원장의‘전라북도 탄소산업 현황 및 ICF 소개’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복합소재 현황과 미래를 전망한다. 11월 4일(수),‘JEC ASIA 2017’5개 컨퍼런스(카본, 자동차, 항공, 스포츠레저, IT 및 전기전자) 중 전북도가 주관하는 ICF 포럼은‘Carbon’을 주제로 개최된다. 탄소관련 국내외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누에 및 뽕나무 등 잠상 신품종 지역 적응성 검토와 양잠산업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2017년 잠상신품종 육성 공동연구사업 중간지도관리 및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 회의실 및 고성군 오디 생산농가 현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현장포럼은 농촌진흥청 양잠분야 담당관계관, 7개도 잠업관련 연구원, 양잠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진도관리 및 현장포럼은 그 동안의 연구 추진 결과를 현지에서 관찰 평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11일은 각 도의 뽕나무와 춘기 누에, 동충하초의 시험계통 주요 특성 및 지역적응 시험 추진경과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현장포럼에서는 각 도 잠업 관련 연구원들과 농가 간의 잠상 발전을 위한 업무 현안 등의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 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 누에사육 및 시험시설을 견학했다. 둘째 날은 고성군 영현면 오디 생산 농가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교육을 실시한 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
(용인신문) SK텔레콤과 바이오벤처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해 소의 이력을 관리하고 질병, 임신 등 소의 신체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라이브케어(Live Care)’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케어’ 서비스란 소의 첫번째 위(반추위)에 로라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 소의 체온과 산도(pH)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소의 질병 징후와 발정 탐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물 마심 횟수 제공 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캡슐은 목걸이형·귀걸이형 등 소의 체외 부착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소의 체내에 사탕수수 및 옥수수 재질로 제작한 친환경 바이오캡슐을 삽입함으로써 파손이나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온 변화를 통한 질병 · 발정 · 임신 등의 징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바이오 캡슐에 로라 네트워크 모듈을 탑재 하여 측정 데이터 전송을 위해 축사 내 별도의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해야 하는 기존 체내 삽입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 했다. SK텔레콤은 ‘라이브케어’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이오 캡슐을 사용하는 모든 농가에 로
제7대 용인시의회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총 27명으로 출범한 7대 시의회는 제6대 시 집행부와 함께 100만 대도시 초석을 만들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출범했다. 용인신문은 임기의 3/4을 보내고 있는 시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시의원들의 견해와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상현동 . 성복동, 체육 . 문화 시설 사각지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위해 시 차원 대책필요 시의회, 집행부에 쓴 소리는 정도시정 채찍 Q) 수지지역 난개발, 치유됐다고 보는가? = 1990년대 말부터 수지1·2지구가 개발되며 '난개발'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아파트 위주의 개발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을 뜻하는 말이다. 수지지역 입주 20여년이 지난 현재 도로·교통·체육·문화시설 등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춰져 과거에 비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현동과 성복동 지역은 여전히 체육·문화시설이 없다. 상현동의 경우 광교지구가 들어서며 상황이 나아졌지만, 성복동은 이 같은 기반시설이 전무하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개발여력이 남아있는 처인구 지역의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는 수지지
(용인신문)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송옥주·김삼화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7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제3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과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기념행사로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어린이집총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어린이 환경안전 실천 서약식'을 갖는다. 서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차관, 송옥주·김삼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어린이활동공간이나 어린이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노출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간(22년간) 추적조사·연구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도 소개한다. 또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