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올 때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올해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신청서를 제출한 25곳 중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0곳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북구 매곡동 꿈동산유치원을 비롯한 유치원 6곳, 남구 달동 지안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2곳, 요양원 1곳, 개인주택 1곳 등이다. 울산시는 설치가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준공검사를 실시한 후 건물주에게 총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개별 평균 500만 원으로 설치 공사비의 90%이다. 이번에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은 현장여건에 따라 조경수, 텃밭가꾸기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원생 교육용으로도 인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후변화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위해 2015년 6월 대전광역시에서 대전세종연구원 내에 설치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대전시민대학 보문산 1층 컨퍼런스홀에서 ‘도시 재생 뉴딜정책과 대전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세미나 에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시 도시재생정책 방향 및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시스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발제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이상준 LH 토지주택 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으며,‘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대전의 대응전략’과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윤기식 대전광역시의원, 김병윤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신천식 도시공학 박사,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대전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한편, 개소 2주년을 맞이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시민역량 강화, 사업기반 구축, 정책지원, 도시재생 사업발굴 등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마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체험처 성격 및 의지,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으로 3개 영역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 인증받게 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여름·겨울방학에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고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 감염병, 환경, 동물 분야로 나눠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400여 명이 참여하며 진로체험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은선 원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이 대내외 공신력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울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지역자율방재단의 구호분야 활용과 관련해 재난발생시 구호현장에서 지자체 응급구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길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단원과 군·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재해구호 정책에 대해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차장과 생존 21포럼 우승엽대표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해구호정책 및 구호반 임무와 역할, 자율방재단 활동사례, 재난극복체험 훈련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상길 본부장은 현재 계속되고 있는 가뭄 및 폭염 극복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에어컨 가동상태 등 시설 점검과 논·밭, 건설현장 등 실외사업장 예찰 및 무더위 휴식시간 준수할 것과 독거노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전화·방문 등 안부확인, 기타 취약지역 순찰 및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신고체계 운영 등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5월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게 나왔고 강수량도 6월까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등 가뭄과 폭염이 피해가 늘어날 것으
(용인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는 청라국제도시를 운행하는 신교통 수단인 바이모달 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우선 바이모달 트램과 CNG 저상버스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간을 운행할 예정인 유도고속차량(GRT, Guided Rapid Transit)의 개발지연과 관련 법·제도 등이 마련되지 않아 도입이 미루어지자 청라국제도시 신교통(GRT) 도입계획을 변경하여 자율주행 차량이 개발될 때까지 우선 현재 인증된 바이모달 트램(4대)과 CNG 저상버스(14대) 등 총18대를 7월중에 발주하여 올해안에 시험운행을 거쳐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가정역간 13.3㎞구간을 운행키로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와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교통 도입주체로서 조성원가에 신교통수단 사업비로 700억원을 반영하였고, 이중 316억원 가량을 전용차로(지하차도 포함)와 정류장, 교통신호등 등을 구축한바 있으며 사업비는 GRT가 개발되는 2020년경에 추후 정산하기로 했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 주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협회(회장 배종현), 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 주관으로 개최되며, 최근 치의학 산업의 큰 흐름인 디지털화에 발맞추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최신 치과진료장비와 진료시스템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관 ▲구강건강 홍보관 ▲학술심포지엄 및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먼저,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관’은 디지털 치과진료 시스템 선도기업인 ㈜디오, 글로벌 치과기자재 분야 1위기업인 ㈜덴츠플라이시로나,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업체인 ㈜신흥, 3D구강스캐너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DDS 등 4개 업체 참여하였으며, ‘디지털’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시민들이 직접 치과진료를 체험·시연할 수 있다. ▲‘구강건강 홍보관’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협회·치과기공사회·치과위생사회 및 각 구·군 보건소 지원으로 운영하며, 무료 구강검진, 무료 틀니세척,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 시민들
(용인신문) 최근 부산 거주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서 SFTS 확진판정을 받은 50대의 여성은 6월 중순 경 산행(충남 지역)을 하다 야생진드기에 물렸다. 이후 발열, 근육통 등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였고, 현재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6월 현재 19명이 SFTS 의심환자로 신고 받아, 이 중 2명을 양성자로 판정하였다(2016년 총 28건 중 2건 양성). SFTS는 주로 4~11월에 발생하기 때문에 의심환자는 지속적으로 신고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바이러스성 신종질환으로 이후 일본과 한국 등 3개국에서만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주로 풀섶에서 많이 채집되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주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이 있다. 현재 SFTS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텃밭 가꾸기, 벌초, 양봉 등 농작업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7일(화)부터 6월 29일(목)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C홀(삼성동)에서 ‘2017 학교급식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식 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는 급식문화로 발전하고, 비리 없는 청렴하고 정성이 담긴 급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서, 친환경 급식에 대한 가치와「언제나(always) 7090청정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학교급식을 소개하는 정책 홍보관을 비롯하여 특별관, 학교급식 우수사례 전시관 외 11개 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서울 학교급식 관계자 응원메시지 인터뷰가 방영되고,「7090청정급식」전 과정을 소개하는 4개의 테마관에서는 △친환경식재료로 안전한 학교급식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서울 학교급식 △위생적인 운영으로 청결한 서울 학교급식 △밥상머리 교육으로 건강한 서울 학교급식이 소개된다. ※7090청정급식 ☞ 7090: 친환경농산물 70%이상, 만족도 및 청렴도 90% 이상을 뜻함 ☞ 청정급식: 청렴하고 정성이 담긴 급식을 뜻함 특히, 특별관에서는 △초·중학생 요
(용인신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데스티네이션 다이닝(Destination Dining)’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플 여행지로 잘 알려진 몰디브, 발리, 방콕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이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호텔의 지리적 특징을 반영해 각각 해변, 절벽, 강 위에서 둘만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상낙원 몰디브에 위치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드넓은 모래언덕 위에서 아늑하게 즐기는 ‘샌드뱅크 데스티네이션 다이닝(Sandbank Destination Dining)’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샴페인과 함께 차게 식힌 몰디브산 바닷가재와 가리비 요리, 4-코스 BBQ 디너 중 선택할 수 있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발리 섬 최남단 절벽 끝에 위치해 있는 호텔답게 아찔한 절벽 끝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클리프 엣지 데스티네이션 다이닝(Cliff Edge Destination Dining)’을 운영한다. 인도양에 펼쳐진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2개의 독립 공간에서 운영하며 이용객의 선택에 따라 서양식
(용인신문) LG전자가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출시를 기념해 100인의 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험단이 되기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일)까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LG전자는 이들 중 100명을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7월 19일 발표되며 제품은 23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색상 랜덤 발송) 체험단에 선정된 이들은 LG전자의 신제품 코드제로 A9을 사용한 후 자신의 SNS에 체험 후기를 남기면 된다. 최고의 체험 후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 3인에게는 LG PuriCare™ 360˚ 공기청정기(AS161DAW)가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11만5천 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이 모터는 보잉 747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속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이 26일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업무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은 크게 정보수집 및 분석 자료 준비, 자료 분석 그리고 보고 및 검토 업무로 진행이 되며 이번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화된 업무는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체 업무 중 약 10%에 해당되는 정보 수집 및 분석 자료 준비 업무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담당 직원들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가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됨에 따라 단순 실수를 예방하고 생산성 증대와 해당 업무에 대한 통제 강화 및 업무 처리 정확도 향상 등 추가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진행해왔으며 올해 1월 자동화 도입이 가능한 주요 업무에 대한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POC)주) 을 마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은 당행 오퍼레이션 자동화 전략의 작은 성공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속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배송지연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된 삼성 ‘무풍에어컨’은 올해 스탠드형과 함께 침실과 같은 개인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의 쾌적함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벽걸이형까지 출시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7년 형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까지 접목돼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 ‘무풍에어컨’ 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 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이 소비자들로부터 받고 있는 폭발적인 인기에 보답하고 배송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 배송·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바람 없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무풍에어컨’을 통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