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북도는 도내 어린이·학생 등 돌봄 시설 중 시설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쿨루프 사업(Cool Roof)은 건물 옥상에 흰색 페인트를 칠해 햇빛과 열을 반사함으로써 건물의 실내온도가 4~5℃가 낮아져 냉방에너지 사용을 20% 정도 줄이고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KCC와 에너지 절약 사회공헌사업을 포함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업무 협의 등을 수차례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의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상으로 혜택 받는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전주 1, 익산 5, 완주 1, 무주 2개소이며,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지역아동센터의 원장은 “그간 장마철 집중호우시 건물지붕이 누수되고, 불볕 더위시 복사열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올해 여름부터는 걱정없이 아이들을 잘 돌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북도,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KCC전주공장,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눈빛안과 대전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눈 종합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눈빛안과 대전점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및 가족 그리고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생활인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령별로는 10~20대 18명, 30~40대 48명, 50~60대 59명, 70대이상 25명 신청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장애인 93명, 노인 23명, 자활 17명, 아동 11명, 기타 6명이 신청하였다. 눈 종합검진은 6월 27일부터 시작하여 7월 13일까지 굴절검사, 백내장검사 등 16가지 검사를 통해 눈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이중에 백내장으로 진단된 대상자에 한하여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눈빛안과 대전점 이효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눈빛안과는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는 3년 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
(용인신문) 충북 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포럼’이 27일 오송역 KOC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시·군의 산업관광 담당공무원 및 기업 관계자,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업관광의 필요성 및 육성방안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 산업관광 : 산업현장에서 시설견학,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융·복합 관광 형태 현재 충북은 26개소의 산업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문체부의 산업 관광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서 음성군의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충북은 산업 관광을 특화하는 것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충북연구원 및 21C충북관광포럼과 함께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관광공사 정병옥 지역관광실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산업관광 현황 및 정책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음성군청 장서현 문화예술과장의 ‘음성군 산업관광 개발 사례’발표를 통해 도내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였다. 시·군 공무원, 해당 지역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한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한 분과 토의에서는 산업관광자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올해 수확한 양파 품질 유지를 위한 보관과 저장요령 등 현장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양파 저장성은 품종, 기상환경, 재배과정에서 비료와 물 관리, 병해충 방제, 그리고 수확방법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난다. 특히 수확 후에 저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품질 변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도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양파는 다른 채소에 비해 상온에서 보관기간이 긴 것이 큰 장점이다. 관리만 잘하면 해를 넘겨서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저장성이 좋은 채소이지만, 양파 구가 썩는다든지, 싹이 나오거나 속이 물러지게 되면 상품으로는 물론 식용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양파를 노지에 쌓아서 저장을 할 경우는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을 덮고, 그 위에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차광막을 덮어둔다. 양파가 저장 중에 부패하는 주된 원인은 높은 습도 때문이다. 따라서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비닐은 걷어 내고 차광막은 덮어둔 채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해 놓아야 한다. 양파를 쌓을 때는 6단 이상 쌓지 않는 것이 좋으며, 노지에 저장하는 양파는 수확 후 2~3개월이 지나면 싹이 나오기 시작하므로 그 전에 출하하는 것
(용인신문)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날 때는 어디로 떠날지 여행지 선정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휴양, 관광, 체험 등 원하는 컨셉이나 여행 취향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이의 연령이다. 여행박사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의 연령대별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1세~4세 아이와 함께라면, 괌, 사이판, 오키나와 아직 어린 영유아와 함께라면 근거리 휴양지를 추천한다. 이동이 부담스러운 1세에서 4세 아이와 동행하는 여행에는 무엇보다 비행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는 최대 4시간 이하 비행거리의 근거리 지역으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행 컨셉은 관광이나 체험보다는 휴양 위주로 아이와 물놀이를 하며 쉴 수 있는 곳이 적합하다. 그중 태교여행지, 영유아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괌과 사이판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오키나와도 떠오르는 여행지다. 이 세 곳은 휴양지로 물놀이와 간단한 관광이 가능하며, 비행시간도 4시간 이내로 부담 없다. 여행지에서 렌터카로 여행하기 쉬워 어린아이의 짐까지 편하게 이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5세~10세 아이와 함께라면, 도
(용인신문)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달러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KB ¥€$(YES) 모아 펀드’ 시리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달러로 투자하는 외화펀드는 외국 자산운용사가 만든 펀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며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고 최소 가입금액 등 투자에 제약이 많아 고객들이 쉽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KB국민은행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손잡고 출시한 ‘KB ¥€$(YES) 모아 펀드’시리즈는 해외 자산에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불 이상으로 외화펀드 가입 제약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고객들이 쉽게 외화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KB ¥€$(YES) 모아 펀드’라는 브랜드의 ‘¥€$(YES)’는 외화로 투자하는 펀드라는 특징을 엔화(¥), 유로화(€), 달러화($) 등 외국통화 표시문자를 모아 ‘YES’라는 단어로 형상화 한 것이며 ‘모아’는 일반투자자들도 소액이지만 적립식으로 통화분산 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일부터 판매되는 ‘KB ¥€$(YES) 모아
(용인신문) LG CNS가 디지털 금융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인공지능 기반 금융봇과 블록체인을 앞세워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LG CNS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디지털 금융의 변화방향과 이에 따른 LG CNS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LG CNS는 국내 금융산업이 이른바 핀테크(FinTech)로 불리는 모바일 서비스 단계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화 서비스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LG CNS는 국내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4대 핵심 서비스를 선정하는 한편, 대화형 시스템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중점 개발하여 하반기부터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대 핵심 서비스는 △ 금융 챗봇, 영업점 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의 빠른 도입 △ 클라우드, 빅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 재편 △ 블록체인 등 플랫폼 기반 금융 서비스 △ 기존 금융시스템의 전면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이다. LG CNS는 4대 핵심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연말까지 100명까지 확대하는 한편, 7월 1일부터 ‘디지털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내년까지 200명으로 인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모잠비크 Area 4 광구* 코랄 사우스 FLNG(Coral South FLNG) 사업에 1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rea 4 광구 :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가스전사업 수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 사업주인 이탈리아 eni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을 위한 총 50억달러 규모의 PF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이탈리아 eni 및 미국 Exxon Mobil, 중국 CNPC, 포르투갈 GALP,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ENH)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Area 4) 중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지역을 개발하고 FLNG를 건설하여 생산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장기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모잠비크 가스전의 본격 개발로 그간 정부가 탐사단계에 지원한 ‘성공불융자금’ 회수률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바다위의 LNG 생산기지’로 불리는 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preprocessing)·액화
(용인신문) 한-베트남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청소년을 포함한 20여명이 청소년지도자 연수 방식과 활동 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26일 방문했다. 교류단은 베트남 대표단 응웬 타잉 하오(NGUYEN THANH HAO) 단장 외 17명과 수행원 3명이다. 한-베트남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1999년 약정체결로 첫 교류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약 900여명이 교류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한 교류단은 수련원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시설 규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순회 중에는 대강당,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킨스쿠버장 등 청소년체험활동 시설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베트남도 이런 큰 규모 수련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기도 하였다.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직원과 간담회 중에는 우리나라 청소년지도사 국가 자격증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방식에 많은 질문이 있었다. 응웬 타잉 하오 교류단 단장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처럼 베트남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베트남 청소년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수련원에서 한국문화 활동 청소년프로그램으로 모둠북 프로그램을 체험
(용인신문) 다산도시개발이 문경 모전동 인근에 단독주택단지 7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경 모전동은 문경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는 문경코아루 아파트, 영풍마드레빌 아파트 등이 있고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학교, 음식점등 생활편익시설이 모두 갖춰진 주거지역이다. 단독주택은 모전동과 접해있는 지역으로 문경시청에서 점촌·함창 IC 가는 길 우측 SK주유소 뒤쪽에 있다. 오픈은 6월 28일 금요일 현장 사무실에서 한다. 단독주택은 고급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는 2층 단독주택이다. 대지면적은 70평~80평 사이이며 건축 연면적은 1, 2층 32평형, 다락 15평형을 합치면 총 47평형이다. 15평의 큰 다락방은 아이들의 공간으로 사용해도 좋고 가족들의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외관은 청고벽돌, 지붕은 리얼징크로 지어지는 고급 단독주택단지다. 내진설계 적용으로 규모 6.0~6.5까지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단독주택이다. 또 주방에서 바로 연결되는 바비큐 테라스가 설치되며 큰 집보다 마당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건물배치를 했다. 도심생활권에 단독주택단지가 공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0.5% 인상이 국내의 대출금리를 0.46% 상승시킨 반면, 예금금리는 거의 종전대로 적용하고 있다며 국내 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예금금리(1년제 정기예금) 인상 대비 92배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국내 은행들의 금리 적용이 얼마나 불합리하게 운용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문재인 정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공정위 등을 통해 국내 금융사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불공정한 금리 체계를 개선하여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미국의 금리가 지난해 9월부터 보다 확실하게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국내 대출금리는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며 미국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금리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미국 기준 금리의 0.25% 인상에 국내 은행들은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왔고, 12월 기준으로 국내 은행은 0.44%나 올려 놓았다고 밝혔다.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부터 국내 은행들은 미국 금리 인상보다 1.8배의 대출금리를 먼저 올려놨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작년 12월 14일과 올해 3월 15일
(용인신문)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6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한 軍관사 ‘위례스타힐스’ 아파트 늘푸른마당에서 공식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열악한 군 간부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송파지역 군부대 이전사업에 포함하여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으로 위례신도시 지역에 軍관사를 신축하였다. 이날 입주식은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시공사·지역주민· 입주민 대표 등 민·관·군이 어우러져 사업 및 공사경과보고, 국방부차관과 송파구청장 축사, 시루떡 커팅, 위례별마루어린이집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는 군인복지기본법 제9조에 따라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례스타힐스’ 아파트도 이에 따라 신축한 軍관사로 軍이 보유한 약 7만여 개의 관사 중 유일하게 신도시에 위치한 1,493세대 규모의 대단지 관사이다. 국방부는 현재 군 주거지원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례스타힐스’를 새로운 제도 개선의 시범단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개원행사도 진행된다. 단지 안에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