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질병매개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 기준 이상으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29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경보발령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보발령은 지난 7월11일보다 2주 정도 빠르고 6월에 경보가 발령된 것은 1997년 이후 처음이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
(용인신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6일(2개월)까지 초등학교 15개소 2,352명에 대하여“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봄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수학여행은 지난해부터 12개 초등학교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장애우 학교 2개교를 포함 총 33개교에 46회 지원하였으며, 이중 봄철에 21회 동행(학교별 소방관 2명)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 응급처치 113건, 탐방지 및 숙소 내 불안전요인 제거 30건 등 총 162건의 안전조치를 하였다.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학생의 사전 정보공유로 동행대원이 필요한 응급약품을 사전에 휴대하여 해당학생 호흡곤란 증상 시 적절한 응급조치와 함께 인근 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이송 조치를 하는 등 수학여행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안전 확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지원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교육청과 협의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한 후, 가을철(9월~10월)에는 지원예정인 21개교(25회) 2,705명의 학생들에 대하여 보다 향상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SNS 유저를 초청,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소개하는 ‘2017 부산사랑 SNS 유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일곱 번째 개최이며, 외국인 SNS 유저 대상 팸투어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외국인의 관점에서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2박 3일 팸투어 기간 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팔로워수, 콘텐츠 게재 및 활동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명을 선발하였다. 행사내용을 보면 ‘짜릿짜릿한 부산여행’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명소와 해양레저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HI 부산’, ‘ENJOY 부산’, ‘INSIDE 부산’이라는 테마로 △송도, 감천마을, 다대포를 둘러보는 원도심 투어 △서핑, 요트,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체험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화의 전당 등 부산만의 특색 있는 투어로 진행되고, 미션을 준비하여 더욱 흥미롭고 적극적으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2007년 공사 중단 이후 10년 동안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LH가 신청한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 다음달 4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LH가 약 8,978억원을 들여 화성시 안녕동과 송산동 일원 118만8438㎥에 3,76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태안3지구는 1998년 지구 지정, 2003년 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2월 공사를 시작했지만 사업지구 인근에 있는 화성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 만년제 등의 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발에 부딪혀 2007년 이후 공사를 중단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LH에서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한 이후 LH, 국토부, 문화재청, 화성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며 합의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LH는 합의안을 토대로 문화재 현상변경, 교통·환경, 사전재해 등 제반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마련, 이번 승인을 받게 됐다. 변경내용은 융·건릉과 용주사(범종)를 연결하는 옛길을 보존하고 사업지 북
(용인신문) 경기도는 30일 오후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병원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경기도 보건의료 인재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제작한 보건의료분야콘텐츠 30여개를 7월 중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지식(www.gseek.kr)에 탑재하여,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내용은 ▲일반의약품 사용가이드 ▲당뇨병 이해와 관리원칙 ▲자살예방교육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건강영향 관리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 ▲트라우마 이해 및 회복과정 ▲오십견, 알아봅시다 ▲직장인 건강자세 ▲우울증 알아봅시다 등 총 30여개이다.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보건의료전문지식부터, 일반도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질병관리에 대한 건강상식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세 기관은 보건의료 인재양성 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며, 경기도병원회는 도내 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콘텐츠를 홍보하고 신규 교육과정개발 시 자문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식은 군장병들의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제1군단과의 업무협약 및 청음회관(청각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용인신문) 경기도가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촌 마을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서울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어촌에서 인생 제2막에 도전하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경기도는 귀어·귀촌의 달콤한 적지이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수산업이나 어촌 비즈니스업에 종사할 수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을 도시에 두고 왕래하면서 단독세대를 구성해 이주할 경우에도 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귀어·귀촌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귀어·귀촌지역은 ▲수도권 요트의 중심지인 전곡항 ▲국화도·풍도 등 섬 지역 ▲성공적인 어촌체험마을로 잘 알려져 있는 백미리 등 화성시·안산시 등 5개 시·군 총 24개 어촌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어선어업, 해조류 양식업, 패조류 채취업,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어촌관광업 뿐만 아니라 해양레저분야까지 귀어 가능한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내륙으로는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전 지역과 평택시 포승읍, 현덕면, 여주시 강천면, 김포시 하성면, 파주시 문산읍, 남
(용인신문) 자연주의 스킨케어의 명가 자민경(孜珉耕)이 대용량 수분크림인 ‘이번엔 다를거야 진짜 수분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엔 다를거야 진짜 수분 크림’은 알래스카 빙하수 10,000ppm과 33가지 진정 성분 등의 엄선된 원료로 만든 여름철 겨냥 제품이다. 높은 기온으로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몸에 닿는 즉시 사르르 녹는 쿨링감 있는 셔벗 제형으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화장이 밀리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가 9,900원의 200g 대용량 제품으로 온 가족이 얼굴과 몸에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자민경 상품기획팀 오동훈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FREE MARK를 부착하여 정착된 유통 구조의 틀을 깨고 좋은 품질, 진실된 가격, 간결한 디자인으로 현 소비자의 구매 성향에 발맞추고자 했다”며 “할인을 염두에 둔 높은 소비자가가 아닌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통업계의 만연한 할인 정책을 배제하고 단일 가격을 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엔 다를거야 진짜 수분 크림은 자민경 공식 온라인몰인 곡물닷컴과 전국 홈
(용인신문)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0,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볼보트럭코리아는 6월 29일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0번째 출고차량인 볼보 FL 스페셜 트럭 구매 고객 김종복 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이한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만인 2007년에 5,000호, 5년이 지난 2012년에 10,000호, 그리고 이후 3년만인 2015년 10월에 15,000호 차량을 출고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2017년 6월 최단 기간인 1년 8개월만에 5,000대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출고된 차량은 볼보 FL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5톤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 전동 루프 해치 및 도난방지 기능인 이모빌라이저(immobilizer) 등의 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볼보트럭의 중형 트럭 FL 시리즈는 2015년 7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뛰어난 편의성과 높은 효율성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중형 트럭 시장의
(용인신문) 기상청이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Open 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인터넷을 이용하여 불특정 개발자가 스마트폰, 전광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개된 메시지 형식을 말하며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 가능 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7종(△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되어 총 9종을 서비스하게 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3,000여 건의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중,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등이 호출건수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이번 서비스는 기상정보의 가공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증대하고, 모든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지진정보와 기상특보는 지진발생 및 위험기상이
(용인신문) KB금융그룹은 30일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Habit Factory)에 1억5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금융그룹 계열사 중 벤처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KB인베스트먼트에서 Seed 투자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KB금융그룹이 직접 육성하여 제휴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빗팩토리는 금융사의 SMS와 푸쉬 메시지에 담긴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통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번 KB인베스트먼트의 전략적 지분 투자는 KB금융그룹과 다양한 제휴를 맺어온 해빗팩토리가 사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과 해빗팩토리의 인연은 작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설립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던 해빗팩토리의 기술력을 알아본 KB증권은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패턴 분석 기반 생활자금관리 서비스 앱인 ‘스마트코치(Smart Coach)’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작년 7월 KB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KB Innovation HUB는 해빗팩토리의 기술이 카드, 은행 등 계열
(용인신문) 한국씨티은행은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7월 7일(금)부터 10월 31일(화)까지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이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한국씨티은행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인출하는 경우에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의 전월 말일 최종 잔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에 다른 은행의 ATM을 이용하여 해당 계좌로 입금 또는 인출 거래를 진행하면, 최소 약 800원에서 최고 약 1,600원(한국씨티은행의 타행ATM 입지급 수수료 기준)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월 3회 면제해준다. 이번 수수료 면제 행사는 상대적으로 수수료 비용 부담이 높은 타행 ATM 입금 수수료까지 면제 대상에 포함시켜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한국씨티은행의 노력이 엿보인다. 본 행사 덕분에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대부분이 해당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시중은행 ATM을 이용하여 수수료에 대한 부담없이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 고객이 우체국 및 롯데 ATM 이용 시 한국씨티은행 ATM수수료와 동일하게 무제한
(용인신문)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7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2,500여 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안전운전을 위한 사후 타이어 정기 점검 및 차량 관리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리가 결합된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