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관 승진 이후 처음으로 고향인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소감과 구정 운영계획은. = 처인구청장 취임이후 많은 지역주민들이 환대해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반갑게 맞아 준 구민들께 보답하기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부담도 느낀다. 고향인 만큼 각 지역의 민원과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살펴보고 많은 주민들을 만나면서 배우는 자세로 구정에 임하겠다. 처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 처인구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이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구정 방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데. = 처인구는 도시민과 농민을 모두 고려해야하는 특성이 있다. 공존과 화합이 절실한 만큼 구정 방향도 이 같은 쪽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시 차원에서 새해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한 노력을 진행중이다. 구 차원에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장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홍보 지원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
△ 역점을 두고 실행해야 하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기흥구는 도시화 된 수지구와 비교적 농촌 지역인 처인구의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도농이 화합 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3개 구청 중 가장 많은 구민들이 살고 있고 넓이 또한 광범위 하다. 이러한 특성은 무한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발전을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다. 첫째는 열린 구정 실천으로 이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 주 1회 각 동의 민원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월 2회 순회 전담반 등을 운영해 구민들이 실 생활에서 어떠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속속 파악해 갈 것이다. 둘째로는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도시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기획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주민 화합을 위해 고향 갖기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원주민들과 신도시 개발로 인해 기흥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구민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 셋째로는 지역 전체를 아우를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에서 한원식 역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장에 재 선임됐다. 이에따라 한 회장은 또 다시 용인시의 17개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게 됐다. 지난 2001년 10월 용인시에 주민자치센터가 처음 생길 당시부터 참여했던 한 회장은 처음 주민자치센터의 일을 시작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이 일을 하게 된 후로 나 자신이 바로잡아지고 많이 깨닫게 되어 더 잘해야겠다는 것을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탄생했던 주민자치위원회가 17개 동에 자리 잡았고 올해는 20개 동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젠 주민자치센터 각자가 아닌 20개 주민자치센터가 하나가 되는 활발한 교류로 서로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그동안은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 간에 연결고리가 없어 각자 신청한 과목의 수업이 끝나는 대로 귀가했다며 우리 주민자치센터가 연결고리가 되고 공무원들의 협조 하에 민과 관이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민자치센터의 현행 학습 프
2008년 용인JC가 내실을 위한 한 해를 보냈다면 2009년은 지역사회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지난 22일 JCI - KOREA 용인(이하 용인JC) 제 4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갑순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2003년 용인 JC에 가입한 장 회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희망찬 용인JC를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으로 모아진 역량을 지역사회 내에서의 용인JC 위상 재고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각오. 장 회장은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에 가장아름다운 사업이라는 JC 신조처럼 봉사활동을 통한 용인 JC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비춰졌던 이미지를 쇄신해 지역의 올곧은 청년단체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45년을 이어 온 전통의 용인 JC에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다. 장 회장이 선거 당시 내건 공약은 모두 3개. 회원의 단합과 교류, 전통을 이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도전, JC의 위상재고가 그것이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1989년 단 한번 용인에서 열린 바 있는 경기지구대회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JC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