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농업기계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농업기계를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신기종 농업용 방제 드론 기술 및 스마트 농업선도 농기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교육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DJI 오토월드 이상규 대표가 ‘농업 방제용 드론 실무기술’에 관해 강의하고, 주식회사 유비엔 안은기 대표가 ‘스마트팜 운용기술’에 관해 이해하기 싶도록 강의했다. 특히, 신기종 농업용 회전식 드론에 대한 이해 및 방제, 예찰 등 실무비행기술을 익히고, 실제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 실습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인 20일은 평창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계 대토론회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농업 성장조건,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기계화 방향
(용인신문) 국내외 레저용 항공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0년 9월부터 총 279억 원(정부 213억, 민간 66억)을 투입하여 연구개발한 2인승 경량항공기의 초도 비행기념 행사를 오는 7월 20일 전남 고흥에 있는 항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산화에 성공한 경량항공기는 첨단 탄소복합재료(carbon composite)를 사용하여 기체를 경량화하고, 조종실 비행계기·바퀴다리 등 주요 부품도 국산화(부품 국산화율 80%)하는 등 국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체용 낙하산을 장착하여 생존성을 강화하였고, 최대 6시간까지 비행(최대 비행거리 1,400km)이 가능한 연료적재 공간(130리터)과 국산 첨단 항법시스템, 자동비행장치 및 넓은 조종실 등을 갖춰 조종 편의성도 향상됐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계 및 제작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검사도 국내 전문기관(항공안전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을 통해 완료했다. 동 경량항공기 개발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베셀, 퍼스텍㈜, 건국대 산학협력단 등 총 10개 업체(기관)에서 160여 명의 기술진이 참여하여 항공인력의 고용 창출과 전
(용인신문) 현대자동차㈜가 쏘나타(LF)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 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전용 휠, 엠블럼 △히든형 싱글머플러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드라이빙 지수, 에너지 흐름도 등을 알 수 있는 클러스터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
(용인신문) 5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선풍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일산업이 2중 날개 선풍기 ‘토네이도 트윈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기능성을 높인 ‘2중 날개’와 편의성을 강화한 ‘간편 조립 망’에 대한 2가지 특허를 취득해 눈길을 끈다. ‘토네이도 트윈팬’은 풍량, 풍속, 소음에 최적화된 4엽 날개를 탑재해 풍부한 풍량의 바람을 보다 멀리 조용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일반 날개와 함께 2중으로 장착된 소형 날개는 선풍기 가운데 뭉친 바람까지 내보내 더욱 시원한 바람을 선사한다. 기존 제품과 달리 간편 조립 망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스크류를 제거하고 선풍기 망을 시계 방향으로 5도 가량 돌리면 전망과 후망이 간편하게 분리돼 조립과 보관이 쉽다. 바람 세기는 8단계로 수면풍과 자연풍까지 더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수면풍은 2시간 운전 시 자동 전원 꺼짐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에코(절전) 기능은 주위 온도에 따라 풍속을 자동 조절해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고려해 전원버튼과 시간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작동하는 차일드락 기능을 탑재했다. 타이머 설정은 최장 480분까지
(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의 SJ쿤스트할레에 내외신 기자단을 초청해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armour)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하였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용인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관람 편의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수 돌산읍 무술목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이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무휴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교육 역할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학관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시설 및 저렴한 입장료로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 전시 관광시설이다. 올해 상반기에 과학관 로비에 40t 규모의 대형 원통형 수조를 신설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참조기와 고등어를 특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교실 밖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대규모 수족관과 어패류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볼거리는 62개 다양한 규모의 수조에 전시하고 있는 청색쥐돔, 해포리고기, 여우고기, 범돔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해수 관상어다. 전라남도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노랑가오리, 까치상어, 독가시치 등 남해안 토산어종 2만 4천여 마리도
(용인신문) 현재보다 톤수가 세 배 많고, 속도는 두 배 빠른 새로운 어업지도선이 내년 초 충남 서해에 투입된다. 충남도는 내년 3월 취항을 목표로 ‘충청남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충남어업지도선은 △연근해 어선 안전 조업 및 불법 어업 단속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불법 어구 철거 등 깨끗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100억 원을 투입, 경남 거제에 위치한 아시아조선에서 건조 중이다. 규모는 길이 46.4m, 폭 7.5m, 높이 3.6m로 180톤 급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40명이다. 선체는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장력강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한다. 주 기관은 선체 규모에 맞게 3916마력짜리 고속디젤엔진 2기를 장착하며, 추진기는 수심과 어구 등 장애물이 많은 서해 여건을 감안해 워터제트 방식을 채택했다. 이 같은 제원에 따라 새 충남어업지도선은 최대 27노트(시속 50㎞가량)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활동 해역도 연안에서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까지 연근해 지역으로 확대된다. 현재 운항 중인 어업지도선과 비교하면, 선체 무게는 63톤에서 3배 가까이, 속력은 14노트에서 2배 가까
(용인신문)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017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민,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부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국토부와 미래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행자부도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본 경진대회는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생활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스마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일반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 창출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나노코리아 2017’전시회에서‘대전관’을 운영한 결과 309건 100억여 원의 계약상담과 기술거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대전지역 9개 기업이 참여해 대전만의 독립된 부스를 운영 나노융합제품과 각 기업의 핵심기술 홍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선포한 대전시는 그에 걸맞게 전시회 기간 동안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 바이어와 삼성, 엘지 및 각 대학과 연구소 등 전시회 참여관계자 약 1천여 명이 대전의 나노융합기술과 전시된 각 기업의 전시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엔에프의 구리나노입자기술인 프린터인쇄용잉크에 대하여는 삼성, 엘지에서 제품 샘플요청 하였고, 지엘테크의 필터사용 생산장비에 대하여는 말레이시아의 배터리, 연료전지 등 나노기술 및 분석장비 전문 회사인 Magna value에서 견적문의 및 해외수출 상담 등 대전관은 국내·외 바이어의 구매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주)펨스의 코팅인쇄장비, ㈜엠바디텍의 페럴린코팅시스템 장비, ㈜한국센서연구소의 나노인증관련
(용인신문)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7’이 3일간의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4일 폐막했다. 올해로 15회째인 ‘나노코리아 2017’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해 첨단 나노기술산업을 조망하는 국제행사로 심포지엄과 전시회로 열렸다. 올해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첨단기술 분야 전시회를 함께 열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으로서 그 기능을 강화하였다. 12개국의 346여개 기업(기관 포함)이 549부스로 참가하였다. 또한 3일간 40여개국 10,000여명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 기간 중의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산-학-연 협력, 나노제품 수요·공급 등 총 6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15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을 바꾼 나노를 주제로 마련한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미 상용화되었거나 곧 상용화될 예정인 첨단 나노기술과 제품들을
(용인신문)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
(용인신문) 우리나라 로봇사업 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16년부터 추진한 ‘첨단 비파괴검사 로봇 보급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첨단 비파괴검사 로봇 보급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016년 비파괴 검사용 로봇의 신시장 창출과 상용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국가 연구 지원사업으로 K-Water가 주관이 되어 (주)나우, 케이엔디이(주)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산업단지의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산업체의 안전 진단을 위한 첨단 기술의 필요성,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방사선 투과에 의존했던 비파괴검사 기술 대신 다른 대체 검사 방법의 수요가 높아졌다. 이러한 기술적 수요로 2015년도에 K-water, 나우, 케이엔디이가 국내 첫 비파괴검사 로봇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이번 보급 사업은 기존 시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기존 개발 시제품의 무게를 6.5kg에서 4 kg으로 2 kg 줄이는 데 성공하였고 최소 배관 검사 범위의 직경은 330 파이에서 150 파이까지 세밀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데 성공하여 6월 말, 한국표준과학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