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놀이시설물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고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자유놀이 공간 '맘껏놀이터'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4,300㎡ 규모로 7월 4일(화) 개장한다. ‘맘껏놀이터’는 서울시설공단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시립대 등이 협력해 조성한 것으로 어린이대공원내 시설이 오래된 기존 놀이터를 리모델링해 개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약 2년에 걸쳐 ▲어린이 참여프로그램 진행·분석 ▲해외 놀이터 사례연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 서울시설공단은 '맘껏놀이터' 조성에 함께 참여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립대 관계자, 화양초등학교 어린이 30여명 등을 초청해 7월 4일(화) 11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놀이터 앞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맘껏놀이터가 일반 놀이터와 다른 점은 대부분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전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부분이다. 실제 놀이터 곳곳마다 위험요소를 남겨놓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맘껏놀이터는 중심부를 시설물이 없는 공터로 비워 두었고, 잔디 구릉으로 이뤄진 놀이길을
(용인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택지매각 활성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같은 다각도의 노력으로 최근 3년 간 부채비율을 85%p(2조1천억 원) 낮춘 데 이어, 오는 2021년까지 부채비율 43%p, 부채 1조3,585억 원을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으로, 이달 1일(토)부터 전세임대 주택사업을 SH공사가 직접 대출받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위수탁'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총 1조1,200억 원의 부채를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지난 달 30일(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기존 주택 전세임대사업 보증금에 대한 채권·채무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임대 주택사업은 SH공사가 집주인과 직접 주택 전세계약을 체결해서 주택을 확보,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재임대해주는 방식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기존에는 공사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로부터 사업자금을 직접 대출받아 입주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세보증금 지원액이 모두 공사의 부채로 잡혀 부채 및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공사 재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이 SH공사의 설명이다. 전세임대 주택사업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4일(화)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농업관련기관 단체대표, 시, 구?군 담당과장, 농협·축협, 유통센터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연구 용역은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지난 4월 21일 착수, 오는 9월 8일 완료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의 중장기적인 미래 농업·농촌 발전 방향과 6차 산업, 도시농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향후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농업인단체 의견 반영 여부 및 보완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의견을 나눈다. 박순철 경제산업국장은 “울산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구원들과 농업관련 기관 단체가 충분한 의견 교환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 용역 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단지개발 정상화 방안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 방안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유성광역복합센터 단지개발을 위해 도시공사에서 △토지보상은 감정평가사 선정(‘17.7월), 토지보상 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17.8월)를 거쳐 늦어도 10월에는 보상금 지급하기로 하고 △터미널 설계도서 작성은 8월중에 시에 제출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시에서 11월에 개발실시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센터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市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 예산을 확보하여 선매입을 통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 복합터미널 조성 정상화를 위해 시에서는 △센터 진입도로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31억여 원의 출산지원금 및 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출산장려금’과 ▲셋째아이부터 매월 지급되는‘양육지원금’을 병행하여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은 대전 시민에게 2012년부터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셋째 아이부터는 1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10년부터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2,476명에게 8억 4천여만 원이 지급되었다. ※ 2016년 20억 5천여만 원, 5,999명 지원 '양육지원금'은 셋째 아이부터 12개월 간 매월 5만 원씩 지급되며, 현재 매월 1,036명의 아이들에게 총3억 1천여만 원이 지원되었다. 2017년 출산·양육 지원금은 초저출산 현상*으로 2016년 지급실적대비 8.89% 상향 조정되어 책정되었으며, 점차적인 출산·양육지원금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출생아수가 12,400명(전년대비 으로 9.98% 감소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노인보육과‘인구정책담당’을 정책기획관실로 자리를 옮겨 대전의 저출산·인구감소의 컨트롤타워를 정비하고 있다. ※ 초
(용인신문) 지역 내 고용환경(임금, 복지제도, 근로시간 등)이 대기업 부럽잖은 우수한 수준의 17개 기업이 「2017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소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년들이 선호하고 대기업 못지 않게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17개사를 「2017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중에서는 고용창출 실적은 물론 높은 임금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을 갖춘 우수 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업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 기업을「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확산·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내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중에서 고용창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도서지역의 경관이미지를 복원하고 잠재적 경관가치 향상을 위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 관내 유·무인도 168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적 가치를 발굴하고 관리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18개월간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경관자원 조사·분석, 도서지역 경관미래상 설정, 경관설계지침, 경관관리 실행계획 등이다. 특히, 경관설계지침은 도서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개발행위허가, 건축허가, 공공시설물 설치 등 각종 설계·허가시에 기준이 되도록 구체적인 수준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인천시는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섬(도서) 전문가 자문회의, 주민 간담회, 관계부서 실무워크숍 등 용역기간 동안 다수의 의견수렴을 통한 참여형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본격적인 용역 착수에 앞서 도서지역 관계부서(시, 군·구, 인천관광공사)의 의견을 청취하여 현장을 반영한 실행중심의 경관관리계획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자원으로 경관적 잠재가치가 매우 우수하지만, 각종 시설물, 건축물 등 무분별하게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는 온 국민의 치매극복 노력을 함께하기 위한 「가치함께 실천학교」지정을 위해 인천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8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가치함께란? ①치매인식개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노력을 함께 한다, ②그 가치를 함께 나눈다 「가치함께 실천학교」는 ‘치매지식! 국민상식 되는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가정과 사회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해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치함께 실천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교직원, 전교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치매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교육 지원, 학교의 특색에 맞춘 봉사활동 발굴 지원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는 인천시 소재 학교는 지난 2016년 8월 최초 지정된 효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현 고령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갖추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KT&G 상상마당 부산유치에 따른 사회공헌 협력모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전천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KT&G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란 제목의 이번 공모전은 동천·부전천 복원에 따른「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시재생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한편, 시와 공동개최 주체인 KT&G와 상상마당 부산 유치 이후 상호 협력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모내용은 부전천 복원과 관련한 주변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부전천 복원 일원의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 프로그램, 콘텐츠 등 아이디어 제안 일체로 공모자격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http://local.sangsanguniv.com/busan)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업설명회와 현장답사를 개최하여 공모전에 대한 정보를 직접 참가자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작품은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의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를 위한 사업비로 KRX국민행복재단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 전달식은 7월 3일(월) 오후 3시 KRX국민행복재단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아침머꼬 :조식지원 참여 학생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뭘까’의 경상도 사투리와 ‘먹고’의 발음 기회를 사용한 명칭으로 남부교육지원청-KRX국민행복재단-월드비전이 함께하는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KRX국민행복재단 후원금 1억원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사업비 2,800만원을 더한 총 1억 2,800만원으로 운영되며, 남부관내 14교(초7, 중7) 206명의 학생들에게 조식(아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식지원사업은 KRX국민행복재단에서 조식사업비를 기부하고, 남부교육지원청에서 대상학교 선정과 사업 진행에 협력하며, 월드비전은 조성된 기금을 조식지원사업비로 배분하고 행복ZON(조식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KRX국민행복재단-월드비전 3자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아침머꼬’사업을 통해 3자간의 협력과 교육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기 바라며, 조식지원사업이 내
(용인신문) 미래에셋생명이 7월 1일, 비갱신형과 갱신형의 장점을 묶어 보험료 부담을 줄인 4세대 암보험 ‘예방하자 암보험 Ⅱ’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암보험이 암 발병 후의 치료비나 생활비 활용만을 강조했다면 이 상품은 2014년에 출시된 자사 ‘예방하자 암보험’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암 예방 활동을 돕는다. 국내 암보험 시장 트렌드는 보통 3세대로 구분된다. 1세대 암보험이 암 진단 및 사망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암보험은 입원과 항암 치료 보장을 더했다. 3세대 암보험은 주로 갱신형 구조로 재발암 및 생활비에 대한 보장이 추가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예방하자 암보험 Ⅱ’는 저금리 시대 보험료 우대 혜택과 함께 암 예방에 주목한 4세대 암보험이다. 특히 최근에는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치료 기간에도 매월 연금 형태로 생활비를 보장하는 3세대 암보험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보장액은 크지만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다. ‘예방하자 암보험 II’는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의 장점과 초기 보험료가 저렴한 갱신형의 장점을 결합했다. 암 진단급여금은 주보험에서 비갱신으로 보장하고
(용인신문) 싱가포르항공은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7월 1일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또한 여행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싱가포르와 로스엔젤레스를 포함 미주, 호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노선에 폭넓게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15일(7월 21일~8월 12일 및 9월 29일~10월 3일 기간 제외)까지다. 특별 할인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총액 기준 △싱가포르 46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78만9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인 출발 기준으로 △발리 50만5400원 △롬복, 푸켓 49만5400원 △코사무이 61만5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2인 이상 출발 기준 △싱가포르 75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131만9400원으로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은 △싱가포르 177만6천원 △로스엔젤레스 301만9400원 △발리 165만5400원(2인 출발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들에게 20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