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라인 본격 가동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 부품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과 IT 전후방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 따라 직간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2021년까지 ‘생산유발효과 163조원’, ‘고용유발효과 44만명’이 예상된다. ※ 출처: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고용유발 계수 기준 삼성전자는 4일 평택 반도체 단지에서 제품 출하식을 갖고 최첨단 3차원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김기남 반도체총괄 사장, DS부문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 반도체 단지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그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준 임직원과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라인은 단일 라인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015년 5월 착공해 2년만에 완공됐으며, 건설 현장에 투입된 일 평균 근로자가 1만 2천여명에 이른다. 평택 반도체 라인에서
(용인신문)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토허브는 6월 30일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 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입주사들은 이번 달부터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한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달리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에 철저한 매물 및 운영 관리 체계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은 5,700여개의 소상공인이 모여 구성한 협동조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산업 밀집지역인 서울 종로구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하였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로금빛모은 직장어린이집은 국내 소상공인을 위한 첫 직장어린이집으로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지자체 협업형’ 사례이다. 서울시는 공단과의 업무협약(’14.7.)에 따라 건물 및 설치비용을 제공하며 공단은 설치비·운영비 등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 서울시·종로구 : 2,316백만원, 근로복지공단 : 1,184백만원 지원예정 설치의무사업장인 강릉원주대학교는 인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제출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국립대학과 중소기업(9개소)이 함께 운영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직장어린이집(99인 정원)은 2019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아세아환경조경 직장어린이집은 대다수 여성 전문인력이 근무하는조경 디자인 업체 밀집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용인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 자원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2017년 대구시 상반기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권영진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2008년 결성되어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이다. ‘행복한 동행’은 지난 10년간 30여명의 회원들이 100여 차례에 걸쳐 청소년꿈찾기 프로그램 운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아동여가 프로그램 지원, 독거노인연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교육센터 손성원 과장은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이 얻은 것이 더 많았다”며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더욱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이하여, 7월 4일(화) 오후 5시부터 ‘KBS 아트홀’에서「건강보장 40주년」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제도가 1977년 7월 1일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도입·시행된 이래, 40년간 대상자와 급여 범위 등 확대와 내실화를 거듭하여 명실상부한 보편적 건강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장성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정형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19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되고, 35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 날 행사는 “함께 한 건강보장 40년, 같이 가요 평생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보장 40년간의 발자취 기록영상과 40년 건강지기 주제영상 등 건강보장 발전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양승조 국회 보건
(용인신문)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했던 에볼라가 마지막 환자의 격리해제(5월 21일) 후 42일(최대 잠복기의 2배) 동안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7월 2일(일) 에볼라 유행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는 `17년 4월 22일~7월 2일 바우엘레(Bas-Uele)주 Likati Health Zone을 중심으로 총 8명(확진환자 5명, 사망 4명)이 발생하였고, 이들의 접촉자 583명 중 더 이상의 환자 발생은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13일(토)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환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에볼라의 국내 유입에 대비한「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즉시 가동하여, 콩고민주공화국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영사콜)를 발송하고 입국 시 특별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입국자 잠복기에 해당하는 입국 후 21일간의 감시 체계(보건소가 매일 2회 유선으로 발열 확인)도 동시에 가동하였다. 입국자 감시 결과, 해당 기간(5월 16일~7월 2일) 동안 총 126명(내국인 85명, 외국인 41명)이 입국하였고 의심환자 발생은 없었다. 또한 의심환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용인신문) 앞으로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모집 계획을 지자체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등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절차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7. 4.)를 통과함에 따라 7월 18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 사전신고 방법 마련 민간임대주택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차인 모집 계획을 승인받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장이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경우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날로부터 10일 전까지는 공급계획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지자체장이 임차인 모집 계획과 관련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소유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신뢰성이 강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SKT와 공동으로 T map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위’를 발표했다. * 분석 데이터 : ‘14~’16년 SKT T map 관광지, 문화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 관련 검색량 949,135건(최종 목적지 설정 수 기준) 분석. 거주자를 포함한 전체 사용자들의 검색량이며, 관광지 유형분류는 T map 자체 카테고리 기준. T map 빅데이터 분석결과, 부산 해동 용궁사, 대구 서문시장, 인천 전등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펭귄마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대왕암공원, 세종 세종호수공원, 경기 헤이리아트밸리, 강원 속초해변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도담삼봉, 충남 꽃지해수욕장, 전북 전주한옥마을, 전남 죽녹원, 경북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 경남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통영), 제주 협제해변, 서울 코엑스와 서울남산타워가 광역지자체별로 1위를 차지하였다. 기초지자체별로는 해운대구, 태안군, 군산시, 단양군, 거제시, 통영시, 여수시, 경주시, 서귀포시, 양평군, 속초시, 강화군 등에 인기 관광지가 다수 밀집되어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내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및 상가시설 등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자동차로 내장산 IC에서 5분, 정읍역에서 15분, 광주에서 40분 정도 소요돼 접근성이 우수하며, 특히 2018년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호텔,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 9개소(111,131m2)와 상가 등의 상업시설 6개소(24,162m2), 운동오락시설인 스파파크 1개소(11,911m2)로 계약체결 후 대금 선납시에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소규모 시설용지는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 www.onbid.co.kr)에서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 16시까지 접수가능하며, 중대형 용지는 입주신청서류를 8월 25일(금) 15시까지 한국관광공사(관광투자지원팀)로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와 관광투자지원팀(033-738-3466)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2일부터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자의 혈압·혈당 수치 전송 편 의를 위하여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로그인 방식의 건강iN 모바일앱’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전송방법이 불편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참여자의 “공인인증서”는 등록번호로 대체하고 본인 여부는 휴대폰 뒤 4자리로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익숙하지 않은 공인인증서 사용과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등으로 저조했던 의원과 환자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동네의원인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상시적 만성질환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개발된 ‘건강iN 모바일앱’은 구글 PLAY store에서 한글 “건강인”으로 검색 설치하고, 애플사의 승인절차만 남은 아이폰도 7월 중 오픈예정으로, 이젠 아이폰 사용자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손쉽게 수치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평소 가정에서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해 전송하면 동네의원에서 측정정보를 보고 주기적으로 상담·관리를 하는 것으로 혈압·혈당 측정치 전송이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수치전송으로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를 강화하는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7년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 집계하고,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를 지난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천억 원(3.9%) 증가한 25.0조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6천만 달러 감소한 1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중국 한한령 조치로 인한 콘텐츠 분야 수출 감소 우려가 17년 1분기에 들어서며 현실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콘텐츠산업 매출성장을 견인한 분야는 음악(13.4%), 영화(13.0%), 게임(11.1%)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부문에서는 방송, 광고, 콘텐츠솔루션 등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감소했으며, 특히 영화(-51.6%)와 애니메이션(-38.1%) 산업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콘텐츠 상장사 매출액은 7조 2,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5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해 건실한 실적 성장
(용인신문) 우체국택배가 서울-부산 당일 배송, 선납 소포라벨, 안심소포 기본수수료 인하 등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속한 배송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일특급서비스를 서울·부산 구간으로 확대하고, 우편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 한다고 밝혔다. ◎‘서울-부산 당일특급서비스’서비스 출시 서울-부산 간 당일특급서비스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서울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의 회를 저녁에 맛볼 수 있고, 상경한 학생들은 부모님이 보낸 신선한 반찬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항공과 KTX를 활용해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우편요금에 당일특급수수료 5,000원을 더한 금액이고 취급 중량은 20kg(140Cm) 이내이다.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번)를 이용해 예약하면 우체국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해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도는 추후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선납 소포라벨’서비스 출시 7월부터 선납 소포라벨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