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00가구이며 총사업비는 2억 원(보조금 1억 5,000만 원, 자비 5,000만 원)이다. 또한, 울산시는 에너지 빈곤계층 100가구에 대해 ‘사랑의 햇빛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아파트·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미니태양광 250W 기준으로 가구당 설치비 67만 원 중 보조금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는 설치비의 25%인 17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며 매월 6,000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남구 관내에 7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시범설치’를 하였으며, 올해는 관내 400가구(무상보급 포함)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내 아파트·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동주택 수요자를 우선 신청 받는다. 오는 7월경 구·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구·군청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미니태양광 외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에 추진하는 태양광 보급
(용인신문)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호텔현대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82차 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환기 시대의 새로운 지역관광 패러다임 모색 - 울산관광의 성장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관련 학과 교수, 공무원 및 관광관련 기업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첫날(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와 5개의 특별 세션 토론회 및 논문발표대회가 진행되며, 7일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특별 세션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외국 관광 관련 학자 50여 명이 토론회와 논문발표에 참여하여 내실 있는 학술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또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울산의 주요 비전과 과제, 관광산업, 수용태세 등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토론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7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하여 오는 7월 8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5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완공된 두류워터파크는 63m길이의 파도풀과 120m길이의 유수풀을 포함하여, 유아존, 슬라이드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매점, 의무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이용객들을 배려하여 썬베드, 파라솔,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고없는 즐거운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5명의 안전요원을 포함한 72명의 운영인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자체수질검사(일 4회) 및 전문기관 수질검사(10일간격) 실시로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즐기는 가족형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두류워터파크 오픈에 발맞춰 SNS이벤트를 개최하여, 홍보자료를 공유한 50명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운영 중에는 이용 후기 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댄스공
(용인신문)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24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되나” 많은 질문을 받는다. 화재대처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일의적으로 규정하는 것도 상당히 위험한 일이나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화재 시에는 화재경보가 울려 사람들에게 대피할 것을 알린다. 주민들은 일단 현관문을 열어 계단이나 복도에 화염이나 연기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세대 내에 머물거나 옥상이나 피난계단을 이용하는 대피방법을 선정한다. 이미 불길이 보인다면 무리하게 피난하기 보단 현관문을 정확히 닫고 문틈으로 들어오는 연기를 막아야한다. 우리가 거주하는 모든 고층건축물의 현관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되어 있어 1시간 동안 화재로부터 견딜 수 있는 방화벽 역활을 수행함과 동시에 1차 안전구역을 만드는 셈이다. 오히려 실내에 머물면 상당한 시간동안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이유다. 실제로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다수의 화재가 현관문을 닫지 않음으로써 피해가 확산된 경우다. 또한, 현행 건축법상 모든 고층건축물에는 열ㆍ연기를 막기 위해 층별 로 갑종방화문이나 자동방화샷다가 설치되어 있다. 방화문은 언제나 닫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학력신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특·광역시 중 최초로 교육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정책목표인 다문화가족의 학력신장을 통한 역량강화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교육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사업 공유를 통해 상호 다문화가족의 교육발전과 양기관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자녀포함)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시 입학금 면제와 학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대학원 입학시 학비감면(20%)·경희대 도서관이용·경희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료비 우대 등의 특전도 함께 제공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학교법인 경희학원에서 2001년 3월 설립한 대학으로 교육부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정규 4년제 대학교이며,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현재 26개 학과·전공 1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순수 외국인 학생 수는 약 100여 명이다. 특히 다문화가족 관련 학과인 한국어과가 올해 처음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기관간의 협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7일(금) 오전 9시 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병수 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및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취업과 창업 등에 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16년부터 4차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신기술을 융합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 ’16년 12개사, ‘17년 11개사 총23개사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동성코퍼레이션(대표 박충열) ▲에스피엑스플로우테크놀로지㈜(대표 이병승) ▲㈜늘푸른바다(대표 김형광) ▲동연스틸㈜(대표 추병두) ▲㈜유니테크노(대표 이좌영) ▲㈜마로인(대표 강승규) ▲㈜인타운(대표 이창희) ▲㈜에스위너스(대표 신중조) ㅍ㈜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한국컴포짓㈜(대표 김성하)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및 R&D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지식재산권, 컨설팅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7월 7일 오후2시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3층 세미나실(미음연구원)에서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조선기자재 위기 극복을 위한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진출 사업다각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시 기간산업과 박성출 조선해양플랜트팀장이 그 동안 추진되어온 조선기자재기업 사업다각화 추진성과 발표와 두산중공업 변철진 차장이 서남해 해상풍력 추진사항 및 풍력발전분야 진출 가능 조선해양기자재 품목, 풍력수입기자재 국산화 전략, 향후 풍력발전 시장전망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해상풍력분야는 경제성문제로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하였지만, 선진국에서는 지난 10여년 동안 해상풍력 분야에 상당한 기술향상을 이뤘고, 발전단지의 건설비용을 크게 줄였으며, 발전용량도 키워 해상풍력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1단계 사업이 착수되어 진행되고 있고 연속적으로 2단계, 3단계로 확장되면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조선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조선기자재기업들의 산업 생태계도 신재생에너지산업으로 변화하여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OCR지로 고지서 단점을 보완하여 모든 수도요금 고지서를 ‘전자납부 고지서’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기존 OCR지로 고지서는 은행 납부 후 7일이 지나 수납확인이 가능한 반면 ‘전자납부 고지서’는 납부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납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납부결과 인터넷 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중수납이나 체납독촉을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납부자는 영수증을 5년 동안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지로용 특수용지 대신 일반 전산용지 대체로 연간 8백만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현재, 부산시 수도요금 징수방법은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48%)가 가장 많고 가상계좌(17%) 및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조회수납(27%)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OCR고지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창구나 공과금수납기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8%밖에 되지 않는다. 오는 8월부터는 기존 방식대로 은행에 비치된 ▲ATM·CD·공과금수납기에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여 수납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는 공과금수납기에 고지서를 투입하여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투입하여 납부 가능한 국민·신한은행·새마을금고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수)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내 강당에서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스타 배우 이광기(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세계시민교육 나눔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교육청의 중요 정책 중 하나인 ‘공존과 상생의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가정 및 학교생활에서 세계시민의식의 일반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 홍보대사이자 세계이해교육의 전문가인 배우 이광기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의 내용은 실효성 있는 가정 교육력 증진을 위해 학부모와 눈높이를 맞춘 내용 및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나아가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배경, 필요성 및 초등학교 1교·중학교 1교의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를 제시한 세계시민교육 리플릿을 제작·보급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학부모와 공유할
(용인신문) 경기도 DMZ를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DMZ반반사진 공모전 우승자인 이스라엘의 아나스타샤(Anastasia Polonsky)씨가 경기북부 관광 홍보를 위해 5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 45개국 4400여점의 작품이 응모한 DMZ반반사진 공모전 우승자를 위해 도가 마련한 ‘DMZ포비든투어’ 참가를 위한 것이다. DMZ포비든투어는 4박 4일간 우승자와 11개국 유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유학생 기자단이 함께 경기북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하는 관광홍보 프로그램이다.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연천 급수탑, 태풍전망대와 파주의 독개다리, 제3땅굴,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등 경기북부의 핵심 안보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조선시대 황실의 전통가옥을 복원한 연천 조선왕가에서 숙박을 하고, 경기도박물관,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이천 세라피아 등 이색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아나스타샤씨와 유학생기자단은 여행기간 동안 전 세계 여행 마니아들이 경기북부를 찾아올 수 있도록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
(용인신문) 신한카드가 교통서비스 1위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와 5일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찬홍 신한카드 영업1부문장과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P 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모바일 Tmoney App(티머니앱) 결제 시 20% 할인되는 ‘모바일 Tmoney(티머니) 신한카드’와 고속·시외버스 App 결제시 30% 할인되는 ‘신한카드 All Pass(올패스)’ 등 대중 교통에 특화된 신용카드 2종을 이번 달 하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의 특징은 가속화되고 있는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략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신한카드 측은 앱 기반으로 할인 인프라를 구축, 대중교통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먼저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Tmoney 모든 사용처에서 이용된 금액에 대해 2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후불형 서비스에 카드 등록 후 티머니 사용처에서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이용한 금
(용인신문) 교육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희망이음이 전국 보육원,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교육용 PC 지원이 500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6월까지 희망이음은 전국 교육 소외아동을 위한 총 572대의 PC를 지원했다. 해당 기업은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예산 5억원을 편성하여 최신형 새 PC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희망이음은 PC 지원으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많은 기관에서 컴퓨터가 없어 온라인 교육을 지원받을 때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1000대 PC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은 학습지 지원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사하는 희망이음 밥차를 운영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