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금전수'가 치유병원에 입원했다며 돌보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용인시치유농업협회 권영석 회장(좌)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윤상형 회장 어르신들과 반려식물 키우기 사례를 교환하는 모습 반려식물을 통해 사람&자연복지 캠페인 포스터 마크로밀엠브레인의 반려 식물의 정서적 심리효과 조사자료 [용인신문] 코로나19 휴유증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안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과 비슷한 의미로 정서적으로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식물을 기르고 가꾸면서 사람과 교감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는데 관상용부터 공기정화, 인테리어, 요리, 학습, 치유 등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추세다. 초록 식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한다. 이런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을 없애 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음이온을 생성한다. 음이온은 통증 완화, 혈액 정화, 자율신경 조절 및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윤상형 회장은 “반
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라인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10시~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 4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운동 전문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해서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월 1회 인바디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비교하며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를 바탕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근력과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여 신체기능 향상과 노인만성질환 및 치매발병 등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문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이접기 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을 개발해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종이접기 지도사 양성과정은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과 강사로서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 임형규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25일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로부터 총 6500만 원 상당의 식기류(도자기 그릇) 1600박스(4만 3798개)를 후원받았다. ㈜아성다이소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0년부터 꾸준하게 학용품, 생필품, 행복박스 등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받은 식기류는 용인지역 사회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시설, 경로 시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86곳에 직접 전달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의 가정에도 전달됐다. 한편, 이번 식기류 후원은 빈번하게 사용되며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 및 플라스틱 식기류의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식기류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을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최홍기 관장은 “ESG경영이 중요시되는 요즘 지역사회를 위해 친환경을 고려한 물품을 전달해준 ㈜아성다이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발맞춰 지역사회를 위해 더불어 소통하고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호영 복지관 이용자가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6일,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I CAN SPEAK’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용인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약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했으며 본선은 예선을 거친 13명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을 대표하는 ‘용인해피스쿨 울림’ 팀의 우쿨렐레 식전 공연과 심사 시간에는 명주병원 소속으로 본선에 참가한 임주영 씨가 ‘직장인의 보람’을 이야기하며 대회를 빛냈다. 본선 참가자들은 가족과 지인, 소속 기관 장애인들의 열띤 응원 속에 무대에서 당당히 자신의 주제를 바탕으로 꿈과 권리를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이날 심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권오선 지부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시보호작업장 전재준 원장과 복지관 부모회 노은숙 회장이 맡았다. 권오선 심사위원장은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라며 “여러분들의 멋진 미래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펼쳐질 멋진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상은 ‘내 꿈의 변화’를
저학년부 대상작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 고학년부 대상작품 '무궁한 호랑이 한반도'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9일까지 실시했던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료하고 당시 수상작 및 출품작에 대한 작품 전시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했던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을 그림에 담았다. 지난 4월부터 4주간 진행된 대회는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또한 미술 전공 지도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참여한 심사는 주제 연관성, 창의성 및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저학년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작품이, 고학년부에서는 ‘무궁한 호랑이 한반도’라는 작품명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작품 전시는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복지관 2층 ‘열린 소통실’에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조상제 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리적 요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읍 창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뇌 건강 교실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뇌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뇌 건강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실천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도 개별 검사, 치매 예방 실버 체조,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하게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치매 및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8일과 9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남이섬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특히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전호 관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 문화 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앞으로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접수를 마치고 인증샷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코로나19의 일상 회복에 발맞춰 총 94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이 마감되는 13일 16시 30분 공개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생활일어,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4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최근 갑갑하던 마스크까지 자율화되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많다. 친구들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수강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말
대회전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0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 3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재정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23곳의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장애인 남·여 휠체어 단식, 장애인 남·여 스탠딩 단식, 비장애인 남·여 단식,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어울림 경기(휠체어 및 스탠드) 부문 등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했다. 이선덕 관장은 “오늘 탁구대회는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 된 어울림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이들이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통해 그간 땀 흘렸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표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장애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의 한 팀원이 자신이 만든 카네이션 편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연계로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달 26일 명지대학교 강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6기에 참여하고 있는 26명의 팀원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일 경조 카드를 만드는 활동이었다. 팀원들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편지지를 만들고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원을 전달했다. 이날 작성한 손편지는 향후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일선물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각 기수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전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달 26일 개관 8주년 기념행사로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지역의 어르신, 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바자회와 기흥노래자랑, 문화공연 등과 함께 복지관에서 지난 4월~5월까지 진행했던 ‘호국 보훈의 달 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복지관에서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새터민 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 지원 및 초청 위안잔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형규 관장은 “복지관을 아껴주시는 어르신과 8년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 8주년을 맞아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