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7월 4일 오후 6시 외국인환자 유치와 유치국가 다변화 정책의 일환인 메디시티대구 SNS홍보단(메디터)의 발대식을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 동안 외국인환자 유치국가 다변화를 위해 FIT(개별자유관광객)를 타켓으로 국가별 파워블로거를 이용한 메디시티 대구 홍보 등 다양한 홍보정책을 많이 개발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대구의료관광 SNS 홍보단 명칭을 공모해 ‘메디터’(meditor) 가 탄생했으며 52명이 신청해 이 중 20명을 1기로 선발했다. 제1기 메디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SNS 홍보단 발대식에는 대구시 곽갑열 의료관광팀장, 메디시티대구 SNS 홍보단, 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디터 활동소개, 5개팀(팀별 4명) 구성, 질의응답, 홍보단 위촉,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메디터는 대구지역 거주자로 웹디자인, 동영상 제작 가능자, 외국어 특기자, 개인 SNS 운영자들로 한국·미국·일본·중국 국적의 대학생, 주부, 코디네이터, 취업준비생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팀별로 메디시티 콘텐츠 생산, 기사작성, 인터뷰
(용인신문) 민간 주도의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운영 지난 6월 말 2017년 추가경정예산을 확보되면서 관리비 절감방안 모색을 위한 활동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7월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민간전문가 23명과 인천시, 군·구 실무 담당자가 함께 모여 사회적 갈등 사항인 관리비에 대하여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TF 위원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저자 김지섭 위원의 특강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관리비 절감의 사례, 관리비를 혁신함으로 주는 효과를 경청하며 TF 전체 위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관리·회계 분과위원회, 공사·용역 분과위원회, 에너지 분과위원회에서는 자유토론을 실시하며 관리비 혁신 분과별 활동 방향에 대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 회의에서 확정한 시민 아이디어 및 절감사례 공모에 대해 세부적인 심사 일정·기준 등을 토론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리비 혁신 공감·참여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및 절감사례 공모전』 공고를 7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에
(용인신문) 대만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이 오는 8일 부산항으로 첫 입항한다. 이번에 입항하는 Costa Fortuna호는 대만 기륭항을 출발,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 기항 후 대만으로 돌아가는 5박 6일 일정의 크루즈로 7월 8일에는 대만 관광객 2000여명이 부산에 기항(07:00 입항, 18:00 출항)할 예정이다. 대만 출발 크루즈는 올해 총 4회 부산에 입항할 예정(7.8, 7.13, 9.8, 9.18)으로 올해 사드 여파로 위축된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을 시장 다변화를 통해 개척하고자 한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시, KTO, BPA, BTO 합동)와 선사 대상 Port-Sales(해수부, 시, KTO, BTO)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대만출발 크루즈선 COSTA FORTUNA(10만톤급, 3,189명 수용)의 부산항 첫 입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는 올해 첫 입항 대만 크루즈선 관광객 환대 분위기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017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중인 7월 8일(토) 9시 원촌중(반포동 소재) 체육관에서 前프로농구선수(김승현, 이미선)를 초청하여 농구 클리닉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 클리닉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프로선수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연습경기를 해봄으로써 농구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고 학교스포츠클럽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외부 협찬(포카리스웨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클리닉은 중학교 7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에는 이미선 선수(삼성생명)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기술에 대한 클리닉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김승현 선수(삼성썬더스)가 남학생을 대상으로 점프슛, 게임운영 전술 등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에서 학생들을 선발하여 김승현 선수와 함께 연습경기도 치룰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안종복 교육장은 “학교스포크클럽 대회의 질적인 향상은 학생들의 기량향상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전문선수의 클리닉이 스포츠클럽 학생들의 자신감 및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유망 금형·기계 뿌리산업 전문기업 70여 곳을 도와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2017 금형·기계 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70건의 상담과 2,79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해외 유망바이어 발굴·초청을 지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형·기계 산업 분야 우주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는 금형·기계 특화산업의 중심지이자 금형거점도시인 부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금형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경기도 부천은 전국의 20%, 수도권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산업의 중심지기도 하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향후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지역에서 금형·기계 부문 대표기업 중 하나인 R H Works사(社) 등 3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실제로 부천시에 소재한 금형제조업체 M사는 인도 바이어 J사와 수출 상담을 벌
(용인신문)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에 참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의 감사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는 2년 동안 경기도와 함께 아파트 관리현장에서 민·관 협업 감사를 실시하며, 자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분야는 법무, 회계, 세무, 노무,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적산, 조경 등이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등의 자격 취득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 전임강사 이상, 기사자격증 취득 후 해당분야에 9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만 해당되면 된다. 경기도는 8월 중순 선정된 민간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8월말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16품목 550건(농산물99건, 수산물444건, 가공식품7건)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 방사성물질 잔류여부를 정밀 검사했다. 검사는 경기도와 교육청, 시군학교급식지원센터, 시군학교급식담당부서가 협력해 방사능 검출 우려가 높은 수산물과 비에 노출된 상태로 자라 상대적으로 방사능에 취약한 노지채소와 과일, 버섯류 중심으로 실시됐다. 검사결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서는 방사성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방사능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는 앞으로도 경기지역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달 지속적으로 방사능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성물질 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학교급식 식재료는 관할 시군 및 식약처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전량 압류·폐기하고, 부적합 업체는 향후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참여할 수 없도록 행정기관과 협의해
(용인신문) 중고차 어플 첫차가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국산 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 뉴 모닝을 포함하여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의 국산 경차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 중 10.2%를 차지했는데 2분기에는 8%대로 2% 가량 하락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신차 시장의 경차 판매량 부진 흐름과 다르지 않다. 올해 초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을 출시했음에도 불구, 경차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RV 모델 수요가 증가하며 경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차보다 한 단계 상위급인 소형 SUV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017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8.69%, 영업이익은 41.4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 17.79%, 영업이익은 71.9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7월 6일 여행정보지 ‘2017년 하이웨이 오아시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하이웨이 오아시스는 통행량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첫 발행 이후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영종도 및 주변 섬 지역 여행가이드북이다. 지난해부터는 그간의 정보를 한 권에 총 정리해 매년 여름 지역의 대표 여행정보지로 발간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인천국제공항이 자리 잡고 있는 영종도를 비롯해 삼형제섬인 신·시·모도, 장봉도, 무의도, 경인아라뱃길, 청라국제도시의 기본 정보부터 해수욕장, 트레킹코스, 레저시설, 숙박시설, 맛집 정보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올 여름에 가까운 지역으로의 피서를 생각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이 책자를 참고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영종도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으로 ‘스테이테인먼트(staytainment)’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스테이테인먼트는 ‘머무르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스테이(saty)에 여흥, 오락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조합한 합성어로 호텔
(용인신문) 생각나눔소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콜라보 콘텐츠 연구’를 위한 산학협약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청소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각나눔소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약(MOU)을 바탕으로 청년 콜라보 연구 및 개발 및 전문가 상호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생각나눔소는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협동조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 및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또한 생각나눔소는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바탕으로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탐색, 직업 체험, 맞춤형 현장 체험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생각나눔소는 작년에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 우수인재를 교육·육성하여 현재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각나눔소 소병인 소장은 “청소년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는 기회와 기업과 기관에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를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구역내 동작구 상도동 275번지에 기존의 ‘공공공지(공원) 및 주차장’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거점공간인 공동이용시설 및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청년공공주택의 복합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5일(수)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1,048㎡→1,706㎡),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세대)을 복합건립하는 공간적범위 결정하고 연접된 공공공지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공공공지를 조성하는 중복결정을 하는 내용이다. 2016년 2월 서울시에서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하였고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17년 설계 완료 후 복합건립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체가 모범적으로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