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59년 역사를 자랑하는 여름가전의 명가 신일산업이 ‘에어 서큘레이터 터보’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 서큘레이터 판매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지난해보다 약 20일 빠르게 홈쇼핑 방송을 시작했다. 1일(토) 홈쇼핑 방송 3회 진행 결과 약 3만대의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CJ오쇼핑의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약 13,000대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이는 분당 218대가 판매된 셈이다. ‘에어 서큘레이터 터보’는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15m 이상 도달하는 고속 바람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여름철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우수한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바람 세기는 총 6단계로, 4단계로 변화하는 풍량과 부드러운 유아풍과 강력한 터보풍 기능까지 탑재해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장마철 습기로 인한 화장실의 불쾌한 냄새와 습기 제거 효과는 물론 곰팡이 번식까지 예방할 수 있다. 신일산업은 앵콜 방송을 원하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CJ오쇼핑에서 7일(금) 오후 1시 30분, 9일(
(용인신문) 40년 전통 부탄가스 제조회사인 OJC㈜ 송성근 대표이사(이재열 부사장 대리수상)가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업계 최대의 유공행사로 가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공로자 포상과 함께 대국민 가스안전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가스산업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이뤄졌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98년 8월 입사한 OJC 송성근 대표이사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가스 유출을 막는 TS밸브(Temperature Sensing Valve)를 장착하고 추가적인 폭발방지(RVR·Rim Vent Release) 기술을 반영한 ‘좋은부탄’ 출시로 국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공로로 인정받은 ‘좋은부탄’은 세계 최초로 위험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품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용인신문) LG전자가 7일 2017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4조5552억 원, 영업이익 664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 13.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0.7%, 27.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2124억 원, 영업이익 1조585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8%, 45.5%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용인신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1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인숙 전략기
(용인신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수도권 통근시간이 평균 1시간 36분에 달하는 등 수도권 교통혼잡 문제가 이제 국민의 가장 큰 걱정거리”라면서,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지속 확대하고, 광역급행철도망(GTX)을 2025년까지 구축하여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7월 7일(금) 오이도역에서 안산선 급행열차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오늘 수도권 급행열차 확대운행은 정부의 교통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할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안산선 등 4개 노선은 비용투자없이 차량운행계획 조정을 통하여 급행열차를 확대운행하는데 이어서 경부선, 분당선, 과천선, 일산선도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하여 급행열차를 확대한다. 또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망(GTX)’를 2025년까지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설개량이 완료되면, 경부선은 2020년 상반기부터 급행열차가 34회 더 운행되고, 분당선은 2022년 상반기부터 전 구간이 급행으로 운행되어 21분 단축되며, 과천선
(용인신문) 관세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총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YES FTA 전문교육사업’이 기업종사자와 관련분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 사업에 현재까지 총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FTA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150개가 넘는 기업이 원산지관리프로그램(FTA-PASS)을 도입하여 원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특성화고생 등 90명이 원산지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60개 기업이 새롭게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지정받기도 하였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사업은 하반기에도 계속하여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과 미래 무역인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기업별 1:1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과정이 대폭 확대되고, 평소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농공단지(농수산업)에도 찾아가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교육을 이수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월 6일(목) aT 농식품유통교육원(수원 당수동 소재)에서 「2017년 농식품마케팅 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04명의 농식품 미래 혁신리더를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aT가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 대학은 농산물유통 개선 및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하여,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종사자 및 식품, 외식업계 등을 대상으로 △ 대량수요처 경영인 전문가 과정, △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 농산물 CEO MBA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식품마케팅 대학은 2004년 3월 설립 이후 2,900여명의 농식품 혁신 리더를 배출한 농식품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교육생들의 니즈와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 트렌드에 맞추어 4차산업 혁명,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 산업분야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수료식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7월 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복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산지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과 우수 농가 홍보를 돕기 위해 이루어진다. 주요 상품은 유기농 영계(500g/6,390원)와 유기농 통닭(800g/10,53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 마리 수에 따라 백숙용 한방 부재료 증정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무항생제 오골계(950g/9,900원)와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 오골계탕도 판매한다. 더불어 삼계탕 요리에 사용 가능한 완도산 전복, 후식으로 즐기는 제철과일 수박을 비롯하여 아이스수박, 멜론, 켄탈로프멜론, 자두, 살구 등도 기존가 대비 약 10~2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예약주문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농수산물거래소 스토어팜(storefarm.naver.com/eatmart), CJ몰 (cjmall.com) 등에서 할 수
(용인신문)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개발한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국 중·고교의 예약·문의가 늘어나면서 청소년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울산시는 7월 7일 부산국제고등학교 학생 40명을 시작으로 울릉도 서중학교 학생 20명(13일), 전북부안여자고등학교 40명(26일) 등 전국 각지에서 100명의 학생이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을 찾는다고 밝혔다.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CEO 정주영의 리더십과 울산관광을 연계한 2017년 울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 상품으로 △기업체 CEO 리더십 과정 △공무원 연수 리더십 과정 △청소년 리더십 △일반인/개별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국제고 학생들은 첫째 날 산업탐방(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과 울산의 주요 관광지(대왕암, 울산대교전망대)를 둘러보고, 진하호텔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 둘째 날은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 등의 주제로 리더십 강의를 듣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청소년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1일까지 만화·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웹툰창작체험관’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만화와 웹툰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의 지역 시민과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창작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실습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웹툰 창작 전용 PC(태블릿)를 활용하여 쉽게 만화를 그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올해는「원도심 재생을 위한 시민 참여형 만화체험관 구축」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 부터 어린이반은 8월 25일까지, 성인반은 9월 8일까지 만화웹툰창작센터(옛 충남도청)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정원은 성인 30명, 어린이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교육 이후 수료생들의 결과물을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에 활용 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도심 벽화 그리기 또는 원도심 안내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에서 서식을 받아 담당자 이메일(mhni@dicia.or.k
(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까지 1913송정역시장 내 ‘누구나 가게’에서 ‘빛고을 강소농 희망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다. 이번 희망장터는 직거래로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장터다. 광주지역 강소농 농가가 재배한 방울토마토, 고추, 피망, 오이 등 채소와 과일, 장미꽃, 포도즙, 아로니아분말 등 신선한 농산물을 소포장으로 판매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312명의 농업경영체를 선정,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후속교육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올해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이용되어 온 신천 물놀이장을 1주일 앞당겨 시범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천 물놀이장은 7월 8일(토)과 9일(일) 시범개장 후 7월 15일(토)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연이어 발효됨에 따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예정보다 앞당겨 7월 8일, 9일 양일간 시범 개장한다. 이는 당초 7월 15일 개장하려던 계획보다 1주일 앞당긴 것이며 작년 개장(7월 16일) 보다도 1주일 가량 앞선다. 시범개장 기간에는 야외 수영장 3곳을 개방하며, 물미끄럼틀은 15일 정식 개장 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남,녀), 탈의실(남, 녀), 몽골천막 33동, 수유실,장애인전용휴게구역, 이동식화장실(남, 녀 분리) 2동, 푸드트럭 3대가 준비 중이며 시범개장 기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별도의 주차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당부된다. 신천 물놀이장은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