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활동 공간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청춘다락’개관(9월)에 앞서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갈 입주단체를 7월 25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독립사무실에 입주할‘해보다 5팀', 공유사무실에 입주할‘모이다 10팀'으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 또는 개인(39세 이하)으로,‘해보다 팀’은 3인 이상 공동체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들이 컨소시엄을 만드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 및 개인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socialcapital.kr)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도시재생과 또는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주체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워킹그룹 및 청년들과의 의견교류를 통해 공간조성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입주자협의회를 구성하여 공간 운영 관련 세부적인 사항들을 함께 만들 계획으로 청년들이 따로 또 같이 일하는 들썩들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협업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재생과 사회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며, 다양한 교육과 자원연계 및 네트워킹으로 다양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에너지 절약운동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12일(수) 오후 2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구·군,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지역환경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쿨맵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민들의 쿨맵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쿨맵시 뽐내기, 쿨맵시 홍보를 위한 행사장 주변 가두행진, 기념품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손쉽게 줄이는 방법도 홍보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자율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 할 계획이다. 쿨 맵시란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말한다. 여름철에 쿨맵시를 착용하면 시원한 옷차림으로 냉방온도를 26℃∼28℃로 유지하게 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따른 환경보호를 할 수 있고, 체감온도를 2℃ 낮춰주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을 줘 건강보호에 도움이 되며, 가볍고 얇은 옷감과 밝은 계통의 색감이 착용자뿐만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하고 상쾌한 기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13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및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더날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박서정 센터장의 기념사, 발달장애인지원센터 1년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참석한 발달장애인부모와 관련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이해 - 성인기의 성과 지원방향’과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자리와 진로방향 모색’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5년 11월 시행된「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부산시가 각각 235백만원 씩 총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설치하였으며, 작년 7월 개소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생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맞춤형 평생계획을 설계해주는 ‘개인별지원계획’,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1일(화) 오후 16시 바비엥Ⅱ 그랜드볼룸에서 학교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과 함께 교육정책정비(폐지·축소·통합)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현장이 체감하는 교육정책정비를 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동력확보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할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서울교육정책 현장평가단은 교육정책정비 대토론회를 위해 700여개의 교육청 세부 사업을 학교현장 눈높이에서 평가하여 △소모적 행사 및 발표대회 폐지 △우수학교·유공자 표창 대폭 축소 △교원가산점 부여 축소 등 27개 정비대상 교육정책사업을 선정하였으며, 기타 42개의 교육정책사업에 대해 검토 의견서를 담은 자료집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1차 의견 수렴된 27개 정책정비 발제안건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여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대토론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공감투표를 실시하여 교육정책정비대상 우선순위를 확인하게 된다. 대토론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과거 교육청의 행정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학교와 교사에게 권한을 이양하여 자율성을 대폭 확대해
(용인신문)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 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실제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격은 해양레저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용인신문) 동부화재가 그동안 보험 소외계층이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하여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운전 중 상해 및 비용손해 등을 보장하는 신상품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험업계는 높은 사고율이 우려되어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를 보장하는 상품의 인수 및 개발에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동부화재의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개발로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운전 중 사고를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배달 및 퀵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고객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입원일당, 수술비 등 신체를 보장하는 상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및 벌금 등의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또한 오토바이 사고시 많이 발생하는 골절, 안면열상, 인대파열 진단비 및 보복운전피해위로금 등 오토바이 운전시 사고에 특화된 다양한 보장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18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3~10년 및 최대 30년까지 3년/7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수준에
(용인신문) 신한은행은 유로지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차별화된 투자수단으로 ‘신한BNPP유로커버드콜증권투자신탁’을 오늘부터 판매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위험·중수익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신한BNPP커버드콜펀드’에 이어 이번 ‘유로커버드콜펀드’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의 운용구조는 기존 국내 커버드콜 펀드와 대부분 동일하나 대상지수가 우리나라의 KOSPI200 지수가 아니라 유로 12개국의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50개 우량 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EURO STOXX50 지수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유로 주가지수에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관련 콜옵션을 매도하여 주가 상승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주가 하락위험도 일부 방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커버드콜 펀드를 9천억원 가까이 판매하며 상품을 알렸다면 하반기에는 해외로 라인업을 확장해 커버드콜 펀드의 대중화를 이룰 것이라며 유로지역은 국내보다 주식시장 변동성은 다소 높으나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배당수익이 높아 최근 경기 개선을 감안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7월 12일, 19일, 26일(총 3회) 동작구, 강남구, 종로구에서 2017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탐구편 ‘취업의 오해를 풀어드립니다’ 토크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탐구편은 참여자를 취업 준비생, 진로 탐색 중인 취업 준비생, 진로 결정 후 입사 지원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으로 분류하여 참여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의 오해를 풀어드립니다’ 토크쇼는 청년수당 참여자 중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준비생들이 가지는 취업 준비에 대한 오해와 불안을 바로잡아 취업에 대한 새로운 사고 방식을 제시하여 청년들의 주도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 토크쇼와 관련된 사항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현대엘리베이터가 1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연지동 사옥(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94)에 대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1,179.7㎡ 부지에 동관(12층~지하4층), 서관(16층~지하4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사옥은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현대아산, 현대유엔아이, 현대경제연구원 등 현대그룹 계열사와 현대상선이 입주해 있다. 우선매수권 행사가는 2,500억원으로 이는 지난 6월 최우호 응찰자로 선정된 제이알투자운용이 제시한 인수금액과 동일한 액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옥 매입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 기반 마련은 물론, 기존 임차료 관련 비용 절감 및 임대료 수익 발생 등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종로 2~5가 및 율곡로 등 인근 지구단위 개발계획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기대 등도 우선매수권 행사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우선매수권 행사에 따른 인수 절차는 4주 간의 실사 기간을 거쳐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8만여 명의 서민자녀에게 연간 50만원 내외의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하여 온라인 강의, 학습지, 도서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민자녀교육지원 사업 3년차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서민 자녀는 물론 도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도는 유명 입시 전문 업체인 메가스터디 소속 유명 강사 및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함안군, 거창군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과목 공부 방법 및 2018학년도 수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가스터디는 서민자녀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온라인 강의업체로 사업 원년인 2015년도부터 경남도의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체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입시 관련 정보 및 학습관련 최신 트렌드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진학 정보 및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하여, 도내 3개 권역에서 실시되었다. 도는 전 시·군을 통해 도내 고 2, 3학년 학생
(용인신문)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52.1%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3.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로는 작년보다 2천 원 늘어난 평균 25만 6천 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파악하는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 1,24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형태로 6월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12일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응답비율 52.1%는 ▲ 구체적인 여행계획이 있는 응답자(28.8%), ▲ 휴가 여행을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1.5%), ▲ 이미 휴가를 다녀온 응답자(1.7%) 비율의 합이다. 이는 전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4.9%포인트(p) 증가한 수치이다.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여름휴가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휴가 계획이 없는 국민들의 경우에는 ▲여가 시간 및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76.7%), ▲ 여행비용 부족(16.3%) 등을 주된 여름휴가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지
(용인신문)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이하 통합물비전 포럼)'을 7월 1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가 통합물관리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범국민 포럼이며, 수질·수생태·수량, 재해예방을 일관된 체계에서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유역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환경 분야 시민단체(民), 중앙정부·지자체, 한국환경공단·수자원공사(官), 물 분야 학술단체 등 전문가 집단(學) 등 민·관·학 협업체계의 운영위원회를 7월 20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포럼 출범식이 7월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며 환경부 장관과 시민사회단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물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거버넌스의 시작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요청할 예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은 '통합물관리와 유역거버넌스'를 주제로 국가 차원의 대형 사업 대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물환경을 복원하는 유역 중심의 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