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어린이 대상 「산림생물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생물학교」는 중·고등학생 청소년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2회 운영하며,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해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형 교육이다. 식물, 곤충, 버섯 등 산림생물 다양성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관련분야 박사들과 연구원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학습 및 현장 실습 등을 교육한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산림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식물 탐사하기’ 및 ‘광릉숲 산새탐험’, ‘숲 속 명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모둠별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3일에서 7월 2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7일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와 「어린이 산림생물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산림생물학교」는 3일간 운영되며,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중·고등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다.「어린이 산림생물학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기간을 기존 3개월(7~9월)에서 4개월(6~9월)로 늘린다. 또한, 1·2종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도 주거용이면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내용의 「공항소음방지법」하위법령(시행령, 시행규칙)이 개정돼 7.18일 시행에 들어간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해부터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세대별)들을 대상으로 여름철(7~9월)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냉방시설 전기료를 일부 지원(월5만원)하고 있으나, 그간 주민 거주시설임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1·2종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의 주거용도 시설도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최근 6월부터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18년부터는 냉방시설 전기료 지원 기간을 1개월 확대하여 4개월(6~9월, 월5만원)간 주민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 지원 대상 : 약 7만 6천 여 세대(김포 70,000·제주 5,500·김해 900·울산 140· 여수 3세대 등)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7월 17일(월) 11시, 서울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보건복지부, 법원행정처, 그리고 전국 가정법원 판사 및 가사조사관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법상 입양’ 부모교육 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청주·수원지방법원에서 실시 중인 민법상 입양*부모교육 시범사업**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전국 가정법원 및 지방법원 본원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민법상 입양(친인척·재혼가정), 입양특례법상 입양(요보호아동) ** 4월부터 6월까지 민법상 입양을 신청한 입양부모 129명 대상 교육 실시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입양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종래 입양특례법상 입양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던 입양부모교육을 민법상 입양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입양부모교육은 “입양의 법적 효과, 입양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효과적인 양육방법,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입양부모교육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를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림청은 농협중앙회(이하 농협), 수협중앙회(이하 수협),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 한국어촌어항협회(이하 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해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7.20(목)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이벤트를
(용인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자 등 64명을 대상으로 7. 17.(월)부터 7. 28.(금)까지「제171기 신임실무자 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임실무 교육은 신임 공직자에 대한 공직 가치관 확립 및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 배양, 농식품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임 공직자의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함양 등을 위해 공직가치에 대한 교육(헌법정신 이해, 청렴현장 견학,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공직가치 내재화 및 실천 유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핵심 농정 과제방향 등에 대한 교육 실시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과목(예산, 인사, 법제, 문서, 보안관리 등)을 개설해 공직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과정을 통해 신임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이해 및 협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국민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업무 추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흥 원장 직무대리는 “신임 공직자가 확고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농정
(용인신문) 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독도바로알기 대회 지역예선을 통과한 중.고생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본선을 7월 15일(토) 14:00 상명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역예선, `17.5.27.) 전국 중·고생 3817명(중학생 1352명, 고등학생 2465명) 참가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왜곡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전국본선에는 독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급 사고력 및 논리적 비판 능력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논술형(1문항, 20점) 문항을 추가.구성하였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중.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은상 이상의 수상자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시상한다. ※ 중.고등학교별 대상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독도 탐방의 기회 제공 오는 8월에는 시상자 전원이 참여하는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여 독도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여름방학 특수를 이용한 불법 학습캠프 의심업체 8개소와 별도로급식.소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54개 기숙형 학원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과 함께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광고 상 불법 학습캠프로 의심되는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8개 업체를 발견하였다. 불법이 의심되는 학습캠프는 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관으로 학생을 모집하거나 학습캠프나 등록된 학원이지만 숙박시설을 단기 대여하여 기숙캠프로 운영하는 형태 등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최근 청소년 수련활동을 빙자한 편법적 학습캠프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6월 여성가족부에 교과학습과정에 해당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기관의 경우 학원법 위반 소지가 있음을 고지하고, 일선 지자체에서 미등록 학원의 학습캠프형 수련활동을 신고 받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전국 대학에 불법?편법 학습캠프 운영자에게 대학 교육시설을 임대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대학에 협조 요청하였으며,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학교의 고가
(용인신문)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속 궁금했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2017 서울동물원 Job Star!’를 8월 4일(금), 5일(토), 8월 11일(금),12일(토) 4회간 운영하고,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화) 14:00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은 동물영양사와 동물박제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동물영양과 동물박제에 관한 현장 실습, 그리고 대화를 나누는 인터뷰 시간을 통해 유익하고 흥미진진하게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8일(화) 14:00부터 일자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5,000원이며 장소는 동물원 정문 근처 동물교실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동물영양사 체험과 동물박제사 체험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물 식단연구소, 꼭 이것만은 알고 먹이자! 동물영양사 체험 프로그램 (8월 4일(금), 8월 5일(토) /동물교실/ 오전 10시~12시) 더위에 지친 코끼리의 시원한 여름나기 별식은 무엇일까? 다양한 동물들의 맞춤형 먹이식단을 준비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동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7월 17일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남구 동평초등학교와 북구 진장중학교에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을 잇따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화 역기능 해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내 건강한 ICT 사용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스마트폰 선용 자기다짐 실천서약서 작성, ▲전통·현대 놀이 등 대안놀이 체험, ▲스마트폰 사용 ○× 퀴즈풀기, ▲스마트폰 보관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장중학교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스마트 미디어 창조적 활용을 위한 ‘도전 스마트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상과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7월 19일 남구 학성중학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선용에 관해 청소년 스스로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U-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이하 방문의 해) 상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울산의 관광산업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 확인 ▲울산의 도시 브랜드 대변혁의 계기 ▲관광 네트워크 및 마케팅 강화 ▲메가 이벤트로 인한 방문자 경제 효과 ▲관광산업 육성 공감대 형성 등 ‘5대 성과’를 거뒀다고 중간평가했다. 먼저, 2017년 상반기는 울산이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부상하면서 울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 기준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352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40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관광객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지표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해 6월 대비 ▲문화관광해설사 이용객 41% 증가(7만 4,800명 → 10만 5,589명) ▲태화강생태해설사 이용객 183% 증가(1만 6,370명 → 4만 6,359명) ▲여행사 주관 관광객 283% 증가(5,716명 → 2만 2,084명) ▲여행사 주관 체류형 상품은 내국인 1,194% 증가(332명 → 4,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19일 오후 2시와 7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 컨퍼런스홀에서 학부모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꿈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기제’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1회당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년교육사업기관 스쿨B 소속 김원경과 민병수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특강은‘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시간 관리방법’과‘엄마가 가져야 할 관점 세 가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는‘15년부터 자유학기제 체험처 발굴과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추진해 왔으며 ‘17년에는 32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시행 8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690회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자유학기제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학부모 시간관리 방법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5일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SNS기자단을 초청해 대전시티트레킹과 대전스토리투어 코스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도심 속의 힐링’을 주제로 대전의 대표도보관광프로그램인 대전시티트레킹과 스토리투어의 주요코스를 소개하는 공동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팸투어는 스타가 다녀간 대전의 장소를 답사하고 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명소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도보로 여행하는‘스타탐방코스’와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대전의 맛집을 찾아가는 미식기행 형식의‘유튜브스타체험코스’, 스토리투어의 인기코스인‘보문산 야경투어’를 둘러보고 설문조사도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이날 기자단은 영화‘변호인’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옛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대흥동문화예술의거리,‘수요미식회’등을 통해 소개된 전국 3대빵집‘성심당’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중앙시장’을 둘러봤다. 이어 야간에는 이제는 추억 속에 남아있는 보문산케이블카와 대전의 밤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보운전망대를 지나 호젓한 보문산 행복숲길을 따라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