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K-water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한 남한강 및 금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목적댐(충주댐, 대청댐) 유입량을 최대한 저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충주댐 : 최대유입량 1,833㎥/초 → 방류량 110㎥/초 - 대청댐 : 최대유입량 303㎥/초 → 방류량 9㎥/초 남한강 괴산지역의 경우 173mm, 금강 청주지역은 290mm의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류 다목적댐 저류를 통해 하류 홍수조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금융소비자네트워크(이하 금소넷)는 오는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윤경 국회의원과 함께 “금융소비자를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제10차 금융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이‘금리인하’,'이용 편의성'을 강점으로 소비자의 편익 증진과 서민금융 활성화 등을 내세우고 있으나, 소액대출 증대로 인한 리스크, 소유구조의 문제, 접근성의 제한, 디지털디바이드(정보격차) 및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등 소비자측면에서의 우려 점에 대해 짚어보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나가기 위한 자리이다. 고도의 네트워크 사회로 변화하는 국내 금융시장의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보호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피해와 소비자 불만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 및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합리적인 성장을 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용인신문) 어느 날 문득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싶을 때, 전철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이색 명소가 있어 화제다. 코레일이 선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합리적인 당일 여행 코스 「도시, 하루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철로 하루 동안 인근을 여행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도시만의 이야기가 있는 명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도시, 하루 여행’은 광역전철역 인근 여행 코스라 교통체증과 주차에 대한 걱정이 없다. 또한, 녹지공원, 이색 시장, 예술 공간뿐 아니라 협궤열차가 다녔던 철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로 가득해 가족과 친구, 연인까지 폭넓은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 [경부선 노량진역] 사육신공원에서 역사 투어 하고, 노량진 컵밥 먹고 경부선 노량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의 사육신공원은 조선 시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사육신이 잠든 곳이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숨겨진 명당자리로 꼽힐 정도로 멋진 서울 야경도 사육신 공원의 숨겨진 볼거리다. 공원을 거닐다 배가 고파지면 공무원 준비생들의 명물인 노량진 포장마차촌 컵밥도 즐겨보자. 사육신 공원에서 도보로 4분 정도 떨어진 포장마차 촌에
(용인신문) KTX울산역에 상설 지역특산품판매장이 개장, 운영된다. 울산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는 7월 18일 오전 10시 KTX울산역에서 울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울산역 내 지역특산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울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철도 여행상품 운영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하여 임시 판매장을 운영하여 하루 평균 250여 명이 특산품 판매장을 찾아 하루 500여만 원 판매수익을 낸 바 있다. 울산시는 성황리에 마친 울산특산품 임시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울산의 관문인 KTX울산역에 지역 우수먹거리를 계속 홍보하기 위한 상설 매장의 운영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오늘(18일) 특산품판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특산품판매장의 판매 품목은 대표 한국산 샴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복순도가, 13년 전통의 지역 수제맥주인 트레비어, 울산배를 재료로 한 소월당배빵, 고래를 모티브로 만든 단디만주, 전국에서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의 지역 상징성을 담은 간절곶해빵 , 반구대
(용인신문) 울산광역시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의 만성적 교통 혼잡이 완전 해소됐다. 울산광역시는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850㎡ 규모의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 교통개선사업’을 지난 2016년 11월 착공, 2017년 7월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을 보면, 면적 374㎡(연장 107m, 폭 3.5m), 423㎡(연장 45m, 폭 9.4m) 규모의 버스 환승시설(쉘터) 2개소가 조성됐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7월 18일 오전 9시 15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설치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산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신복로터리는 울산고속도로 진·출입 차량과 대형 버스가 집중되면서 교통정체를 가중시켜 고질적인 차량 지·정체가 반복되어 왔다. 특히 평일 아침과 주말 이른 시간은 전국으로 빠져나가는 전세버스들이 몰리면서 정차 공간 및 이용객의 대기 공간 부족으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컸다. 울산시는 이 같은 만성적 정체현상과 고속도로 진입부 신복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도로·교통·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거쳐 ‘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병원 종사자 중 결핵 확진자에 의한 신생아실 영아 잠복결핵 발생 등 병·의원 및 집단시설 내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7월 말 부터 관내 결핵접촉자에 의한 잠복결핵감염 검진(IGRA)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통계에 따르면 17년 상반기 환자 발생에 따른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1,640건(양성율 16.5%)으로 전년 상반기 검진 933건 대비 75.8%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는 제3군 감염병이며, 잠복결핵은 몸속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흉부 x-ray 검사 및 객담검사 등 일반 결핵검사에서는 정상이나 혈액검사인 인터페론감마(IGRA)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이 된다. 예방 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또는 가래가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도록 하며, 기침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30초 이상 손씻기 등이 있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잠복결핵감염 검사 확대로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해 질병 확산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중구 소재의 무의도를 대상으로 생태건강성을 평가한 결과 “수질과 갯벌이 매우 청정하며 생태환경이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이 보유한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자월도에 이어 무의도의 ▲해양수질조사 ▲갯벌 이화학적 성분조사 ▲규조류 바이오모니터링으로 구분하여 생태조사를 진행하였다. ※ 2016년 대이작도와 덕적도 대상 실시 해양 청정도와 갯벌의 생태건강성이 매우 우수 무의도의 해양수질은 수질평가지수의 항목별 점수를 종합하여 생태기반해양수질기준을 산정하였으며, 그 결과 Ⅰ등급(아주 좋음)의 매우 청정한 수질상태를 보였다. ※ 항목: 용존 무기질소, 용존 무기인, 클로로필, 투명도, 저층 용존산소 포화도 또한, 무의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실미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의 수질조사 결과, 장염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장구균, 대장균)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갯벌에 대한 이화학적 성분 조사 결과, 9종의 중금속은 관리기준 이내로 조사되었고, 유기물 지표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강열감량 등의 항목은 비 오염 수준으로 조사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현황을 진단하고 인천 실정에 맞는 바람직한 보건 및 건강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17 공공보건의료포럼」을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공통 개최한 9개의 보건의료분야 지원단·센터,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및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민 의 흡연율, 비만율 등 건강 행태의 문제점과 서울보다 45명/10만명당 많이 발생되는 사망률 개선 등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 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인천광역시의 건강현황 및 발전방향’이란 발표 주제에 대해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을 좌장으로 시의회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 이훈재 인하대 교수, 이용갑 인천복지센터장,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현재 지역보건법에 의해 동마다 설치할 수 있는 주민 실생활 밀접형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며, 건강증진 사업 뿐 아닌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 대한 복지사업과 연계를 할 수 있는 인천만의 보건과 복지 연계사업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인천시의 보건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그밖에 민간 의료기관과 함께 하는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와 부산 관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관광도우미가 관광지를 직접 찾아 안내하는 ‘찾아가는 관광도우미 사업’을 확대하여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17년 6월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7년 7월부터 안내사를 채용, 한국관광공사 교육 후, 2019년까지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안내인들이 외국 관광객의 언어불편 해소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 여행 만족도가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지역은 외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광복패션 거리, BIFF광장 등 남포동 일대와 해운대시장 방면(구남로), 해수욕장 등 해운대 지역에 총10명(영어4, 중국어3, 일본어3)이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불꽃축제, 봄·가을 여행주간 등 외부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를 활용, 부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관광지에서의 불편사항과 어려움을 바로 바로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서구 소재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공동으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방글라데시 나눔의료단 3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추진되며,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지원, 환자의 입원 수술비는 삼육부산병원에서 부담한다. 나눔의료 환자(척추질환자, 남 46세)는 지난 4월 방글라데시에서 교통사고로 척추수술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약물치료와 목발을 사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SDA재단(방글라데시 합회)의 추천을 통해 나눔의료 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주요일정으로 △7월 19일 입국 △7월 20일 입원 및 정밀검사 △7월 22일 척추수술 △7월 22일 ~ 8월 1일 물리치료 △8월 2일 출국한다. 또한, SDA재단(방글라데시 합회) 취재기자는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수술치료 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남아시아 전역에 특집으로 보도하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의 경쟁력을 높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수)부터 8월 5일(토)까지 4일간 서울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대입 수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특별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등 3곳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25일(화) 오후 5시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약이 이루어진 약 1,70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로부터 1인당 40분간 상담을 받는다. 예약을 취소하거나 예약 후 나타나지 않을 경우 현장 대기자에게 대신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활동에 참여하는 약 110명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은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대입 전문가들로서 교육청이 개발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자료집과 가 제공된다. 특별진학상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서울아주초등학교는 7월 19일(수) 전교 학생회가 주관하고 전교생(577명)이 참여하는 ‘기적의 우물을 만드는 물방울 나눔 장터’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잠비아 식수위생 지원 사업 ‘굿워터(학교기반 식수위생지원 사업)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방울 나눔 장터’는 학생들 스스로 생활 속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고, 작은 기부가 아프리카 잠비아의 우물물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체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물방울 나눔장터는 학급학생회, 전교학생회의 토의를 거쳐 결정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교학생회는 물건의 판매가격, 기부비율, 수익금 모금함 만들기, 홍보 포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학생회 스스로 추진한 바 있다. 학생들은 집에는 필요는 없으나 친구들이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을 미리 골라 가격표를 붙여 나눔장터를 준비하였다. 이날 장터는 △1교시 학급가게 판매 준비(진열 및 정리) △2교시 A팀 물건 판매 및 B팀 물건 구입 △3교시 물건 정리 및 B팀 판매 준비 △4교시 A팀 물건 구입 및 B팀 물건 판매 △5교시 학급가게 뒷정리 및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