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8월14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3차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조치원청사 2층 교육장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두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현재 세종시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와이팜 영농조합법인과 중증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탁을 하는 ㈜평리기업 등 17개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비 사회적기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신문)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이 인기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총 83명이 참여했다. 교육 기종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 4종이며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잦은 고장부분 응급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처음 농기계를 접하였을 때는 사용하기에 무서웠으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 및 안전에 확신이 생겨 직접 농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해 하면 되고, 매회 15명 정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운전 및 기능 활용교육을 실시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면서 농업인이 농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의 부동산 거래 편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 거래 사무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 ~ 6월 9일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신청을 받아 소양 및 언어능력 심사를 거쳐 10개 업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7월 19일 지정했다. 지정 현황을 보면,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 가운데 중구 1, 남구 7, 동구 1, 울주군 1개 업소가 각각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울산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중개사무소로 소양 및 언어능력이 중급 이상자 중이다.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정 증서’를 수여하고 외국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글로벌센터,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 부산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영어권을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18년부터 일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동안 외지인의 대전방문을 유도하고 대전시민이 우리지역을 먼저 둘러볼 수 있도록 대전시티투어 무료 탑승 등 여름방학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치원·초·중·고 학생에게 대전시티투어 탑승을 무료로 할인해주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줌으로써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명소를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티투어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에서 핵심을 보여주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등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co.kr) 또는 전화(042-253-6583)로 예약하고, 신청한 날짜에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국의 학생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학습과 여행을 겸해 대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별도의 「대전시 수학여행지도」(“대전! 요기로와”)를 제작, 전국 교육·여행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티투어 무료탑승 할인 행사는 관내학생은
(용인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열린 마음, 인권적 마인드가 시민과의 소통, 협업, 협치행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지방 공기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단결권 침해에 따른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의 권고에 따라 이뤄졌다. 이처럼 광주시에서 공무원 노동권을 보장하고자 노동 인권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는 정책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이 인권적 마인드로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벌였다. 강연은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신명근 광주노동센터장 등이 ‘인권감수성 함양교육’, ‘노동인권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인권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인권행정을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인권도시의 출발
(용인신문) 대한민국 물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하수도를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이 7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물관리 선진화 정책포럼’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상하수도협회, 지자체, 학계, 민간기업 등 공공기관·산업계·학계를 망라한 물 관련 전문가 총 13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포럼은 ① 물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 ② 물관리의 미래지향적 가치 및 원칙의 정립, ③ 미래지향 상수도 정책 기술, ④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및 전문성 강화, ⑤ 하수도 지속가능 발전, ⑥ 하수도시설 가능 고도화 등 6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산업 육성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산업 적응기술 및 수생태 건강성 영향평가, 하수관거 시설 선진화 등을 분과회의에서 토의한다. 정책포럼에서 대구시는 대구시 물 역사 및 성과, 물산업현황 및 육성전략을 소개하여 물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전국 물 전문가들에게 알린다. 오후에는 현재,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내 20만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한 수’로 무료 국가암검진 받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무료 국가암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보험료 90,000원이하,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보험료 87,000원이하인 자들은 무료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실시방법 절차 및 검진대상자임을 알 수 있는 건강검진표(안내문)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우편으로 송부했다. 건강검진표를 분실하였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이 대상자인지를 꼭! 확인해보자. 시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여름휴가 떠나기 전, 무료 국가암검진 받기를 적극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기업의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전시, 판매를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예술회관역 지하1층에 「미추홀 아이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남동공단 내에서 2010년부터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15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현 위치(예술회관 역)로 이전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중소기업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을 고급화 시키고 명칭도 「미추홀 아이마켓」으로 변경하였다. 기존 매장 보다 규모는 축소 되었으나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전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월 평균 2,4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편, 올해 1월 대비 6월 매출이 18.2% 증대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교실(비즈공예))과 캐리커처 이벤트 행사를 6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총 4회에 1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장 운영시간 : (월~토) 오전 10시 ~ 오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발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9개 기관간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람중심의 부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기관간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간 축전된 실무지식과 경혐, 학술적 전문을 바탕으로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각 기관의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국토연구원은 조사·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공사는 역세권 및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 재생뉴딜사업 ▲한국철도시공단는 철도자산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와 철도 유휴부지 개발사업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재개발 및 정비사업 ▲부산도시공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2017년 유치원 교원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결핵예방법에 따른 국가결핵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결핵퇴치가 난항을 겪자, 지난해 잠복결핵감염 단계에서 조기발견 하고 발병 전 치료로 결핵 발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결핵 안심국가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결핵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에서 결핵의 발생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초·중·고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잠복결핵 검진 의무화한다는 내용으로「결핵예방법」을 개정하여 2016년 8월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잠복결핵 검사비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유치원 교원 3,558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잠복결핵검사를 실시한다. 「2017년 유치원 교원 잠복결핵감염 검진」방법은 검진을 받고자하는 유치원은 검진동의자 교원 수를 파악하여 유치원 소재지 관할 보건소와 검진 일정을 사전협의한 후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잠복결핵감염 검진 검체를 채취하면 된다. 이번 검진에 참여하지 않은 유치원 교원은「결핵예방법」에 따라
(용인신문) 장례협동조합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선정한 2017년 신직업 과정 ‘장례복지사 양성 과정’을 위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고 전했다. 장례복지사란 상조/장례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장사시설과 제반 장사행정절차 등을 이론적으로 숙지하여 장례가 발생하면 유족을 대신하여 PC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장사시설의 예약과 견적서 발행, 장지선정과 장례의전을 돕는다. 또한 장사후 사망신고, 유산 및 유품정리, SNS 등에 올려진 고인의 인터넷 흔적 지우기, 통신사 해지, 은행/보험사/자동차/각종렌탈 등의 해약, 묘지공사 및 사초/벌초 등 현장에서 제반 업무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주거나 유족의 의뢰를 받아 직접 수행한다. 유족의 슬픔과 수고를 덜어주고, 그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유족들을 위한 장례복지 서비스 전문가’이다. 장례협동조합 홍만식 이사장은 “기존의 장례지도사가 장례 기간(3일) 중 장례식장에서 시신의 염습과 입관 등을 담당하는 전문 직종이라면 장례복지사는 생업으로 바쁜 유족들을 대신하여 장례를 치루고 난 이후에 후속되는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게 안내해 주고, 전문기관을 연결시켜 주고, 때론 유족의 의
(용인신문) 여행박사가 여행사 최초 격주 4일 근로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모니터 위에 ‘나 오늘 찾지 마’라는 알림판을 내걸고 오후 3시에 회사를 나서는 박솔이 대리의 발걸음은 가볍다. 이 회사로 이직한 후 생긴 변화로 매달 나오는 ‘시간 보너스’는 자유시간을 즐기는 데 쓴다. 얼마 전 새로운 복지로 금요일 휴가가 결정된 다음엔 캘리그라피를 배워볼 욕심이 생겼다. 여행박사가 시행하고 있는 ‘라운지데이’, 매달 한 번 3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 퇴근제’는 2015년 9월 시작한 이후 가장 선호도 높은 복지제도 중 하나로 정착했다. 이번엔 여행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회사 인트라넷에 대표이사의 공지글이 전격 발표된 후 직원들 뿐만 아니라 업계까지 후끈 달아올랐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길게 일하고 제대로 쉬지 못한다. 지난해 OECD 자료로 살펴본 우리나라 국민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2300.4시간이다. 2015년은 2113시간으로 최장 근로 국가인 멕시코(2246시간)와 비교했을 때 54시간가량 많고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독일(1371시간)과 비교하면 다섯 달 가량 더 일한 셈이다. 불필요한 야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