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봉스님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주하면 즐거울 것이라며 미소 짓고 있다.장애 아이 등 가슴으로 낳은 자식 주변 도움으로 보금자리 리모델링 후원자들의 아낌 없는 사랑 감사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무법정사 용인청소년의집’이 장애인시설을 추가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어수선하다. 시설 식구들은 형제, 자매 혹은 남매 등 부모가 없거나 가정 붕괴 등 이유로 무봉스님과 인연을 맺어 현재 장애·비장애 아이들을 합해 24명이 이곳에 모여 생활하고 있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장애인 시설에 보내져야 정상이지만 어려서부터 같이 자랐고 이들을 갈라놓는 것이 부모를 잃은데 이은 두 번째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지냈다. 이곳 식구들은 함께 지내면서 모두 밝은 얼굴과 예의바른 생활 등 일반 가정에서 지내는 것과 같이 잘 적응해 지내고 있다. 이제 인가 받은 아동양육시설 마저도 취소될 위기라 금전적으로 어려운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무봉스님은 “용인청소년의집 원생들은 시설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 보다는 독지가의 후원이나 기부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천사의 마음을 가진 고마운 분들에게 기부금영수증이라도 제공하려면 시설인가증이
▲ 홍순용 조합장의 비전 선포사 홍순용 조합장 '일하고 싶은 농협 우리가 만들자' 도시농협 롤모델예수금 1조원 등 5대 목표 실천 지난 1970년 용수농업협동조합이 설립됐습니다. 이후 1992년 수지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45년의 역사를 쌓으며 농촌과 농업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걸어온 45년, 나아갈 5년, 그리고 함께할 위대한 50년을 위해서는 수지농협을 이끌어갈 강력한 엔진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5년 후 점핑 2020 No.1 수지농협이라는 2020 비전을 꼭 달성할 것입니다. ▲ 비전 선포식 ▲ 비전 성공을 위한 케익 절단식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달 25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한선교 국회의원, 용인시의회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수지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관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 개최 후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조합원과의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가치관경영을 알리며, 참석했던 1000여명 조합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농협 사업의 전이용 당부 등 조합원들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알렸다. 모두가 지나면서 볼 수 있는 3층 회의실 한쪽 벽면
▲ 이진규 대표탐방/샘골닭한마리칼국수(대표 이진규) 광고 안해도 인터넷 통해 '맛집 일파만파' 에버랜드 관광객·외국인들 "원더풀" 극찬 싱싱한 닭에 대파·비법의 소스 '환상궁합' 칼국수 먹은 뒤 끝으로 죽 한그릇 '별미' “고모님이 서울에서 운영하는 ‘닭한마리칼국수’란 상호의 음식점이 대박 집으로 거듭났습니다. 직업은 있었지만 만족하지 못했던 시기였기에 “바로 이거야!” 생각하고 고모님과 상의했습니다. 고모님의 허락과 함께 바로 레시피 전수과정에 돌입했고 고모님이 그 맛을 인정할 때까지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이미 고객이 된 손님들로부터 참맛이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 식당 전경▲ 식당 입구지난 2013년 처인구 백옥대로 590. 천리농협 맞은편 건물 2층에 ‘샘골닭한마리칼국수’란 상호로 대중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한 번 맛을 본 미식가들은 블로그에서 맛을 칭찬했고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처음부터 전단지나 광고 등 따로 마케팅의 필요를 느끼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단지 건물 2층에 자리했기에 소문을 듣고 찾은 손님들이 “어디지?”라며 찾기 불편해 했을 뿐이었다. 이진규 대표는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것이 가장 큰 실수였다”며 “냄새로도 소리로
▲ 최명순 대표“한식 종류의 일반 메뉴로 20년여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외식업계의 흐름이 점차 전문화 되고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의정부 부대찌개’로 상호를 변경하고 현재의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직접 의정부에 가서 부대찌개 전문점을 찾아 맛을 배웠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제 입맛에 맞도록, 또 아는 이웃이나 가족에게 맛을 보이며 나름대로 최적의 맛을 찾아 양념도 개발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을 손님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지금은 모든 손님들로부터 그 맛을 사랑받고 있습니다.” ▲ 의정부 부대찌개 입구▲ 내부 홀 전경구성농협 맞은편, 기흥구 마북동 331-1 리빙프라자 1층에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상호로 부대찌개의 참맛을 준비한 최명순 대표가 지난 2009년 식당을 열었다. 기존 20년여 동안의 식당운영도 구성 지역을 벗어나지 않았기에 최 대표의 손맛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주민과 택시기사들을 비롯해 동네를 가리지 않는 미식가들은 자연스레 단골손님이 됐다. 특별한 부대찌개 맛은 입소문을 탔고 지인이 지인을, 그 지인이 또 다른 지인을 맛 뵈러 오는 식으로 단골손님은 계속 늘어갔다. 6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식당
▲ 대표 정민혁육즙 가득 심겹살… 입에 살살녹는 금겹살 숙성시킨 신선한 고기 특수한 불판에 구우면 천상의 맛 부드럽고 감칠 맛의 양념돼지갈비는 미식가들 입맛 매료 15년의 프로씨름선수 경력을 가진 정민혁 천하장사(식당의 상호) 대표는 넉넉한 웃음으로 말했다. “씨름선수 생활은 천하장사에 목적을 두고 매진했지만 항상 2위에 머물고 말았다”며 “이제 외식업계에서 천하장사가 돼보려고 비록 씨름장에서 만났지만 지금은 삼겹살계의 독보적 존재로 군림하는 지인 형님께 맛있는 삼겹살을 배웠다”고. 처인구 역북동 475-15, 용인경전철 김량장역 옆 금학천변에 위치한 천하장사는 정 대표가 외식업계 천하장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성을 쏟는 식당 이름이다. ▲ 천하장사 전경▲ 길옆간판식당의 겉보기는 어딘지 허름한 느낌이다. 그래서 주로 서민들의 눈길을 끌지만 주차장 한 쪽에는 야외 식탁을 갖추고 야외에서 맛보는 삼겹살을 만끽하려는 그야말로 야무진 미식가들의 눈길을 끌어당긴다. ▲ 삼겹살 (1)▲ 삼겹살 (2)적당히 숙성된 신선한 삼겹살이 밑이 숭숭 뚫린 석쇠 위에서 국내산 참숯 향을 몸에 저장하며 기름을 흘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숯에 떨어진 삼겹살 기름에서 연기와 불이 살아 피
▲ 윤희선 대표“여러 가지 고급 한약재와 싱싱한 야채를 사골국물에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양지부위와 함께 반나절 동안 우려낸 육수를 식사 전에 식수 대신 마시면 편안한 목 넘김과 구수한 뒷맛이 다음에 이어지는 막국수의 맛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음식으로도 최고지만 몸보신에도 더할 나위 없는 보약입니다.” 한약·싱싱야채·양지 넣고 반나절 우려낸 육수 직접 뽑아낸 면발... 춘하추동 미식가 임맛 유혹 최고의 정성과 재료가 만들어 낸 깊은 맛 ▲ 천서리막국수▲ 천서리막국수 전경 여주에서 형님이 운영하는 천서리막국수를 배웠다. 지난 2000년 삼가동에 오픈했고 3년여 동안 인근지역에서 맛을 인정받았다. 내 집이 아니었기에 받았던 설움을 딛고 2003년 어렵게 지금의 기흥구 상하동 130-6번지 일대의 토지를 구입해 ‘천서리막국수’(대표 윤희선)로 재 오픈했다. 지금은 윤 대표만의 음식으로 명소가 됐다. 천서리막국수는 음식 맛도 일품이지만 한 번 방문한 손님은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청결함에 안심되고 친절함에 감탄한다. 직원들에게 따로 모이게 하는 교육보다 가족을 대하는 듯 교육하는 윤희선 대표는 가끔씩 직원 회식자리에서(주로 천서리막국수에서 갖는 회식이지만)
▲ 개발한 자동문잠김 기구를 자랑하는 이태식 대표국산 식재료 '신토불이 상차림'·고객 입맛·건강 사로잡아 청국장·손두부·토종닭 등 변치않는 깊은 맛 '미식가 유혹' “36년 전통의 맛을 지킵니다.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신 모친의 대를 이어 한결같은 맛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렵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식학과를 졸업하며 나름 새로운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신토불이, 국산 식재료를 고집하며 고객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겨드리겠습니다.” ▲ 넓은 주차장을 완비한 금성식당 전경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16번지, 양지사거리에서 양지파인리조트 쪽으로 우측 30m지점쯤에 토속음식전문점 금성식당이란 간판과 드넓은 주차장이 눈에 띈다. 지난 1980년 모친인 추영례 여사가 문을 열고 1991년 아들인 이태식 대표가 이었다. 첫 맛을 그대로 잇기 위해 식재료와 레시피를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도토리묵과 황태구이, 더덕구이 등 개발한 음식에는 정성을 더했다. 이태식 대표는 “손님이 다시 찾는 이유는 첫 맛에 반했기 때문인데 그 맛이 바뀌면 세 번째는 찾을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가족이 와서 첫 맛을 느꼈다면 자손들도 그 맛을 찾아오고, 계속 계승되며 대를 잇게 되는
▲ 올리브힐로고▲ 스타벅스 커피숍 2층의 올리브힐▲ 따뜻한 톤과 편한 분위기의 내부▲ 무제한 제공되는 드링크 바 맛있고 착한가격… 최고의 캐주얼 패밀리레스토랑 신라호텔 셰프 출신 대표가 개발한 메뉴 입맛 유혹 무제한 제공되는 '드링크 바'·아늑한 인테리어 눈길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신라호텔 등에서 셰프로 활동하며 요리를 배웠고 습득하고 개발했습니다. 능력을 인정받았고 대기업의 메뉴개발팀(RND)에 스카우트 됐습니다. 메뉴개발은 물론 외식업 경영 및 운영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개인적으로 소스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이제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하고도 가격대비 높은 밸류의 맛을 여러 고객과 나누고 싶습니다.” ▲ 이주환 본부장 올해 2월 16일,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구청 옆 스타벅스 커피숍 2층에 캐주얼 패밀리레스토랑이 ‘올리브 힐’이란 상호로 문을 열었다. 9월에는 현장실무 전문가가 본부장으로 합류해 레스토랑을 더욱 전문화 시키고 있다. 소스 공장을 설립하고 제조한 양념을 대기업에 납품하며 맛을 인정받았으며 레스토랑을 오픈해 이미 두 곳의 직영점과 안산, 서울(청담, 압구정), 평촌, 과천, 춘천, 인천, 산본 등
이우현 고문과 강사진, 원생들 맞춤형 지도… 건강한 유소년의 메카 성복동에 본관·풍덕천동에 2관… 원생 1500여명 심신단련 허남규 원장 "이우현 전 시의회의장 물심양면 도움에 감사" “처음 스포츠클럽 개원을 생각했을 때, 당시 유소년스포츠에 관심이 컸던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유소년들에게는 그들만을 위한 스포츠클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일치했고 이 의장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수지탑스포츠클럽을 개원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우리 스포츠클럽의 고문으로서 정신적·물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체육관 강사로 일하며 나름대로 꿈꾸던 유소년스포츠클럽 개원을 위해 경험 쌓기에 전념하던 허남규 원장은 지난 2011년 12월 1일, 수지구 신봉동에 수지탑스포츠클럽을 개원했다. 여러 아이들에게 비만방지, 키 크기 등 성장발달 및 건강과 관련된 축구, 농구를 비롯해 줄넘기, 배드민턴, 인라인 등 생활체육 위주의 종목으로 유아 및 초·중학생 150명을 3명의 강사가 지도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 성복동 본관 전경. 건물 뒷쪽에 야외구장과 돔구장이 있다4년이 지난 현재는 수지구 성복동으로 본관을 확장 이전했고
▲ 만나정 대표장어·와인 즐기고 다정한 데이트 카페 같은 분위기에 어느새 동화 “장어를 전문가가 직접 구워준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맛이 천지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굽는 것뿐만 아니라 고르는 전문가도 있어요. 눈으로 장어를 읽지요. 그래서 훨씬 더 좋은 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장어가 몸 건강에 좋은 것은 모두 아는 사실! 여기에 고창에서 올라오는 우리 장어는 한약재가 첨가된 사료를 먹고 자랐답니다.” ▲ 만나정 전경-1기흥구 신정로 294.(보정동 1031-2). 지난 9월 ‘통큰황소고집’이란 상호를 ‘만나정’으로 바꾸면서 고기전문점을 장어전문점으로 바꿨다. 디자인을 전공한 김시현 대표는 감각적인 촉을 살려서 가게 인테리어를 마쳤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연인들은 카페로, 가족단위 손님은 우리 집으로 착각할 정도다. ▲ 깔끔한 반찬▲ 소금구이 손질한 장어▲ 소금구이 장어▲ 양념구이 장어▲ 잔치국수아무리 이런 분위기라도 주 메뉴가 맛이 떨어지면 손님 발길은 다른 곳으로 향하기 마련. 전문가가 엄선한 장어다. 우선 길이, 무게, 두께 등 장어의 외양부터 심사한다. 굽기 전문가는 구우면서 다시 선별
▲ 남정기 대표술엔 안주로 배고픔엔 밥으로 어른·아이 모든 취향에 거뜬 “신뻘낙지는 맵고, 살아있는 싱싱한 낙지를 뜻합니다. 실은 제가 개발한 소스를 베이스에 깔고 손님의 취향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등 맵기가 종류별로 다양한 고추를 이용해서 만든 고춧가루로 맵기 강도를 조절합니다. 하지만 신뻘낙지에서의 중간 맵기 맛은 다른 일반 음식점에서 매운 맛이라고 일컫는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신뻘낙지의 전설은 지난 2002년 성남에서 시작됐다. 30여년 음식점을 운영하던 모친을 보며 어린 시절부터 음식 만들기에 관심을 가졌던 남정기 대표는 성남에서 낙지체인점 운영을 시작으로 외식업에 입문했다. 체인점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하며 견뎠지만 결국 간판을 내렸다. 이후 1년여 동안 소스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맛보기를 하면서 정성을 들인 끝에 지금의 소스를 개발한 것. 이어 샐러드 소스도 남 대표만의 맛으로 개발했다. 기본 소스는 한 가지 맛으로 틀을 만들고 매운 정도는 고춧가루로 조절했다. 처음 접하는 손님을 위해 항상 묻는다. “어느 정도 맵기로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드디어 2002년 성남시 중원구 양지동에 신뻘낙지를 오픈했다. 인기를 실감
▲ 윤현원 대표 추어탕에 돌솥밥·어리굴젓… 환상의 궁합 입맛 각각인 가족이 만족하는 곳 추어탕을 진정 보양식으로 만들다 ▲ 둔전리에 위치한 삼보추어탕 전경지난 2011년 7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육군 제 55 보병사단 사령부 맞은편, 186-19번지인 이곳에 ‘삼보추어탕’(대표 윤현원)이란 간판이 내걸렸다. 통추어탕의 옛 맛을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그리워 할 뿐 먹을 기회가 없었던 지역 어르신들은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새로 문을 연 식당을 찾았다. ▲ 돌솥추어탕▲ 싱싱 미꾸라지어르신들은 조심스럽게 “혹시 통추어탕을 맛볼 수 있나요? 옛날에는 즐겨 먹었지만 요즘에는 갈아서 끓이는 추어탕이 있을 뿐 통추어탕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밖에 없어서...” 윤현원 대표는 “요즘에는 오히려 통추어탕을 먹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일부러 갈아서 끓여왔는데 이렇게 요구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지역특성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먹기 좋은 크기의 미꾸라지를 따로 준비해서 통추어탕 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드실 때 조금이라도 덜 민망하도록 윤 대표가 배려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어르신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가족이나 통추어탕을 먹기 불편해하는 친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