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시는 제3기 ‘5! 美人 프로젝트로 행복 UP!’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 운동실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2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5! 美人은 대사증후군의 주요 다섯 가지 항목인 허리둘레, 혈압, 고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건강한(아름다운)사람을 말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운동교실, 실버청춘 운동교실, 고혈압·당뇨 운동교실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상담,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건강진단 및 평가, 건강정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김은옥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대사증후군을 예방·관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7월 21일,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을 대비한 해외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및 검역 현장 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이승준 홍보대사를 비롯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관들과 함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등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외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후 인천공항검역소의 검역현장으로 이동하여 메르스 발생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상태 질문서 징구, 개별 체온 측정 등 검역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검역관들에게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검역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으며, 함께 활동한 이승준 홍보대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검역관의 헌신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해외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검역관들의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해외감염병 예방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금년 6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더블체크 캠페인」을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수족구병이 26주(51.1명)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예전의 최고치(35.5명) 보다 높은 수준이고, 8월까지 유행이 예측되어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족구병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2016년 26주 51.1명(/외래환자 1,000)에서 27주 49.5명, 28주 45.4명, 29주(7.10∼16) 41.0명(잠정치)으로 3주 연속 감소하였고, 0-6세도 46.9명(28주 51.4명)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의사환자수가 여전히 과거 최고치(2014년 25주 35.5명) 보다 높은 수준이고,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도 지속 보고(2016년 7월까지 10건)되고 있어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따라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철저한 손씻기 및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손·발·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 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등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하였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16년 7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제3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건강포럼」은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중앙의료원, 연세대학교가 공동 협력하여 구성되었으며, 여성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총 5회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3차 포럼에서는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과 건강”을 주제로 영유아와 모성건강 사이에서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소녀건강’의 실태와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책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소녀 건강과 여자의 일생‘을 주제로 국내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실태를 포함하여 여성의 일생에 있어서 소녀기 건강이 가지는 의미 및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과 개도국 소녀건강 연구‘를 주제로 소녀기 건강 이슈와 국제적 정책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부 패널토론에서는 학계, 언론, 보건·
(용인신문)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7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제주도와 수도권 등지에서 다양한 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하나로마트 제주점, 서귀포점, 주문점 등 5개점에서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에 돌입한다. 제주도민 및 여행객들에게 전라북도 광역 브랜드 ‘예담채’ 등 , 전북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다가올 추석 명절 판매처 확보를 위한 사전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복숭아, 포도, 수박, 옥수수, 멜론 등 여름철 휴가 선호 농산물 9개 품목 농산물의 할인판매와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전북 농산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전주점에서 도내 본격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판촉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건강도시 간 공공정책의 상생체계 구축으로 건강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강도시 울산’ 어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도시 울산’ 어워드 공모는 창의적인 건강도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적극 행정 구현,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전파로 지속적인 건강도시 개발 도모,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 및 우수도시 자긍심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82개 도시가 참여하게 될 ‘건강도시 울산’ 어워드 공모는 신체활동을 제외한 모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건강한 생활터 조성 사업,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신건강과 자살 및 비전염성질환예방관리사업, 건강사회결정요소 및 금연도시 등 회원도시에서 건강 친화적 정책과 관련하여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 중인 사업이면 공모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이며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서식에 의거 5~7매 이내로 작성하여 울산광역시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 다수분야 응모도 가능하며, 결과는 8월 31일 개별공문 발송 및 울산시 누리집에 게재되고 시상식은 제10회 정기총회일인 오는 9월 29일 울산시 대강당에서
(용인신문) 안동시는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월 말일까지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검사, 고혈압, 잠복결핵감염 등으로 가까운 병원·보건소 등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건강 이상이나 잠복결핵감염자로 판별될 경우 적절한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도 연말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학업중단 청소년)은 142명으로 올해 상반기 건강검진을 마친 청소년은 20명이다. 박소희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무료 건강 검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길이 열렸다.”며 “주위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다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학업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지침 권고안을 배포하고 SFTS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SFTS 진료지침 권고안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일부 SFTS 환자들의 신고, 역학조사 및 의무기록 자료수집 분석(79%)에 근거한 임상소견과 진료방안 등을 수록했고, 환자진료 시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의료진에 대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표준주의지침과 감염관리주의지침을 준수를 권고 하고 있다. SFTS는 2013년 국내에 첫 발생사례 확인 된 이후 2013년 36명(17명 사망), 2014년 55명(16명 사망), 2015년 79명(21명 사망)이 발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6년 7월 18일 현재까지는 31명이 발생하여 작년 동기간(27명) 대비 14.8%가 증가했다.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SFTS는 1~2주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1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회의실에서 관광, 음식, 숙박, 항노화서비스 관련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웰니스관광 추진협의회’는 항노화를 테마로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현실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협의체라고 도는 덧붙였다. 이날 준비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한국피부미용경남지회, 경남요가연합회,서경방송 피트니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대한영양사협회 경상남도영양사회, 경남관광협회,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 남해안의료관광협회, 한국호텔&리조트 경영인협회 경남지회, 한국온천협회(백두산 천지온천)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첫 회의가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회의는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및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협의체 구성방향 논의, 협력가능한 수익모델 발굴,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내달에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협의회 구성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경 정식 협의회로 발족한다는 계획을 협의하였다.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
(용인신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명희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5차 상임위 기후환경국 하반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에 사용하는 훈증약제(메탐소듐)에서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MIC(이소시안화메틸, methyl isocyanate)의 위험성을 지적하였다고 전했다. 유해물질로 인해 작업자는 물론 인근 주민, 등산객 등의 건강에 위험을 줄 개연성이 있음에도 “그 동안 신중한 검토없이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가 무분별하게 시행되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훈증약제의 신중한 사용을 당부하고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 구축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위치의 체계적인 관리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헌혈은 사랑입니다! 당신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시 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병원의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청, 시의회 등 청사 내 전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는 간이침대 10대, 혈압기, 채혈 및 검사기구 등을 비치해 채혈을 하며, 부산시는 행사 당일 홍보 전단지 약 1,000부를 시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배부해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은 B형간염, 성병, 간 기능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의 기부하는 물적 나눔도 실시 가능하여, 병원에서 고통받는 환자에게 생명을 나누고, 기부권으로 저소득층 백혈병 환아 치료비 또는 취약계층 재활 치료비 모금에 동참하는 2가지 나눔 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
(용인신문) 전주시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방문구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이달중에 은혜마을 효도원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할수 있는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강검진 및 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 등을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구강관리 내용으로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3명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건강관리요령, 구강위생용품 지급, 개인별 칫솔질 교습, 틀니소독 및 관리방법, 시린이 방지 및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듬 어르신들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건강문제를 들 수 있다” 라며 “전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서비스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