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최근 일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북 새만금 이전 논란과 관련, 용인시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 되고 있다. 호남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반도체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용인 지역사회가 거대한 분노에 휩싸여 가고 있는 것. 특히 정치권은 물론, 여성단체와 아파트연합회, 소상공인 등 시 전역의 시민단체들이 서명운동과 기자회견 등 집단행동에 나서며 ‘용인 반도체 원안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모습이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용인시 여성단체연합’은 지난 7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논란은 110만 용인 시민의 존엄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가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려 한다”고 맹비난했다. 같은 날 용인시 아파트연합회 역시 “토지보상까지 진행된 국가산단 이전 주장은 현실과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며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수지구·기흥구·처인구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한 용인특례시 범시민연대도 지난 5일 “국가 정책의 신뢰를 근본부터 무너뜨리는 해괴망측한 상황”이라며 김성환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고 110만 서명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 이미 보상 절차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제23대 구청장으로 취임한 한상욱 서기관이 별도 취임식 없이 지난 5일 현장 소통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한 구청장은 “직원들의 당면업무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했다”며 구청 14개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구청장은 지난 7일부터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 각 기관의 현안을 파악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한 구청장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용인문화원, 용인농협, 용인산림조합, 중앙시장상인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구청장은 “처인구는 현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이른바 ‘천지개벽’, ‘천조 원 규모의 투자’로 표현될 만큼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처인구 남사읍 출신인 한 구청장은 지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7년 사무관 승진 후 구갈동장,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공보관과 자치분권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1월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역 내 백화점 등을 활용한 농식품 팝업스토어가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일 지역 농식품 창업보육기업과 대형백화점을 연계한 팝업스토어 판매 지원 사업(8회)을 통해 지난해 1년 동안 1억 27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지역 농식품 창업보육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팝업스토어에서 센터 창업보육기업인 ‘그렇게하루’와 ‘용인청정팜’ 2곳이 판매를 실시했다.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동탄점·김포공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설·추석·연말연시 등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9~10월 추석맞이 행사에선 매출 3810만 원을 기록, 연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연말연시를 겨냥한 행사에서도 135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렇게하루는 송화버섯을 활용한 스프레드·차·소금, 장아찌 등 기능성·프리미엄 가공 제품을, 용인청정팜은 블루베리잼과 차 등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창업보육기업이 대형 유통망에서 독립적으로 운영 역량을 축적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브랜
민주 현근택·김민기·정춘숙 물망…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정권 안정론’ 국힘 이상일·이우현·정찬민·정필선·신재춘 출격 준비… ‘거여 견제론’ 용인신문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용인시 정가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이번 선거의 정치적 성격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윤석열 정부 말기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지방선거가 정권 교체 이후 이재명 정부 취임 1주년에 맞춰 진행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는 시점에 치러져 ‘정권 안정론’과 ‘거대 여당 견제론’이 정면충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압도적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힘은 행정권력과 입법권력을 모두 가진 민주당을 향해 “민주주의를 위한 견제”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특히 용인지역은 지난 22대 총선 당시 나타난 조국혁신당의 약진과 안갯속 선거구 획정이라는 두 가지 대형 변수가 맞물리며 용인시장 선거와 기초‧광역의원 선거 모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다. △ 용인시장 선거, 조국혁신당 돌풍 ‘변수’ 이번 용인지역 지방선거의 가장 강력한 변수는 조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입주민입니다. 현재 모현읍에는 일반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반면 인근 유림동의 경우 1km 이내에 고등학교 3곳이 있습니다. 모현읍에 초등학교 4곳(능원,왕산,모현,도현)과 중학교 2곳(도현,모현)이 있습니다. 일반고 신설 인원 충족합니다. 또한 모현읍에는 공동주택 몬테로이 1,2,3단지 3731세대, 신안인스빌1,2차아파트 862세대, 스위첸아파트 308세대를 비롯해 빌라 및 다가구 등 법적 공동주택 수만 6000세대가 넘습니다. 또 용인 모현1구역 재개발 등 1300여 세대가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성남시 분당구 등에서 모현읍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모현읍 인구는 3만 6070명으로, 처인구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세대수는 1만 5806가구로 가장 많습니다. 화성시 봉담과 매교 지역은 세대수가 미달이었음에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일반 고등학교가 신설되었습니다. 이처럼 모현읍 지역의 일반고 설립은 각종 조건을 모두 충족합니다. 그러니 용인시와 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 교육청에 모현읍 일산리 산 20번지 일원 도 교육청 소유 부지를 활용한 일반고
용인신문 | 구성역 SRT 정차 신설 또는 단계적 정차 확대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최근 발표된 동백-신봉선은 용인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며, 용인시민의 이동 편의 개선과 환승 연계를 핵심 목표로 하는 노선입니다. 이 노선이 실현될 경우, 구성역은 GTX-A, 광역 버스 노선이 결합되는 중요한 환승 거점이 되며, SRT 정차는 그 핵심 연결 고리가 될 것입니다. 구성역에 SRT가 정차할 경우, 동백·신봉·수지 일대에서 고속철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데, 수서·동탄 등 기존 거점으로의 우회 이동 수요가 감소하며, 도시철도 이용 목적이 명확해져 노선 이용률 및 정책적 명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새로 투입되는 SRT 신형 열차(EMU-320) 도입과 함께 기술적 실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SRT EMU-320 고속전동차는 저상홈·고상홈 모두 대응 가능한 구조로, 플랫폼 높이에 대한 제약이 기존보다 완화된 차량입니다. 이에 따라, 과거 제기되던 플랫폼 구조 문제는 신형 차량 운용을 전제로 재검토가 가능한 사안이며, 동백-신봉선 등 신규 노선과 시기적으로도 병행 검토가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구성역 인근은 향후 용인의 핵심이 될
용인신문 | 사랑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시장 이상일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3년 반 동안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천조개벽(千兆開闢)’이라 불릴 만큼 거대한 투자를 유치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새해에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면서 시민 생활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일에 열중하겠습니다. 일과 휴식, 주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품 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150만 광역도시에 걸맞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정치적 외풍에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경강선 연장,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반도체 고속도로 등 도로와 철도망을 촘촘히 연결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혁신하겠습니다.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을 가속화하고, 포은아트홀과 3대 랜드마크 공원을 통해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겠습니다. 용인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이
용인신문 | 사랑하는 1421만 경기도민 여러분, 2026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삶을 일구며 이웃과 공동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함께 키워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는 국민 네 분 중 한 분이 사는 삶의 터전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며 경제를 이끄는 곳, 도시와 농어촌,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넓고 다채롭고 가장 역동적인 곳, 혁신으로 내일을 여는 ‘작은 대한민국’이 바로 경기도입니다. 지난해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경기도 곳곳 삶의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대한민국의 힘은 국민에게 있고, 그 중심에 경기도민이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주권’의 새 시대,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넘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경제는 이제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주 4.5일제’, ‘간병 SOS 프로젝트’, ‘기후보험’ 등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어왔습니다. 2026년 중앙정부와 더욱 굳게 맞손 잡고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
용인신문 | 존경하는 경기교육 가족과 경기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3년 반, 경기교육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교육의 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국내‧외의 여러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교육부 평가 전 지표 달성(All Pass) 및 최우수교육청 선정, 유네스코 공식 보고서 등재 등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경기교육의 가치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정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AI 플랫폼 ‘하이러닝’과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교사의 행정 부담은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정교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자율, 균형, 미래’의 원칙 아래, 어떤 상황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책임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학 입시 제도 개혁 추진하겠습니다. 정답 맞히기식 입시에서 벗어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평가로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시대적 소명입니다. 경기교육의 완성을 위해 입시 개혁에 앞장
용인신문 |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입니다.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말은 멈추지 않는 열정과 힘찬 기운의 상징이었습니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는 현장을 발로 뛰며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따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의회는 갈등을 키우는 곳이 아니라 해법을 만드는 곳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잊지 않고, 오직 ‘시민에게 이로운 결론’에 닿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임기의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마무리의 시간일수록 초심은 더 분명해야 합니다. 저를 포함한 32명의 의원 모두는 ‘책임지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방의회 발전과 특례시 의회 위상에 부합하는 권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지방의회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예산의 책임을 분명히 하여 공공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
용인신문 |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SK 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진입 도로 교통체증이 줄어들게 됐다.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가 확장 개통된 것. 용인시는 지난 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보개원삼로’를 왕복 4차로로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fab) 착공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존 왕복 2차로일 당시 상습 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임시 개통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총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왔다. 가재월1교(교량부)를 제외한 전 구간이 우선 임시 개통된다. 교량부를 포함한 전체 구간은 오는 2026년 5월 21일 정식 개통 예정이다. 시는 그간 좁은 도로 폭으로 대형 공사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여
용인신문 | 용인시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가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기간을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고환율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점 등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단속 유예 시간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다. 점심 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도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지난 2024년 2월 26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제도를 시행해 왔다. 다만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보도(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을 위협하거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행정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숨통을 트는 계기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상가 밀집지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