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지역 내 산재 된 도시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계획이 수립됐다. 용인시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도시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풍수해 등의 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산지형 공원에 산불 진화장비를 확보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홍보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공원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시청 산림과와 각 구청 도시미관과 공직자로 구성한 산불 진화대를 투입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원관리원 총 216명을 투입한다. 초기 진화작업 후에는 지역 내 군부대와 연간단가 공사 인력이 원활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예산확보와 공사 절차 매뉴얼을 수립했다. 풍수해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풍수해 피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공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해빙기 사면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경우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목이 전도되는 일을 방지하기
용인신문 | 용인시가 올해부터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8일 올해부터 ‘찾아가는 반려동물병원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지역 내 70세 이상 고령자와 사회적배려계층이 반려동물 치료를 원할 경우 수의사가 가정을 방문,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자로 구성된 가구와 기준중위소득이 120% 미만인 가구,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1인가구다. 지원은 가구당 2회 이내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반려동물의 의료와 돌봄, 장례서비스와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의료와 돌봄, 장례서비스는 마리당 최대 16만 원, 7세 이상의 노령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금은 최대 32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와 동물복지 서비스를 높여나가겠다”며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신문 |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과 달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이 극도로 어렵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만큼, 선제 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의 안전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시의회 박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설치 조례 개정안’이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것. 개정안은 전기차 보급 확산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체계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개정 조례의 핵심은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시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그동안 민간 아파트 단지나 공공시설 관리 주체들은 화재 위험을 인지하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가의 진압 장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오는 2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지하1층)에서 (가칭)동백IC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칭)동백IC 기본설계(안) 공람도 실시한다. (가칭)동백IC는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인천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IC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한국도로공사가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시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내용을 듣고, 여러 차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도록 계속 전달해 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같은 민원 등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내놨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동백IC 설치는 기흥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고속도로 동백IC진출입로 위치도.
용인신문 |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오는 28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저서 ‘정원영, 용인을 디자인하다’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정책 전문가로서 제시하는 용인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정책 구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본행사가 진행된다. 정 전 원장은 책을 통해 도시 정책과 지역 발전 전략, 용인 미래 비전에 대한 구상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 전 원장은 정치학박사로 전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과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정책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주최 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정책 관계자들이 용인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의 동서축을 관통하며 서울 강남권 및 성남권 접근성을 개선할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행정적 문턱을 넘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12일 해당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성(B/C), 재무적 타당성, 정책적 필요성을 종합 검토하는 절차로, 이를 통과했다는 것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 효성중공업이 지난 2024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 1518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도로는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 마성IC인근에서 분기해 기흥구 동백동과 구성동, 처인구 모현읍을 거쳐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까지 이어진다. 총 연장 15.4km 구간으로, 왕복 4차선으로 신설될 계획이다. 이 노선은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간선망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경부·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로 불편을 겪어온 용인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신설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용인신문 | 용인시의 대표 기부 브랜드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당초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뜨거운 열기 속에 6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사랑의 열차’는 목표액인 14억 원을 무려 44% 초과 달성한 20억 1695만 원을 기록하며, 사랑의 온도 144℃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남겼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용인 시민과 기업들이 모아준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결과는 인근 대도시인 수원(107도), 성남(100도+), 화성(100도+)과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이다. 특히 이상일 용인시장이 외부 특강료 등을 모아 지난 4년간 총 1000만 원을 직접 기탁하며 솔선수범한 점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 문화를 끌어올린 마중물이 되었다는 평가다. 올해 사랑의 열차 모금 성과는 인근의 수원·성남·화성시 등과 비교했을 때 더욱 두드러진다. 2026년 본예산 기준 자체 세입 규모는 성남시와 화성시가 용인시보다 우위에 있으며, 수원시는 경기도 내 최대 인구를 보유한 도시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첨단 기업들이 포진한 성남시(100℃+)나 기부 키오스크로 문턱을 낮춘 화성시(100℃+), 그리고 수원시(107℃) 모두 목표액을 달성했으나, 용인시의 144℃라는 기록
용인신문 | 지방자치의 ‘숙원’이라 불리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022년 1월, 30여 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직원에 대한 임용과 징계권을 갖게 되면서 ‘자치분권의 새 시대’가 열리는 듯했다. 하지만 장밋빛 기대와 달리 현실의 지방의회는 인사권을 둘러싼 갈등과 비효율, 그리고 권한 남용이라는 짙은 그림자에 갇혀 있다. 인사권 독립의 핵심은 집행부(지자체)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의정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제도 시행 직후부터 전국 곳곳에서는 의장의 ‘측근 인사’와 ‘보은 승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원 원주시의회에서는 의장이 경력이 짧은 측근 직원을 파격 승진시키려다 노조의 거센 반발을 샀고, 경남 의령군에서는 승진 소요 기간조차 채우지 못한 특정 직원을 지목해 승진을 강행하며 ‘인사 농단’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됐다. 서울 동대문구의회에서는 의장의 인사권 남용을 두고 사무국장이 의장을 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용인시의회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의장이 자신이 원하던 집행부 공직자를 사무국장(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승진 인사를 장기간 미뤘고, 의사국의
용인신문 | 용인 토박이이자 공공정책 전문가로 알려진 김성태 전 한신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초빙교수가 저서 ‘정치의 정원’을 세상에 내놓으며 오는 지방선거 처인구 지역 경기도의원 출마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크웰브 카페’에서 열린 김 전 교수의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한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과 정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교수의 폭넓은 활동력을 증명하듯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지역 정치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보냈으며 10여 명의 국회의원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특히 처인구 지역구 의원인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갑)은 현장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차기 용인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군과 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해 사실상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김 전 교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정치의 정원은 용인에서 자란 한 개인의 인문학적 성찰과 이재명·김동연 경기도정에서 실무자로 활동하며 다진 공공정책 전문가로서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라며 “시민 활동과 행정,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용인신문 | 영덕동 청현마을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오는 4월 착수 예정인 ‘용인경전철 연장(기흥~광교) 사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 사업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를 해결할 수 있는 역사 신설 방안을 제안합니다. 기흥구 영덕동 청현마을과 신갈동 신흥덕롯데캐슬 일대는 경전철 연장 노선의 핵심 경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영덕동과 신갈동 경계에 위치한 무명공원 인근에 ‘통합 역사’를 신설한다면 경제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청현마을과 신흥덕롯데캐슬 사이에 역사를 설치하고 양 방향으로 출구를 만들면 청현마을4500세대와 신흥덕롯데캐슬 1600세대의 이용이 용이해 집니다. 하나의 역으로 두 지역의 거대한 주거 밀집 지역 수요를 완벽히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철도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경제성(B/C)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방안입니다. 또 청현마을 맥도날드 앞 버스정류장은 광역버스 환승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드는 핵심 환승 거점입니다. 무명공원 인근에 역을 설치하면 이 환승 수요까지 자연스럽게 흡수하여, 경전철 이용률을 높이고 수원‧신갈 IC 인근의 고질적인 교통정체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청현마을과 싱흥덕롯데캐슬은 도로로 인해 단절된 지역입니다. 이
용인신문 | 인구 110만을 넘어선 용인시의 고질적인 치안 인프라 부족 문제가 마침내 해소될 전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2일 용인 서부권의 치안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9년까지 (가칭)용인수지경찰서를 신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용인지역의 경찰서 신설 논의는 무려 18년 전인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서부경찰서 두 곳이 시 전체를 담당해 왔으나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인해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전국 상위 5위 안에 드는 등 심각한 과부하 상태를 겪어왔다. 특히 서부경찰서의 경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찰 1인당 담당 인구수가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왔다. 그러나 용인지역 경찰서 신설은 강력범죄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수지와 기흥구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게 되면서 신설이 가시화 됐다. 지난 2021년 경찰청은 기존 보수적인 입장에서 선회하여 신설 계획안을 수용했고, 다음해인 지난 2022년 정부 예산이 확정됐다. 신설되는 용인수지경찰서는 수지구 상현동 광교지구 내에 부지를 잡았다. 총 사업
용인신문 | 용인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챗 GPT 가입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사업’ 대상 품목에 ‘챗 GPT 플러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대회에서 제안된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 확대 의견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변경을 요청했으며 올 1월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월 2만 9000원인 챗 GPT 플러스 이용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이다. 1인당 연 1회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생애 최대 3회까지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00명씩 총 600명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금은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께 개인 계좌로 일괄 입금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업 기간 중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뒤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구매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내 계정 등록 화면 캡처본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원 확대는 청년들이 실제 업무와 학습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