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처인구 양지면은 현재 인구 2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읍으로 승격하는 지역 이지만, 아직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습니다. 양지에서 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등학교 통학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보도가 없는 도로를 1km이상을 걸어가서 버스를 환승해서 고등학교 등교하면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됩니다. 학부모의 자차 이용 없이는 학습권이 보장되지 않는 오지 중에 오지라고 생각됩니다. 여타 다른 농촌지역의 열악한 여건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등교를 해야 하는 상황이 2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도 곧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될텐데 이런 환경에서 등교를 시켜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고림동에는 기존 고등학교가 있음에도 고등학교 추가 신설되어 내년도 개교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소재지에 고등학교 하나 없는 곳이 있는데 다른 곳은 추가 학교가 신설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우선순위를 두고 학교를 설립하는지 납득 되지 않습니다. 부디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단순한 표심으로만 이해타산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요청드립니다. 양지면에 고등학교 신설을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용인신문 | 앞으로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구매할 경우, 영수증에 일회용 컵 가격이 따로 표시된다. 매장 내에서의 플라스틱 등 모든 빨대 사용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정부가 일상생활 전반에 적용되는 탈플라스틱 정책을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 다만, 오락가락 정책에 일상 현장에서는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3일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정부안을 발표하고 최종안 확정에 앞서 의견 수렴을 위한 ‘탈플라스틱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에는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생활계 및 사업장 폐플라스틱을 30% 이상 감축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신‧재생 플라스틱 사용의 원천적 감량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설계·생산, 회수·재활용 확대, 순환경제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과제가 포함됐다. 정부는 국민 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초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기후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제도를 개선해 실효성을 제고 한다. 재생원료 사용제품엔 감면·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폐기 부담이 큰 일회용품엔 더 높은 요율을 적용하다는 구상이다. 또 영수증에 일회용 컵 가격을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조성 중인 대단지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공정을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면모를 점차 갖춰가고 있다 현장에서는 골조 공사를 중심으로 주요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단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 인근 지역 주민과 수요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향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 중인 용인시의 주거 위상을 상징하는 대표 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둔전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개통 효과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서울 생활권’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포곡IC, 용인IC, 북용인IC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과 경강선 연장(예정) 등 추가 교통 호재도 더해졌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수변구역 해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까지 더해져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 대
용인신문 | 용인시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용인 경전철은 현재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민간 운영사에 수십억 원의 이익이 보장되며,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발생한 경전철 운행 중단 사태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한 최근 경전철 직원 해고 사건에서 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음에도, 시는 이행강제금 수천만 원을 시민의 세금으로 부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현재 운영 구조에 문제가 있으며 행정적 재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용인시가 경전철을 직영 또는 산하기관 형태로 직접 운영한다면 먼저 공공성과 정책 연계성이 강화되어 다양한 교통·복지정책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높아져 시민 안전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며, 장기적으로는 위탁 운영 비용과 운영사 이윤을 절감하여 재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경전철 운영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용인 경전철은 시민의 발입니다. 용인시가 경전철을 직영 또는 시 산하기관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시
용인신문 | 올해 수지구 지역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거래량이 50% 가까이 늘었고 가격 상승률 역시 도내 평균의 8배에 달하며 실수요 중심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그동안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 최상위를 유지해 온 성남시 분당구를 제친 것. 지난 18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 수지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966건으로 도 내 일반구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성남 분당구 6725건과 안양 동안구 5471건을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59건과 비교하면 약 50%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가격 상승세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 10월까지 올 해 수지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5.29%로 경기도 평균 0.62%의 8배를 넘었다. 거래량 증가가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셈이다. 특히 수지구 지역의 경우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함께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음에도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원이 이날 발표한 12월 3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용인신문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용인시가 개인위생 홍보 및 감염취약시설 등에 대한 환경 소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과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월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5주 차 같은 기간 대비 환자 수가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6세 영유아 비중이 29.9%를 차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최대 3일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소독이 중요하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와 소독 요령,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설별 위생 점검과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 영유아시설과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는 지난 17일 MC겸 배우 유승민 씨와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등 4명을 의회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위촉으로 도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신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가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책’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군포예총 30주년 기획공연과 안산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무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배우 겸 MC 유승민은 YTN2 ‘아! 그사람’, ‘이럴 땐 이런 법’ 등을 진행했고 MBC ‘대
용인신문 | 110만 인구 및 서울시의 97% 달하는 넓은 면적에도 불구 택시 총량제로 인해 시민들의 택시 부족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6년 만에 용인지역 신규 개인택시 면허 35대가 발급됐다. 시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35대를 증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 면허자 35명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 면허 공급은 제5차 택시 총량제에 따른 것으로 2019년 11월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신규 택시 증차다. 시는 지난 8월 1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모집 공고로 132명의 신청을 받았고,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최종 35명을 신규 면허자로 확정했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택시 총 135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증차가 마무리되면 용인지역 전체 택시 수는 2051대로 늘어나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느끼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신규 면허가 발급이 됐는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2051대까지 택시가 늘어나면 시민들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라
용인신문 | 용인경전철과 관련, 당초 사업 추진 당시 교통수요 예측을 잘못해 용인시에 막대한 재정손실이 발생했다며 제기됐던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마무리 됐다. 지난 2013년 10월 소송이 제기된 지, 12년 2개월 만이다. 법원은 각각 2차례의 재상고와 파기 환송심을 통해 “전직 용인시장들과 수요예측을 실패한 한국교통연구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며 용인시가 이들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라고 명령했다. 다만 용역을 수행한 교통연구원 소속 연구원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은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용인시, 전 시장 등에 손배 청구해야” 서울고등법원 행정4-2부(이광만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현근택 변호사와 주민 안홍택 씨 등 8명이 용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민소송 2차 환송심에서 원고들의 항소와 환송 후 확장된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교통연구원 연구 책임자가 수요예측 자료를 사적으로 제공받거나 검토 의무를 소홀히 하는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과실’은 일부 인정된다고 봤다. 그러나 연구원들이 사업시행자 측과 유착하거나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이를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대법원
용인신문 |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 및 비용 부풀리기 등 부적절 행위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용인시의회가 의원들의 해외 공무출장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청취하도록 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윤미 의원(민주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규칙안은 공무국외출장의 사전 검증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주민 참여와 정보 공개를 확대해 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개정 규칙안에는 의장이 공무국외출장 대상 의원이 출장 내용 및 비용 등이 포함된 출장계획서를 제출하면 출국 45일 전까지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열흘 이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준에 ‘용인시의회 의정과의 관련성’ 신설 △심사위원회 구성 시 공모 절차 도입 △출장계획 변경 시 주민의견 수렴과 재의결 절차 규정 △부적정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징계 및 징계현황 공개 규정 신설 등이다. 이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의원 개인의 일정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용인신문 | 용인시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인 용인시장학재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1년 29억여 원으로 출발한 재단은 1만 6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성장해 왔지만, 인구 대비 수혜자가 부족하고 기금 모금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장학재단에 대한 기부 혜택이 타 복지단체보다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적 보완과 지자체 차원의 활성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정치인 등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한 장학회 기부문화 확산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 이상일 시장, 1000만 원 기탁 … 역대 국회의원 기탁 ‘제로’ 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구자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쾌척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재단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
용인신문 | 용인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처인구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안전 문제로 폐쇄됐다. 시는 지난 12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곳 공영주차장 건물은 D등급(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 2층은 E등급(사용 제한이 필요한 수준) 판정을 받았다며 2층~5층 옥상 주차장을 폐쇄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는 해당 건물과 분리된 노상주차장은 구조 안전상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 표지판,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안전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 주차장 시설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인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과 안내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 주정차 관리부서, 경찰서와 주차장 확보, 주정차 단속 유예 등 대책을 협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수와 보강, 철거 후 재건축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제2공영주차장에 대한 중·장기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상의 문제로 1층을 제외한 모든 층이 폐쇄된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