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갈라이온스클럽 전근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23일 기흥구 신갈동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쌀 20kg 55포를 기증하고 점심 배식을 하는 등 봉사를 펼쳤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에서는 지난 20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요변경사항, 사업단안내, 참여자격 및 신청 안내 등 일자리를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201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공공분야와 인력파견형 민간분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학교급식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사업, 지하철역사도우미, 용인福두부사업, 백옥美마을, 인력파견사업 등 총 29개 사업단에서 54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설명회로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1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 확정 후 2월 중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니어클럽 070-7101-8254~6, 용인실버인력뱅크 031-324-9303~5)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본관 3층 거문고 C홀에서 2013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의 심사기준은 9개 유형에 세부기준 27, 평가요소 72개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교육시설 및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이며 이를 모두 충족 해야만 인증을 받게 돼 있고 2011년 시행 이후 전국 138개 전문대학 중 113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서 수령 후 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한발 더 다가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학생중심의 교육목표 및 각종 내부적 교육시스템에도 박차를 가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성식 총장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대학의 지속적 교육품질 관리 및 정량지표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4년 후 갱신 심사에 또 한 번 대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내부적인 교육 행정은 물론 대외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회장 목민숙 모진 비바람을 견딘 아름드리나무가 사뿐히 내려 쌓이는 가벼운 눈에 꺾이고 부러집니다. 강한 질책에 순응하기보다는 부드럽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연합회 회원, 신임 임원 모두가 화합으로 결속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취임한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제9대 목민숙 회장의 회원 어린이집 원장들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며 각오다. 목 회장은 돌을 범인 줄 알고 쐈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고사성어 사석성호를 예로 들며 불가능한 일도 간절히 원하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최선의 노력과 굽히지 않는 회원 모두의 의지가 넘쳐날 때 공정하고 차별받지 않는 보육 현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는 현실에 어긋나고 현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법령들로 일선 원장들의 목을 조였지만 오히려 서로 격려하며 단결로 똘똘 뭉치는 법을 가르친 결과가 됐다며 나에게의 불이익보다는 함께한다는 우리로서의 탄탄한 믿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무분별한 시설설치 확대를 규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규칙과 어려운 시 재정 여건에서도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 것은 용인시의 보육에 대한 애정을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동백쥬네브 웨딩홀뷔페에서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겸한 2014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제9대 신임 회장은 국회의원, 시도의원, 어린이집 원장 등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목민숙 전 회장이 연임됐으며 구 임원에게는 감사패가, 신 임원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 회장 목민숙 목 신임회장은 누군가의 강한 질책보다는 부드럽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회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연임된 목민숙 회장은 처인구 지곡동에서 아이들에게 지식 전달 외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과나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흙을 밟고 자란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지식습득 능력도 뛰어나게 발휘할 수 있다며 자연과의 어우러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기아대책을 후원하는 그룹 아이 보이스의 노래를 식전공연으로 2014년 연합회 사업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새로운 연합회 임원과의 화합을 다짐했다.
기흥구 상갈동주민센터와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가 운영하는 상갈동 얼음썰매장이 지난 26일 폐장했다.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해 12월 27일 상갈동 23-2, 23-5번지 통산근린공원 부지 1만6300㎡ 규모에 해넘이 축제와 함께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평일 200여명, 주말 1000여명이 찾아와 즐기는 성황을 누렸다. 상갈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조별로 운영반을 편성, 교대로 평일과 주말휴일에 상주하면서 썰매장을 관리 했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설향란)가 매장을 운영했다. 썰매장에서는 제기차기, 팽이치기, 썰매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 주민의 즐거움을 더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장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상갈동 썰매장은 지난 2009년 12월에 첫 개장한 후 매년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겨울철 인기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경원 동장은 상갈역에서 걸어서도 찾아올 수 있는 도심 가까이의 겨울철 전통 놀이문화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건 지역 주민의 성원 덕이라고 말했다. 조경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겨울이 되면 잊지 않고 얼음썰매장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난 20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는 ‘2014 용인 지명탄생 600년’에 발맞춰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SNS(블로그 제작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시 정보통신과와 ㈜KT IT서포터즈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용인시 문화관광 홍보를 현장중심에서 SNS를 통한 가상공간으로 확대해 용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 블로그 제작 및 운영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연간 1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써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SNS 교육을 통해 올해로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맞은 용인의 문화관광을 세계로 미래로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스마트 마케팅을 전개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한국민속촌,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몽주선생묘소, 용인유적전시관, 한국등잔박물관, 세중옛돌박물관, 심곡서원(조광조 선생묘소), 와우정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흥구 동백쥬네브 웨딩홀뷔페에서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제9대 목민숙 회장 취임식을 겸한 2014년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황등연)는 지난 23일 통일공원 앞 사거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대비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처인구 남사면 북리 소재 취약설비 25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에서의 전기안전 요령과 에너지 절약방법 등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황등연 지사장은 끝 없는 전기안전의 생활화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전문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지난 14일 시작,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구청, 읍·면사무소 및 농협회의실에서 1600여명의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생산, 가공, 농업경영, 관광, 도시민을 위한 생활원예 등 다양한 과목을 편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의 교육 요구에 맞는 도·농 복합형 교육프로그램 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포곡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는 용인소방서 포곡읍 의용(여성)소방대 임동교·김순호 대장 이임식과 신임 강희봉·임병옥 대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광택 소방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표창장 전달과 신임대장에 대한 임용장수여 및 의용소방대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강희봉·임병옥 취임대장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봉사로써 신뢰받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광택 서장은 “취임한 신임대장은 오랫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온 만큼 대원들과 합심, 포곡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포곡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도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9~10월경 접수, 선정위원회 심사 거쳐 연말 선정, 인센티브 부여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주민 화합 도모 기대 용인시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 해소를 위한 투명성 제고 및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관리소장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00단지가 대상이며 오는 9월~10월경 신청자를 접수받아 시청 및 3개 구청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 회계관리, 시설유지, 역량교육, 기타 행정협조 분야로 구성된 선정기준평가표에 따라 대상자를 평가해 11~12월경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관리소장에게는 시장 표창은 물론 소속 주택관리업체 및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해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소속 단지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 해소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관리소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