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청소년들에게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준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모집은 지도교사 1명을 포함한 40명 내외로 구성되며 소년단 활동으로는 소방안전 배우기, 어린이119체험캠프 및 안전문화 경연대회 참가, 각종 캠페인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율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기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익히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학생들의 119소년단 활동은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학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8021-0325)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내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이사장 김완규)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교육인 토탈패션 판매전문인력(매니저) 양성과정 5기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전국 최우수 등급 수행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사업을 잇고 있다. 이번 5기 교육은 열띤 경쟁을 치른 20명이 선발, 교육받고 있으며 6기 교육생도 미리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김완규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발족해 구인 구직을 연결, 실업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6기가 오는 4월 24일로 예정되어 있고 각 기수별 18명씩 12일간 교육하며 수료생의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용인노동복지일자리센터가 지난해 최우수등급 수행기관으로 평가 받는데 공로를 세운 CS 고선미 대표, 한서대 정진경 교수, 한국노총용인지부 서정혜 차장에게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거행됐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최홍기 관장)과 (주)두산전자BG(사장 동현수)는 지난 20일 용인호박등불마을에서 어르신 나들이 꽃바람을 진행했다. 행사는 물리적, 경제적 외부활동이 힘든 노인들의 소외감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나들이는 처인구 내 홀로 어르신 21명과 주)두산전자BG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호박 양갱만들기를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밖으로 다니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며 나들이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주)두산전자BG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은 2014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재활프로그램 사업공모전에 선정, Gold Echo 합창단을 구성했다. Gold Echo 합창단은 전홍철 단장과 반주자 손석민(장애 2급)을 비롯해 55세 이상 장애비장애 단원 20명이 하모니를 이루며 현재 파트별 기초 이론교육 및 전문 실기훈련 등 꾸준한 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디션을 거쳐 모인 이들은 현재 가곡 꽃 파는 아가씨를 4부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각자 영역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합창단원들은 악보에 밑줄을 치는 등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수업 후에도 악보를 놓지 않을 만큼 애착이 강하다. Gold Echo 합창단은 향후 자체 발표회 및 지역사회 공연을 통해 지역의 통합을 이루는 것을 최종 목표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용인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아름다운 디자인 칠보공예 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24일부터 용인시민 대상 교육생을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칠보공예를 알아보고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목요일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되며 브로치 만들기, 휴대용 손거울, 목걸이 등을 만든다. 2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4명을 접수하며, 교육생은 일부 재료비를 자부담 하면 된다. 문의 031-324-4050
용인시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문화재 7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건조기를 맞이하여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의 건조물 및 석조물(서봉사현오국사탑비 등 66개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각 구청 문화체육부서, 읍·면·동 관련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서원, 향교, 고택, 사당, 정자 등 건조물의 경우 ▲건조물의 기와동파, 이완 여부 및 벽체 탈락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기타 해빙기 취약지역 ▲소화전 등 방화 장비 작동상태와 사용자 교육 강화 ▲건조물 문화재 소유·관리자의 부주의 환기 취급 ▲공사현장 흡연금지 및 인화물질 ▲각종 민속행사 및 종교행사 계기 문화재 화재예방 ▲무속행위에 따른 촛불, 담배 등 화기물 감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 도요지, 선돌, 지석묘, 고분(묘역), 석비 등 석조물은 ▲문화재 주변시설물의 배수로, 배수시설, 퇴적물 ▲성곽, 담장, 석축, 축대, 산 비탈면, 절개지 등 위험시설물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5주간 유치원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및 자녀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청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부모교육 2014 행복수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자녀의 자아 존중감을 높여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길 바라는 학부모라면 꼭 들어볼 만한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강연은 27일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4월 15일부터 EBS 60분 부모에 출연한 최정금 소장을 필두로 매주 화요일마다 학부모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가비 무료(선착순 마감)이며, 문의 : 031-896-7614
오는 27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회장 임관철)가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의회, 수원보훈지청, 안보단체에서 후원하는 무공수훈자회 나라사랑예술단 창단식이 개최된다. 예술단은 나라사랑은 곧 안보라는 개념으로 용인의 안보단체가 나라사랑하는 예술단체를 만들어서 후손들에게도 교육 시키는 한편 나라사랑이 점차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 소속으로 꾸며진 단체다. 현재 246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풍물, 난타, 부채춤, 민요, 섹소폰,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용인지역의 예술 단체 회원들이 대거 가입, 안보의식을 고취시킨다는 한마음으로 뭉쳤다. 임관철 회장은 향년 17세로 생을 마감했던 유관순 독립운동가 혼자 시작한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돼 전 국민 만세운동으로 발전한 것처럼 용인지역 한 안보단체가 시작한 나라사랑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어려운 점이 많은 바,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보를 예술로 결집한다는 취지의 나라사랑예술단은 지역사랑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앞으로 양노원, 요양병원, 보훈병원 등 위로공연으로 봉사부터 이어나
지난 10일 동백쥬네브 웨딩홀뷔페에서는 용인시기흥구외식업지부(지부장 나태기)의 2014년도 제8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외식산업에 공로가 있는 외식업체 대표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학업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에 이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 오영석(가구백화점 대표) 부회장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태기 지부장은 지난해 계속된 경기침체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가금류 판매업소의 부진, 대기업 진출에 따른 골목상권의 잠식과 식재료인건비의 급등으로 인한 외식업 경영악화 등 전례 없는 불황을 맞았지만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과 자구의 노력으로 인내했다며 올해는 국가정책도 외식업계와 함께 하는 발전적인 법제도의 개선이 많이 만들어져 힘을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부는 회원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전문 경영개선 사업 제공확대와 음식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사회 봉사단체로써의 공익적 사회적 기능을 확대하고 직능단체로써의 보람된 정의구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환경교육협동조합 숲과들(이사장 길인선)이 지난 10일 시청 16층에서 관심 있는 시민과 조합원, 예비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숲과들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마을 생태환경자원 모니터링, 마을숲 교육, 도농연계, 로컬푸드, 교육위탁, 문화컨텐츠, 역사와 숲 탐방,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에 따라 특화된 주제로 벌이는 사업도 있다. ‘도담도담’은 어린이들이 탈 없이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우리말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유아대상 프로그램이다. 숲체험, 숲놀이, 오감교육, 생태동화, 자연물로 만들기, 텃밭교육 등 정기수업과 캠프, 부모참여수업, 소풍, 부모교육,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 시기별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우리말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내일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방과후·동아리·영재반 교육과 환경교육, 생태탐사, 숲놀이, 텃밭교육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10일 청덕고등학교(교장 김해겸)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구성농협이 지난 한 해 동안 농협 행복통장 예금 연평균 잔액의 0.1%로 조성한 기금과 농협 교육지원 사업비의 일부분으로 마련됐다. 최진흥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활력 넘치는 농업인 세상 구현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 힘써나가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해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적립한 지역사랑기금 및 농촌 사랑기금으로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국민연금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해당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받으시는 연령은 53~56년생은 만 61세, 57~60년생은 만 62세, 61~64년생은 만 63세, 65~68년생은 만 64세, 69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부터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을 기초로 계산되며 수령액 산식은 국민연금 홈페이지(내 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연금액을 확인(공인인증서 필요)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13년 12월 현재 20년 이상 가입자들의 평균수령액은 월 84만 원 정도입니다. 이 밖에 소득이 없을 경우 현재 만 56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받으실 수도 있고(출생연도에 따라 조기연금수급 가능 연령 상이함) 가입 중에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었을 경우 장애연금을, 사망하는 경우 생계를 함께한 유족이 유족연금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 2008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둘 이상 낳았거나 군복무를 마친 분들의 경우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