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불법주차계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주차계도사업은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사업으로 처인구청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도로에 무단으로 주정차한 차량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는 차량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불법주차계도사업으로 인해 날로 증가하는 불법주정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질서의식과 깨끗한 주차문화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주차계도사업은 13명의 어르신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인 1조로 활동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인재육성을 위해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 지역사회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구성농협은 지난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올해 고입 조합원 자녀 23명과 대입 조합원 자녀 52명 등 총75명에게 6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성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 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697명에게 8억7900여만원을 전달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비롯해 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농촌테마파크)와 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청소년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 활동범위를 넓히고 숙박시설을 이용해 1박2일 프로그램 진행도 가능하게 된다. 청소년수련원은 사계절 썰매장, 서바이벌게임, 잔디운동장과 회의실, 숙박시설, 식당 등을 이용한 연중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농촌테마파크는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잣나무 숲, 곤충전시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한 자연학습장과 농경문화전시관, 종합체험관 등에서 농경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주변 체험농장과 체험마을을 연계한 농촌체험활동으로 농업과 농촌을 배우는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관택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항상 안전하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현장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두 기관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홍보와 이용객유치 노력을 통해 용인에서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약관련 단체장 구역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3월 24일부터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의 전면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1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추진된 제1차 의료발전협의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대해 서로 입장이 달라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회원 투표를 통해 3월 10일 전면 파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제2차 의-정 협의 결과에 따르면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은 원격진료의 안전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4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 실시 후 입법에 반영키로 했으며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시 진료수익의 편법 유출 등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중앙의 각 의료관련 협회를 참여시켜 논의기구를 마련해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국민건강보호법 개정과 의료 수가 인상과 관련된 대한의사협회의 요구는 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는 등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연내 마련키로 했으며 규제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의료제도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
처인구 이동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동면 물레방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봉사단은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 아래 연간 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10명씩 각 2팀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시설 방문봉사, 독거노인 방문봉사 등 활동을 실시하고 복지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억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아픔을 같이하며 나눔과 소통, 배려, 실천하는 진정한 물레방아봉사단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별 방제단장, 농협, 식물보호제판매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열고 방제단장 위촉도 병행해 진행했다. 협의회는 최근 다발생 병해충 및 확산 우려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추진, 병해충 발생정보에 근거한 방제로 병해충 방제효과 제고 및 불필요한 방제 지양으로 농약사용을 감축, 고품질 용인백옥쌀 안정생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벼 병해충 발생 동향, 지역별 병해충 발생상황 파악, 약제별 사용적기 및 방법, 농약성분과 약효독성, 수질오염, 예산절감, 기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약제를 선정하게 된다. 방제약제 선정은 항공방제 외 지역은 기본방제로 1, 2차 동시방제를 실시하며 남사, 이동, 백암 등 항공방제 지역은 1, 2차 구분방제 실시로 항공방제 지역과 항공방제 외 지역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 쌀 생산재배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도복(쓰러짐), 수량성 저하, 토양관리 등에 대한 문제점 진단을 위해 강화군 길상면 소재 강형만(독농가) 강사를 초청해 파종, 못자리, 토양, 물 관리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고급 용인백옥쌀 생산을 위한 파종량, 육묘관리, 적정주수, 땅심높이기, 물관리, 병해충 방제를 비롯해 질소비료 시비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줄여 단백질 함량을 6.3% 이하로 낮춰 밥맛을 좋게 하고 완전미율 96% 이상으로 높이는 방법 등 재배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복(쓰러짐)에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육묘관리에 대해 집중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농업인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 개선토록 해 도움을 주었다. 이날 쌀 경영진단분석을 통해 생산비, 경영관리, 재배관리, 기계화 등 경영성과분석의 기회가 되는 시간도 가졌다.
기흥구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해 3월 한 달 간 도로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쌓인 염화칼슘 잔류물과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세척대상 시설물은 터널, 지하차도,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시선유도봉, 육교 및 승강기, 안전표지, 신호기기, 버스정류장 등이며 고압살수기와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있다. 또한 도로 노면에 쌓인 먼지를 노면청소차로 말끔히 제거해 봄철 대기질 개선에도 앞장선다. 기흥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구내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1회 이상 세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세척 작업 진행 중 차량이나 주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운전자 및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2015년 고교평준화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 시행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 지난 1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교 평준화 시행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거쳐 처인기흥수지 각 구별 3명씩 9명의 학부모들로 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용인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다짐하는 한편 관계공무원과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토론회를 갖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학부모 모니터단의 주요 활동 내용은 통학여건 및 교통 불편사항 등 지역 여론 수렴, 구역별 학교 시설개선사항에 따른 여론 수렴, 학부모학생학교 관계자의 건의사항 수렴, 고교 평준화 발전 방안 의견 제시 등이며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는 2015년 2월까지 활동한다. 월 1회 이상 토론회를 개최, 구역별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고교 평준화 정책에 반영되도록 도교육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입시과열 방지 및 사교육비 절감, 지역 균형발전과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고교평준화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강소농 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7명의 강소농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과정을 비롯해 작목별 기술교육 등 현장교육과 함께 추진된 민간전문가 컨설팅은 농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은 2014년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의 개념 이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농업정책 등 농업경영 마인드를 고취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직접 소득만족도, 경영역량진단표 등을 작성해 봄으로써 농장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방안을 작성, 농가의 소득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방안을 고려하는 시간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강소농의 기본을 이해하고 농가 스스로 농장경영을 진단해 보는데 중점을 두었고 다음 심화교육에는 체계적으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목별로 자율학습모임체를 구성한 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민간전문가 등을 활용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Q. 반납금 제도는 무엇이며, 반납을 하면 유리한가요 ? A. 반납금 제도는 예전에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에 이자를 더해 공단에 반납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복원해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1999년 이전에는 가입자 자격 상실 후 1년 경과하면 반환일시금 청구가 가능했음.) 예전에 수령했던 반환일시금에 이자를 더해 공단에 반납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복원해 연금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1999년 이전에는 가입자 자격 상실 후 1년 경과하면 반환일시금 청구가 가능했음.)국민연금은 연금액 산정 시 소득대체율이 반영됩니다. 소득대체율이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40년으로 전제했을 때 본인의 평균소득월액 대비 수령하게 되는 연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2014년 현재 소득대체율은 47%로 국민연금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매년 0.5%씩 낮아져 2028년 이후에는 40%가 될 것입니다. 소득대체율은 1988년~1998년 70%, 1999년~2007년 60%, 2008년~2027년 50%(매년 0.5%씩 감소), 2028년 이후 40%로 소득대체율이 높은 예전 가입기간을 복원시키면 그만큼 연금수령액을 많이 늘릴 수 있습니다. 납부한 보험료 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황등연)는 지난 19일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 송전성당 앞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안전이동센터를 설치 운영했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와 전기사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노후전기설비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