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초생활수급자도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 A. 예, 직장에 다니는 분은 2011년 12월 8일부터 의무가입 대상이고(가입 미 희망 신청 시에는 가입하지 않을 수 있음) 그 외분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로 지정되어 국가의 지원을 받는 분들은 국민연금에 가입된 사업장에 다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기초생활수급자로 확인될 경우 지역가입자로 가입되지 않으며 또한 국민연금 지역가입 중에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면 국민연금 가입자에서 제외됩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이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신 분들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임의가입이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임의가입자는 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의 9%를 연금보험료로 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는 경우 최저기준소득(26만원)의 9%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최저 기준소득은 매년 7월에 변동될 수 있음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자로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에 해당해야 하는데 추가 소득
용인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시 읍·면·동에 ‘행복한 일자리 발굴단’ 직업상담사 31명을 전면 배치,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지난 3월 1차로 31개 읍·면·동 중 22개소에 직업상담사 배치를 완료했으며 2차로 5월 12일 31개 읍·면·동 전체로 확대 배치를 마쳤다. 지난 2일에는 전체 읍·면·동 직업상담사와 용인시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일자리 발굴단’ 발대식을 겸한 간담회를 열어 각 상담사별 실적점검 및 업무사례를 공유, 이번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취업지원서비스의 현장성 및 접근성 강화 일환으로 31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100% 배치해 취업지원 강화 및 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곳에서 취업알선, 구인처 발굴, 구직자 모집, 상설면접, 직무교육 등 일자리센터 사업참여자 모집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용인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효율적 취업지원을 위한 참여 인력관리를 위해 사전교육, 신규 참여자 멘토제, 정기간담회, 사업현장 점검 등으로 지원 및 근무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
지난 3~6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로 많은 관람객이 찾는 한편 높은 판매수익을 올렸다. 시는 해마다 열린 용인봄꽃축제를 대신해 ‘가족과 함께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나들이’란 주제로 용인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그 결과 4일 연휴동안 다녀간 관람객은 4만4274명이었으며 입장수입만도 2400여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25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판매액은 체험행사를 포함해 5000여만원에 달했다.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인백옥쌀, 화훼(다육식물, 관엽류), 친환경표고버섯, 잡곡류, 딸기, 오이, 농산물가공품(새싹보리, 오가피, 장아찌, 장류, 오미자)과 여주모종 등을 구입하고 곤충·텃밭가꾸기·냅킨아트 공예 등 체험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는 앞으로도 성수기에는 휴일에도 일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1-324-4053)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이동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처인구 이동면 소재 명지열린 지역아동센터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동의용소방대(대장 박문섭, 변점순)는 소방 활동 보조 및 지역봉사, 소방홍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총 39명으로 편성됐으며 이날 이동센터에 모여 정기소집훈련과 교육을 마친 후 명지열린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송환용)에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동119안전센터는 지난 2011년 10월 재활용 수집소를 건립하고 사무실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지, 고철, 헌옷 등을 수거해 매각한 수입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 매년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명지열린 지역아동센터는 용인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꿈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개인 상담 등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성홍식 이동119안전센터장은 의용소방대원들과 나눔의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단순히 금전적 도움 뿐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엄지어린이집 아동들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희)를 방문, 나눔 장터 수익금과 용돈을 모은 성금 30여만원과 아나바다 장터에서 남은 아동물품들을 기탁했다. 성금 내용은 3세부터 7세 아동 150여명이 한달동안 착한 일을 한 대가로 받은 용돈,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장난감, 물품들을 나눔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 등이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아동들이 되도록 하는 취지에서 나눔 장터를 열었던 결과다. 김진희 회장은 어린이들이 모아 보내준 귀한 후원금을 용인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은 지난 13일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장 문춘경)과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운동능력 측정, 수시적성검사 상담, 운전면허 정보제공 및 상호 업무 홍보 및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위한 직업재활 등을 위해 상호협력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양성필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과 장애인 직업재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이동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 오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역 내 노인회 회장 40명, 유관기관 및 단체장 10명, 이장 15명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애로사항도 수렴하는 간담회로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효를 근본으로 하는 노인공경이 퇴색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동식 이동면 이장협의회회장은 조촐하지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의백 이동면 노인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준 이장협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동면 노인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억 이동면장도 경로효친과 노인공경을 실천한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전통을 지켜나가는데 어르신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축구센터가 명실공히 축구 사관학교로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8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김보경, 김진수, 이범영 선수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맹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3인방(김보경, 오재석, 이범영)에 이어 2014 브라질 FIFA 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승전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용인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으나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용인 출신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하며 역량을 발휘, 희망과 기쁨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이 한국축구 발전의 자양분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보경 용인시축구센터는 전국의 초중학교 축구꿈나무를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축구전문 교육기관이다. ▲ 김진수 원삼면 죽능리 532번지 일원에 15만6918㎡규모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수지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 수지구 상현동 소재 심곡서원에서 문화재 화재 및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배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고 장비 6대가 동원됐으며 화재진압대응 매뉴얼에 의한 유관기관 단계별 임무수행,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 화재진압 대응능력 향상,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육군 수도군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김포, 경기 남부 일대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단의 모든 작전가용요소를 통합해 다양한 적 도발 유형에 대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9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훈련 지역은 김포강화 전방지역과 용인의왕수원 등 경기 남부 일대 및 책임지역 내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이다. 특히,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 대항군과 500MD, 소형무인기 등을 운용, 핵심시설 타격은 물론 공중해상내륙으로의 침투 등 실전과 같은 모의상황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초동조치부대와 검문소, 봉쇄선 운용을 위해 많은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하며 이에 따른 소음과 분진, 일부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 등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단은 지역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민피해지원반(주민불편신고 031-440-1405)을 운영하고 주요 지점마다 훈련 통제 및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용인시 공보실에서는 18명의 직원 중 매일 1명을 칭찬 릴레이 대상으로 선정, 17명의 직원이 그 직원에게 칭찬과 덕담을 하는 형태로 직장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하루를 함께 지내야 하는 직장은 직원 친밀감이 업무의 큰 활력소가 된다. 일을 하는 동안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고 화목하게 유대관계를 가지는 것이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마음속에 남겨지는 것. 가족보다도 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는 직장 동료와 상사가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지 않고 일을 하는 것보다 가끔 농담 등을 던지는 행동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공보실 직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직원 1인을 선정, 칭찬릴레이를 펼쳐 직원 간 더 없는 친밀감과 소통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서먹하게 다가서서 무엇을 얘기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사라졌고 스스럼없이 나오는 짧은 말 한마디가 미소와 함께 직원 각자의 마음을 밝혀준다.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7일 정평천과 성복천 일대에 EM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4~5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EM아카데미를 열고 있으며 25명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가하고 있다. 이날은 수업에서 만든 500여개의 EM흙공을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단체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탄천에 투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 관계자는 “2012년부터 EM 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발전시켜 용인시가 푸르고 물 맑은 생태도시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