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공직사회 복지부동 타파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장님, 이건 어때요!’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일 건축과 건축행정팀과의 대화로 시작된 ‘청장님, 이건 어때요!’ 소통 시간은 수지구청 소속 39개 팀별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구청장실에서 윤득원 수지구청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진행된다. ‘청장님, 이건 어때요!’는 공직자 스스로 본인의 업무 및 행정시스템을 재점검 하고 개선사항, 민원편의 행정 의견 등을 발굴해 건의하는 자리로 업무 책임감을 제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직원 애로사항, 업무 개선사항, 건의 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업무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 적극적인 해결방법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 제고와 문제의식 공유, 소통을 통한 상호 신뢰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지킴이로 선정된 용인소방서 구급대원들 모습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0일 3층 대강당에서 구급 활동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6명에게 생명지킴이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는 구급대원은 모현119안전센터 박재권 소방장, 황규남 소방교, 구갈119안전센터 양흥규 소방교, 조정은 소방사, 동백119안전센터 문용구 소방장, 이종태 소방교가 주인공이다. 모현센터 박재권 소방장은 세탁소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고 구갈센터 양흥규 소방교와 조정은 소방사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소생시켰다. 동백센터 문용구 소방장과 이종태 소방교 역시 자택에서 흉통을 호소하며 의식이 없어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해 생명을 소생시켰다. 생명지킴이 배지 및 인증서는 병원 전단계 현장응급의료 활동 중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 앞줄 좌로부터 백국현 감독 박경훈 주장 뒷줄 좌로부터 우승기 김찬주 이상빈 유성곤 장세욱 김재형 용인시청 태권도팀이 대한민국 태권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5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전통의 강자인 한국가스공사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30개 실업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개인전에서도 이성빈 선수가 87kg급에서 금메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장세욱 선수가 74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새로운 태권도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용인시청 조정팀의 전혜종 선수가 제11회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아래에서도 놀라운 투지로 각종 대회를 석권, 체육도시 용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과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재)는 지난 22일 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농협은 조합원(박명자 80세)으로부터 무상기증 받은 농작물 시범포 및 실습지에서 농협 임직원과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들과 함께 농작물 경작을 지원하게 되며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의 복지기관과 요양원,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구성농협 최진홍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보호관찰소와 함께 지역사랑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재 소장은 앞으로 구성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을 계기로 구성농협과 수원보호관찰소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는 한편 인력중개사업을 활용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는 지난 17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수지신협 직원, 중고생 70여명이 함께 신정공원, 수지도서관 일대, 상가지역 등 청소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관단체 뿐 아니라 지역의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를 추진한다는 취지다. 이원구 수지신협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우리 직원들이 걷고 생활하는 사무실 앞 도로 및 주변 환경을 직접 청소하는 것도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자들 모두가 지역을 사랑하는 동민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은 기금이 소진되어도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급합니다. 국민연금 기금 소진관련 기사를 보신 것 같습니다. 5년마다 하는 재정계산의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언론에서 ‘소진’ 부분을 부각시키니 이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현재의 보험료율(소득의 9%)과 미래의 경제성장률 및 평균수명, 출산율 등을 고려했을 때 2060년경에 기금이 소진된다는 내용이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변동되면 그 결과는 달라질 것입니다. 예로, 지난 2007년 연금법 개정으로 기금소진은 2047년에서 2060년으로 13년이 연장됐습니다. 향후에도 재정계산에 따라 정부에서 기금소진이 되지 않도록 그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기금이 소진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출산율 저하지만 앞으로 저 출산 현상이 계속 되더라도 정부가 책임지고 지급을 보장합니다. 연금 지급은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로 이미 오래전 연금제도가 도입된 서구에서도 정부 보조, 부과방식 등으로의 전환을 통해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현재 국민연금은 435조원의
수지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식습관개선을 위해 건강을 바꾸는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 요리교실에서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해당 메뉴를 만드는 한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건강정보 제공 및 심뇌혈관 질환에 관한 개인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14일과 16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저열량식 요리인 돼지고기 찹쌀말이롤과 두부드레싱 샐러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메뉴는 체중감량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근력소모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값싼 재료로도 질 높은 단백질섭취를 보충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식욕을 자극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메뉴로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바꾸는 요리교실은 수지구 내 성인대상이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요리법를 습득,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sujigu.go.kr)에 매월 진행되는 메뉴 및 레시피를 등록해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가정에서 조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매월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첫째 주부터 신청가능하다.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인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선옥)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제일리, 대대리, 송문리 일원의 농지 9900㎡에 사랑나눔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양지면에서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뜻을 모아 5월 모내기 행사를 열고 가을에 쌀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지구는 지난 20일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보행지킴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차로를 오고 가는 어린이, 시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을 진행했다. 보행지킴이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보행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7일 결성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행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뿐 아니라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활동,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보행 환경 개선 전반에 대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도 지난 20일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안전의 사회적 관심을 유발한다는 취지로 풍덕천2동주민센터부터 신월초교, 로얄스포츠사거리 구간에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 관련 홍보를 전개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보행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보행관련 건의사항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앞서가는 실버세대의 시대에 맞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KT IT 서포터즈 동수원지점과 연계, 오는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복지관 3층 컴퓨터실에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됨에 따라 이용방법에 기초가 부족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젊은 세대간에 IT 정보 격차를 해소시킨다는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핸드폰 기능 사용법, 인터넷 사용법,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제거, 주요 메신저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정보를 검색하는 어플리케이션 소개와 인터넷 사용법이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용법을 몰라 전화만 사용했는데 실생활에서 도움 되는 다양한 기능을 배움으로써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을 활용, 손자손녀 및 가족들과 함께 대화 할 기회가 생겨서 즐겁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정보화 배움의 현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처인구 이동면에 위치한 영동산업주식회사(대표 장용관)가 지난 16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의 복지시설 꽃동산(시설장 안연이)을 방문, 시설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용관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영세한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렵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생활시설인 꽃동산을 방문해 정기후원 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5월부터는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시설에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지원과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산업주식회사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2000년부터 이동면에 공장을 신축하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일필터, 에어필터, 휘엘필터 등을 생산판매하며 QS9000, ISO9001 인증서를 획득한 품질이 보증된 전문기업체다.
용인시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특별 가동, 주민 호응을 얻고 주택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용인시건축사협회(회장 정내수)와 용인시주택관리사협회(지부장 이선미) 관계자들과 공무원 등 3개반 총13명으로 구성된 건축물 안전 특별점검반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와 옹벽, 석축, 담장 등 안전위해 요소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실시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결과, 안전위해 우려가 있다고 조사된 19개 단지 1059세대며 지난 4월 중 합동점검반이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뒤 보수 및 지도사항 조치여부를 확인하고 세부사항 점검을 실시한다는 의미와 관리사무소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반은 지난해 조사에서 지하주차장의 상부 보에서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균열이 발견된 바 있는 처인구 김량장동 청광가든빌리지 2차 주택단지의 경우 잭 서포트를 5개소 설치토록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