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남사면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사회분위기에 따라 지난 16일 면사무소 전 직원과 보건지소 직원, 남사면대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상 화재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숙지했다.또한 화재사고에 대비, 면사무소 청사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의 내부 소화기 비치상태와 작동상태를 정밀 점검 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근절 대책을 수립, 홍보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서울 소재 A대학에서 발생한 홍역 집단감염 확산을 발표함에 따라 용인시민의 홍역 발생 차단을 위해 미 접종자의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시는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12∼15개월, 4∼6세 어린이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예방백신) 예방접종 2회를 받은 후 출국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은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 2주일이 걸리는 점을 감안,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목적지에서 유행중이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와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하면 95% 이상 감염되는 질환으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의심환자는 즉시 보건소에 알려야 한다. 홍역에 걸린 어린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야 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이나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 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예방접종 담당자는 “홍역 예방접종 대상자나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6월 2일까지 ‘2014 기흥구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행복한 우리가족의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1명 이상 어린자녀를 둔 가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자의 붕어빵 가족사진은 기흥구보건소에 전시, 투표를 통해 최고 인기사진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오는 6월 10일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 인기상’ 수여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6월 2일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에 한해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가정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 031-324-6914)
처인구 양지면이 42개 마을별 경로당 효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 20여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조치계획을 마련해 화합과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양지면 효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지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양지면 이장협의회 등 유관단체들이 후원과 봉사에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양지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 마을회관 건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련 주민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련 처리부서에 전달 또는 조치계획을 마련하는 등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지면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지역실정에 밝은 고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로 효친사상을 고양하는 지역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처인구가 구석구석 365 현장행정 강화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무현장행정 체험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처인구의 ‘실무 현장행정 체험 릴레이’는 분기별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불법광고물 정비, 복지시설 방문 등 4개 업무를 과제로 삼아 추진된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지만 고질적 무단행위자가 발생해 소관부서 업무추진 중 특히 고충이 큰 업무 위주로 선정됐다.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는 체감행정 구현에 기여하도록 분기별로 과제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3월 27일 200여명의 직원이 청소행정 현장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경안천변 산책로 일대와 육교·버스승강장 주변 등과 골목골목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도 시행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험’은 업무 특성 상 6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일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경험할 기회가 적은 타부서
기흥구 서천동에 있는 서농초등학교를 ‘구강건강 특성화학교’로 지정해 실시하는 스마일 스쿨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건강 특성화학교 스마일스쿨 사업’은 학교에서의 칫솔질 생활화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기흥구보건소와 초등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아동구강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사와 학부모를 구강건강관리자로 양성해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아동들에게도 구강위생 관리방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부터 바른 양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일 점심 식사 후 교육동영상 및 이 닦기 노래를 틀어주고 칫솔질에 대한 동기부여와 즐거운 행동이 되도록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구강관리를 잘한 아동들에게는 칫솔질 달력에 치아모양스티커를 붙여 주고 시상, 칫솔질에 대한 지속적인 행동유발로 자연스럽게 구강건강관리습관을 고착화시킬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앞으로 생활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겁게 칫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20일 업무를 마친 후 장애인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성복동 소재)을 방문, 꽃밭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각 손에 호미를 들고 남사면에서 후원받은 카네이션과 제라늄 꽃 약250본을 정성껏 식재, 산속 아름다운 카페를 연상케 하는 해오름의 집에 꽃밭 정원을 만들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처인구 남사면 화훼농가 아름농원(대표 오세인)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2014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행 기흥구는 지난 2006년부터 기흥구청 앞 광장에서 시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기흥구민들이 쉽게 체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만골공원, 동백호수공원, 강남근린공원, 죽전중앙공원 등지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건강걷기, 생활체조, 기공체조,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등이 있으며 올해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 음악줄넘기를 새로이 추가, 보다 다양한 종목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는 기공체조는 지난해 오후 7시에 시작했던 것을 새벽 6시로 변경하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운동할 수 있게 됐다. 한 어르신은 “하루의 시작을 기공체조와 함께하니 몸도 마음도 가볍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니 허리도 안 아프고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인기종목인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음악줄넘기는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진행 중이며 하반기 접수는 7월초 기흥구청 홈페이지(http://giheunggu.go
한국기능미화 용인시 수지구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 봉사의 날’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수지구 구두기능미화 자원봉사회는 매년 수지구청 광장에서 일일 봉사의 날을 개최, 하루 수입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쾌척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열린 행사에도 구두광택과 구두수선 등을 청하는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수지구 구두기능미화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 얻은 123만 6300원의 수익금을 용인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전액 쾌척,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성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수지구는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낙엽이나 제설제 등 준설토가 쌓인 빗물받이 준설, 우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저지대 지역 하수관거 집중 준설 등이다. 하수관로와 기타 배수로 구조물 파손의 경우 보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준설사업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수도 전용 CCTV 장비를 이용해 요주의 하수관을 사전에 확인, 퇴적물이 많은 곳 위주로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하수관로에 쌓인 토사나 침전물을 제거해 우기철 악취 발생과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시 순찰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우기 후에도 태풍이나 동절기를 대비한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에서는 광교 호수로변 수자원공사 유휴지 5100㎡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동산을 가꿔 주민 힐링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꽃동산이 조성된 광교9블럭 단지는 상현2동에서 수원시 이의동과 연결되는 곳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하단에 위치한다. 이 주변은 광교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부지로 계획돼 단독 주택건물들이 들어서는 등 도시를 형성하고 있으나 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 및 도시 미관 저해가 있기도 하다. 이에 올해 초 50여 가구의 입주민들이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자원공사와 협의, 수자원공사 녹지 공간(유휴지)을 빌려 유채꽃을 식재한 것이다. 현재 이렇게 마련된 꽃동산에는 유채꽃이 만발, 전원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산책 공간이 되고 있다. 상현 2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유채꽃동산이 휴식처와 축제 장소 등 행복한 주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현숙)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걸음상점(Happy Walking Store)이 17호점을 돌파했다. 지역사회 내 상점·학원·기업체의 자율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걸음상점은 상점 및 업체의 가공품 또는 정기 지원 품 후원이 3회 이상 지속되거나 정기후원금 월10만원 이상의 경우 선정된다. 1호점 플로렌스 안경원을 필두로 17호점 뉴욕치즈케익(수지점)까지 행복걸음상점(Happy Walking Store)현판을 부착했다. 현재까지 2호 파리바게뜨(광교역점), 3호 본죽(수지점), 4호 가마로강정(수지점), 5호 삼성전자서비스, 6호 파리바게뜨(상현힐스테이트점), 7호 정쌤학원, 8호 수지보스톤치과, 9호 광성슈퍼, 10호 드림디포(수지점), 11호 수지민스미소치과, 12호 서울사진관, 13호 위본헤어, 14호 빈빌리지, 15호 네네치킨(죽전점), 16호 크린토피아(용인수지지사)가 이어졌다. 김현숙 관장은 “다양하고 쉬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