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마약사범 언론보도 피해 어린이집 아닌 다른 유아 교육시설로 확인 지난 8월 20일부터 인터넷 및 각종 방송사 뉴스에는 용인지역에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가 마약환각 상태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수업하였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어린이집 측에 학부모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경찰서 및 행정기관을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였으니 어린이집이 아닌 다른 유아 교육시설로 확인 되었다. 지난달 21일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최초 어린이집으로 잘못 발표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담당 J팀장과 직접 유선으로 확인한바 잘못 기사화 되었다고 인정하였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정식적인 오보라는 회답을 받기 위해 정보공개요청 절차를 걸쳐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으로 공문을 접수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 인걸로 파악되었다. 또한 지방청의 잘못된 발표를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 여러 인터넷 뉴스 및 신문사에 유선으로 정정 요청을 하였는바 이는 지방청 정정 발표 자료가 나와야 가능하다는 답변이다. 목민숙 회장은 이번 오보로 인하여 성실히 원을 운영하는 용인시 어린이집의 원장들은 날벼락처럼 쏟아진 언론의 뭇매를 고스란히 맞고만 있어야 했으며, 그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지난달 26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회봉사단 임직원들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백옥 美 마을을 방문,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처인구 역북동 453-1번지에 위치한 백옥 美 마을은 용인시에서 무상으로 시유지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건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마련된 사업장으로 민관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장 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델로 손꼽히고 있으며 세미콘러브하우스 6호점으로 삼성전자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사업장이기도 하다. 현재 백옥 美 마을에서는 용인시 특산물인 백옥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스낵(라이스칩, 두부과자, 비지쿠키 등)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백옥 美 마을에서 일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생산품 포장 및 내외부 환경미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의 정세현 부단장은 작은 도움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음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활발한 열정의 삶을 본받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어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및 (사) 국악로 문화보존회(이사장 정옥향)와 연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 음악회를 바람골 休(휴)에서 진행했다. 작은 음악회는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 이사장을 비롯해 사물놀이, 가야금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남도민요의 흥겨운 가락과 구수한 입담으로 어르신들의 신명을 돋웠고 사회의 현실을 해학풍자적으로 표현한 각설이 타령과 한국무용, 역동감 넘치는 사물놀이, 가야금 병창 등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을 제공했다. 국악로 문화보존회 정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작은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옛 정취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의 문화생활 참여를 확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화~금요일까지 바람골休에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전통시장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중앙로변에서 운영한다. 더위와 불황에 지친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준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질 좋은 상품을 값싸게 파는 세일행사와 공연, 경품행사, 이벤트 등 축제 분위기로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세일행사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오전10시경부터 오후7시경까지 용인중앙시장 중앙로변과 각 점포에서 열린다. 시민들은 37개소의 임시판매대에서 야채, 버섯, 과일, 건어물, 반찬류 등을, 점포에서는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경품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중앙로변에서 9월 5일과 6일에 열리며 이벤트로 9월 3일과 4일 뻥튀기와 풍선을 무료증정하는 뻥이요! 행사도 준비한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은 9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장 입구 등에서 밴드, 재즈 등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
용인시 수지회(회장 이기호)는 지난달 26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참 사랑을 실천하고자 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장바구니 500개)을 수지구청에 전달했다. 이기호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수지구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있는 수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가정에 배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지를 사랑하는 모임인 수지회는 1991년 모임을 결성, 90년대 중반 수지지역이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가 급증하면서 옛날부터 이어져온 우리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이 많이 퇴색해지고 개인주의 만연으로 사회가 각박해짐에 따라 수지지역을 하나로 뭉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형성을 하자는 취지로 명절 불우이웃돕기, 해외 옷보내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처인구는 안전행정부와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대책’에 맞춰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용인시 전통시장 2개소(용인중앙시장, 백암5일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구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버스안내전광판, 플래카드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며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장시간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매일 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정차 허용 대상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처인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한시적 주정차 허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가보고 싶고 장보기 쉬운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달 27일 사람들의 용인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 접점인 31개 읍면동장과 소통을 위한 조찬회의를 가졌다. 이번 조찬회의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춘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정찬민 시장의 의지로 추진됐으며 각 지역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읍면동장들과의 소통에는 출퇴근 시간이 없으니 언제라도 연락해 달라며 항상 민심에 관심을 가지고 최 일선에서 친절행정 실천과 원활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 용인시는 매달 1회1지역 씩 읍면동을 순회하며 읍면동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첫 회의를 남사면에서 개최한 바 있다.
용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26개소(개인운영 주간보호센터 2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시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전반적인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 분석 및 개선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자부담, 후원금 적정 사용 여부, 생활시설, 이용시설 이용관리 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 종사자 복무관리 실태, 인건비 지급현황, 거주시설 식생활 실태, 시설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지시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의거해 회수·시정명령·개선 조치 등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과 연계해 지난 23일 이동검진차량이 보건소로 방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 및 생애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는 주소지가 수지구인 주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로서 짝수년도 출생자(만 19~64세 세대주, 만 41~64세 세대원)며 검진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촬영, 소변 및 혈액검사 등이다. 이 중 만 40세(74년생)와 만 66세(48년)는 생애전환기검진에도 포함돼 일반검진 외 B형간염검사(40세), 골밀도검사(66세, 여), 인지기능검사(66세)등 다양한 검진을 실시했다. 수지구보건소는 8월 초부터 검진대상자에게 전화로 안내했으며 의료검사팀의 협조를 받아 이동검진 대상자에 암표지자(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남성), 난소암(여성))검사 또한 무료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하기위해 직접 병원에 가기를 꺼리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에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동검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사서직업을 직접 체험한 강민석 어린이 등 18명에게 지난 22일 ‘제18기 어린이사서’ 자격증을 수여했다. 제18기 어린이 사서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사서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생들이다. 이들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 도서정리 및 책 찾기 실습, 나만의 회원증 만들기, 파손도서 보수체험, 북아트 특강 등의 강좌를 이수했다. 명예 어린이 사서 자격 외에도 사서체험활동 봉사시간 인정, 6개월간 대출권수 상향 우대회원, ‘나만의 회원증’ 사용 자격 등의 혜택을 누린다.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사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 사서 직업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학기 방학에 운영되고 있다. 기수별 10명 내외로 18기까지 모두 227명이 명예 어린이사서 자격을 얻었다.
처인구 역삼동 주민센터는 상호소통과 지역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4일 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의원 및 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오세영 도의원, 정창진, 이제남, 이건영, 김상수 시의원 등 처인구 지역의원과 신현근 노인회장, 김호선 통장협의회장 등 역삼동 기관 단체장 10여명, 이형주 역삼동장 등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호선 통장협의회장은 무한 성장이 기대되는 역삼동 발전을 위해 지역의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역삼동과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주 역삼동장은 지역의원과 주민 간 상호소통을 다져서 각종 지역현안이 조기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역삼동은 2014년 6월 30일 기준 인구 2만7066명(1만310세대)으로 문화복지행정타운과 명지대, 용인대 등이 위치한 곳으로 교육 및 문화 중심지로 지속 발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현재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단위 아파트 및 역세권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중국 주요여행사, 중국 강소성TV 관계자 등 참여 지난 19일 한국민속촌 회의실에서는 중국 주요여행사, 중국 강소성TV, 경기관광공사, 민속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방한외래객 1위로 급부상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주요 지역 여행사 및 언론매체에 대해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져 용인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 현황 및 주요 관광지 소개, 관광홍보 영상물 시청으로 이어졌으며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을 돌아봤다. 특히, 중국 일반공중파 매체인 강소성TV 도시채널에서는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관광지를 15분 동안 방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한국민속촌과 MBC드라미아는 한국의 드라마·영화의 주요 촬영지이자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용인에는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 외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관광지와 관련시설이 많이 있으니 방문해서 식도락과 함께 많은 즐거움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