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수원KMI 건강검진센터와 용인다보스병원에서 조합원 및 배우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대상자는 생일이 홀수년도인 조합원 및 배우자 1290명이였으며 비용은 전액 농협에서 지원했다. 어르신들의 경우 거동이 자유롭지 않아 검진기관까지 모시는데 조심했으며 검진기간 10일 동안 안전하게 진행됐다. 모현농협은 농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및 조합원 배우자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있는 농촌조합원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치유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진 결과는 취합되는 대로 농협에서 각 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격년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를 실시, 질병이 발견될 경우 재검진 및 2차 진료를 안내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원재)는 수지구 포은대로 362번길에 지부 사무실을 정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임원회의를 겸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석현 경기협회장으로부터 새로 취임하는 최원재 신임 지부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재 회장은 용인시 신장장애인협회는 오늘 참석한 임원들과 함께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으로 오늘부터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Q. 소득공제용 국민연금 납부증명서는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 A. 소득공제를 위해 국민연금 납부증명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지만 원하는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사이트(사업장가입자는 발급 불가)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민연금 납입증명서 제출의무가 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별도의 내역서를 발송하지 않으며 지역가입자 중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공제대상 연금보험료는 매년 3~4월분 연금보험료 고지서 통지란 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종합소득신고 안내문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역가입자 중 자격상실 및 납부예외자에게는 별도 소득공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서에 공제대상 연금보험료 금액만 기재하여 세무관서에 제출하면 납입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납입증명서 발급이 필요하다면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소득공제용 납입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면 우편이나 팩스로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년도의 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은 국세청 홈택스 서비스(www.hometax.go.kr) 또는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조회발급서비스/증명서발급신
Life Together-곰두리장애인나눔회(회장 한광선) 재활복지 혜택 늘려야 행복한 장애인 늘어나 ▲ 회장 한광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다양한 사회복지와 장애인복지에 대한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들에게 주어지는 재활복지혜택은 구조적인 시스템의 미비와 조직력의 결여로 직접적인 수혜가 지극히 미미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후천적 성장기나 사회활동 중에 장애인이 된 경우 포괄적 맞춤 복지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날로 다양해져 가고 있는 사회. 문화. 의료적복지 등이 포괄된 복지문제를 주체적으로 추동해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곰두리장애인나눔회는 현재의 한광선 회장을 비롯한 몇 사람의 봉사자들이 김월배 시각 장애인 가정을 시작으로 재가 장애인을 방문해 위생방역 및 환경위생 사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결성하게 됐으며 지난해 2월 창립총회를 마치고 장애인 단체를 본격 운영하게 됐다. 이후 장애인어르신들과 함께 경북 풍천 나들이와 신년에는 쌀 전달을 해드렸으며 음악적 힐링을 목적으로 기타와 드럼을 배울 수 있는 사랑과 희망이란 주제로 음악교실을 만들어 장애인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곰두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용인지사(지사장 장수목)에서는 2015년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문의용인지사건강관리부 031-329-4230,1577-1000)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만직)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상갈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해마다 성금을 마련해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상갈동 통산근린공원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의 먹거리 판매수익금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2015년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임만직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상갈동장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 새마을부녀회(대표 길정선)가 지역의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성금을 전하는 선행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구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구성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초등학생 2명에게 각20만원씩, 중학생 1명에게 30만원, 고등학생 1명에게 30만원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430만 4000원을 구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길정선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알뜰바자회와 김 판매, 회원들의 성금 등으로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구성동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활동, 일일찻집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저소득학생 장학기금마련, 김장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영 구성동장은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정이 넘치는 구성동을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소재한 ‘동도사’(주지 도원혜성 차용복)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21일 이동면사무소에 쌀100포/4kg, 라면 52박스 등 240여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동도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시작, 매년 연말연시에 이동면의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꾸준히 성품을 기탁하는 등 이동면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차용복 주지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소중하게 모은 이웃돕기 성품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골목골목마다 온정 넘치는 이동면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차세대위원회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 가족여성과는 지난 19일 시청 3층 철쭉실에서 청소년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차세대위원회가 지난 2014년 9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 청소년 3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용인시청소년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환경·진로·활동을 주제로 스스로 청소년 정책수립에 참여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차세대위원회 활동소개, 용인시청소년욕구조사결과 발표, 정책제안 순으로 양지선(용인외고 2학년) 위원장이 진행했고 청소년위원들이 직접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이 제안됐다. 유종수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간담회 내용이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꾸준히 시행하는 소하천 정비 사업 중 갈담소하천 정비공사를 최종 준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갈담소하천 정비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총연장 1.36km의 호안정비 및 제방도로 정비를 시행해 지난해 12월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갈담소하천 정비공사 완료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 뿐 아니라 하천부지를 활용, 소공원 및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마을길로 사용되는 제방도로 정비까지 해결돼 갈담리 주민들이 호응이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소하천정비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공무원(3명) 및 이명희 갈담2리 이장이 안전행정부장관상 및 소방방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2015년 사업비 10억원을 획득하는 등 호재가 연속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하천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9~23일까지 용인·성남·광주·이천·여주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15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혹한의 상황 속에서 국지도발 상황 및 전면전 상황 간 전투 수행 태세를 점검 숙달하기 위해 사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대규모 병력과 차량 및 장비가 이동하며, 국도 일부지역에서 검문검색 및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은 실전 상황을 가정해 대항군이 운영된 가운데 주·야간 실시되고, 일부지역에서 공포탄 등에 의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성과 있는 훈련을 위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031-339-8521)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이 ‘고관절 치환술’ 관련 분야에서 1등급 의료 기관임이 입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4 진료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877개 의료기관의 2013년 진료분 대상 ‘고관절 치환술 진료량 평가’ 결과 1등급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심평원에서 발표하는 진료량 평가의 경우 특정 수술의 진료 경험, 수술 건수, 수술 사망률, 합병증 비율, 평균 진료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등급을 나누어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평가는 다른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술결과가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로써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대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고관절 치환술은 엉덩이관절 주위의 골절 및 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90%에 달하는 질환이다. 강남병원은 이처럼 어려운 수술 중의 하나인 ‘고관절 치환술’에 대하여 최적화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강남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로 고관절이 골절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노화로 인해 뼈가 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