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조합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복지지원비 3억원이 증액된 201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설명하고 확정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조합원 복지라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농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김장시장에서는 배추 1포기를 5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시 후원으로 지난 15일 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 성공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고객에게 호감을 주는 이미지메이킹(강사 김경호),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마케팅(강사 최창수),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회(강사 용인세무서 박진혁 조사관)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했던 소상공인들은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소상공인에게 관심을 갖고 이런 교육을 제공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자주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지난 15일 처인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형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장은 유경 처인구청장에게 주유권 2250만원과 연탄 3200장 등 총 24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기부된 주유권은 지역 내 저소득층 45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연탄은 지난 19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 임직원이 16가구에 각 200장씩 직접 전달했다.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후 각종 물품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나산초등학교에서 지난 12일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인성함양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한 가족 예절교실이 열렸다. 한 가족 예절교실은 아빠 엄마 자녀 등 한 가족 단위로 예절 교실에 참여해 우리의 전통 예절을 배우고 익히는 행사. 용인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주말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윤귀례 강사가 예절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는 예절의 기본을 비롯해서 차례상 차리기, 제사상 차리기, 효, 다식 만들기, 차 마시기, 절하기 등 우리의 기초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것에 대해 서툴거나 잘 모르던 예절 내용을 배우면서 예절의 깊은 뜻을 새롭게 깨우쳤고, 제사상 차리기도 직접 해보면서 진설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다식 만들기 시간으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차와 곁들여 직접 만들어 먹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임지원 어린이는 다식 만들기가 재미있다며 집에서 엄마랑 함께 해보고 싶다고 했다. 송치호 어린이는 처음에 방석에 앉아 있는 것은 힘들었지만 다식 만들기는 재미 있었다며 즐거워 했다. 윤귀례 강사는 어린이들이 빨리 배우고 익힌다며 엄마 아빠들도 예절을 잘 몰라 집에서 제대로 가르칠 수
▲ 주지 / 도원 혜성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807-9, 통일신라 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금단사가 임진왜란 때 왜군에 의해 폐사됐지만 어비리 주민들이 석가여래 좌불상, 삼층석탑 석등을 수습해서 주민사찰로 이어져 내려왔다. 이후 1963년 차장업 거사가 사비로 동도사를 개산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2008년부터 도량정비를 위한 불사를 시작한 이래 한국대중불교 불이종 총본산 전통사찰 제95호 갈마산 동도사가, 도량의 중심인 대웅전 복원불사를 회향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셨다. 동도사는 이날 대웅전 낙성 및 석가여래 이운 봉안법회를 봉행함으로써 천년고찰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날 주지인 도원스님은 아픈 과거를 두 번이나 겪었지만 사부대중의 도움으로 대작불사를 회향하게 됐다며 동도사는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실천하며 문화 복지를 펼치는 도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감개무량한 마음을 전했다. ▲ 대웅전 낙성 및 석가여래 이운 법회 동도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전통사찰 건축 양식인 8작지붕 다포집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금당, 삼성각, 심검당, 요사채와 함께 지장보살 입불상을 모셨다. ▲ 본존불/용인시 향토유적 65호 동도
용인FC소속 신갈고등학교가 2011년 대교눈높이 고등학교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갈고등학교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고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치고 후반 11분 신갈고의 조석재 선수가 첫 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수의 공을 낚아채 치고 들어가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6분 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정성영 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던 차명훈 선수가 왼발 발리슈팅으로 그림 같은 골을 성공시켰다. 신갈고는 후반 27분 김동혁 선수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골을 만든 울산현대고를 2대1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체육회가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와 통합한지 2년이 넘었음에도 통합규정 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은 물론 행정업무는 여전히 따로 운영하고 있어 한 지붕 두 가족 운영이란 구설수에 올랐다. 당초 용인시는 선진 체육행정 시스템을 도입, 생활 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체육꿈나무 육성지원으로 엘리트체육도 강화하겠다는 목적으로 이원화된 체육단체를 통합한 바 있다. 또 보조금 중복지원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크게 기대됐다. 하지만 통합체육회 내부는 여전히 이원화 된 상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예산 역시 따로 집행하는 등 통합시너지 효과는 없고 예산도 줄이지 못했다. 용인시체육회의 현실과 대책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용인시체육회의 현실 2. 용인시체육회의 문제와 대안 * 시작부터 삐걱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통합당시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는 체육회장인 시장과 수석부회장인 생활체육협의회장, 전무이사와 사무국, 생활체육지원국 등 2국 운영체계 조직에 합의하고 수석부회장이 전결권을 갖도록 합의했다. 하지만 현재 용인시체육회는 사무국장이 전무이사를 대행하며 체육회장에게 업무결재를 득하고 있다. 당초 합의한 수석부회장의 결재권은 무의미해졌다. 통
건강먹거리 생산과 공급에 그쳤던 사회적 기업의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컨설팅, 문화예술, 보건, 보육, 돌봄 사업에서 문화재보존사업에 이르기까지 확장일로에 있다. 사회적 기업이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사회적 기업이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다. 유럽사회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의이다. 주주나 소유자를 위한 이윤극대화는 목적이 되지 못한다.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목적을 함께 추구하며, 수익을 사업 확장에 사용하거나 지역공동체에 재투자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 중 특징이다.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ICA. 독립적 비정부기구로서 85개국 221개 회원조직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8억 명이 회원이다. 사회적 기업은 1억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국적기업보다 20%가 많은 수치다. 이 결과는 사회적 기업이 취약 계층의 일자리 를 제공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회적 기업은 환경 친화적이다. 일반 기업처럼 생산자 입장에서 공급하는데 중심을 두지 않는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산 방식을 바꾸는
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남사면 시민야구장에서 열려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5일과 6일, 개막식에 이어 16강을 가리는 예선전이 치러졌는데... 선수는 물론 지켜보는 가족도 한마음이 되어 매력적인 야구대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예의면 예의, 승부욕이면 승부욕... 선수는 선수대로, 가족은 가족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승리를 위해 온 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야구장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게임에는 졌지만 상대팀을 축하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건낸 기운생동팀은 야구장 전체에 기운이 생동하게 했다.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9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제80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강창희 부회장을 초청 인생 100세 시대의 자신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병성 회장,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김태석 용인교육지원청장, 남판우 용인세무서장과 지역상공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창희 부회장은 강의를 통해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오늘날 풍요롭고 여유로운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올바른 자산관리 요령에 필요하다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희망으로 인생 삶의 질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용인상공회의소는 이날 80회를 끝으로 2011년을 마감하고 제81회 조찬세미나는 2012년 3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는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김진석)의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겸 제42회 통일문예제전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석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과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통일문예제전 수상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먼저 통일문예제전에서 용인시장상을 수상한 고등부 김기윤(태성고 1)학생이 우리세대가 짊어질 임무라는 제목의 수상작품을 낭독한 뒤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진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통일의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민족이 번영할 수 있는 길은 통일이라며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신념으로 남과 북의 상생 공영을 위한 민족차원의 포용과 정책을 강조했다.
용인우체국(국장 정범채)에서는 오는 15일 2011년 하반기 방문고객 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처인구 김량장동 소재)을 찾으면 체 성분(근육, 지방 등의 비율), 스트레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고 전문 의료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 측정으로 금연 상담은 물론 필요에 따라 금연지원보조제도 받을 수 있다. 정범채 국장은 방문고객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체국상품 설명 및 고객의견 수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우체국과 지역사회와의 친밀감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