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2009년부터 노동부에서 시행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의 전국 142개 운영기관 중 우수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노동부가 청년실업해소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본 제도에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초기 배정인원 250명을 완료하고 추가 배정된 50명을 합해 2011년 총 300명을 용인지역 기업에 취업알선 했다. 우수기관 인정에 따라 용인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부터 용인지역 기업에 청년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만 30세 이하 청년이 기업에 채용될 경우 6개월(100인 이상 사업장은 4개월)동안 급여의 50%(최대80만원)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6개월간 매달 65만원의 급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생산직으로 취업할 경우 취업촉진수당 200만원을 구직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문의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336-2528)
용인시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2011년 공동주택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중점 심사한 항목은 공동주택 건설추진, 주택공급 질서 확립,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기타 등 4개 분야 총 28개 항목이다. 용인시는 공동주택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시차원의 통합 점검으로 입주자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민원 현장조정회의로 아파트 품질에 대한 건설사와 입주자간의 분쟁이 발생하면 법률분쟁으로 발전해 소송, 집회 등 민원이 발생했으나 원만히 해결될 때 까지 지속적인 회의를 열어 상당수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부터는 아파트 품질에 대한 문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재능을 기부 받아 아파트 품질향상 재능 기부단을 운영, 체계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사이버 샘플하우스 공개, 사전예비검사,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 집단민원 방지시스템운영 등 시책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도 인정받았다.
용인시가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업멘토링제를 운영해 기업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강구,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공장 증설을 어렵게 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공장증설을 필요로 하는 제일약품에는 각종규제로 증설이 어려웠던 백암면 근곡리 117~1번지 일대의 기존 1만 9433㎡의 제조 및 부대시설을 4층 규모 3개동 건축물 등 1만 2511㎡ 규모로 증설, 총 3만 1944㎡ 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유방동 1007번지 소재 한림제약은 증설승인 면적과 증설면적의 불일치, 완료 신고를 필하지 못한 공장 합병, 자연녹지지역과 수변경관지구내 행위제한으로 인한 공장증설 불가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식경제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조시설 999㎡, 부대시설 2400㎡ 면적에 대해 공장증설을 승인했다. 시 팀장급 65명을 기업멘토로 선정, 기업관련 애로사항의 수시 모니터링으로 관련부서 및 기업SOS지원단에 통보, 해결방안을 강구해 1300여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한편 기업체의 기반시설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도 추진, 85개 업체에 혜택을 줬다. 내년에도 시는 공장증
용인시가 오는 2012년 1월부터 지방세 납부체계를 OCR고지서 없는 온라인 납부방식으로 전면 전환된다고 밝혔다. 지방세 온라인 납부방식은 납세자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수단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부한 지방세는 즉시 수납처리 되므로 납세자가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과 인터넷(위택스, 은행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타인 납부 시에도 전자납부번호 조회로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 없는 자동이체와 희망날짜에 납부되는 예약 납부 등으로 지방세 납부가 한층 편리해진다. 이에 따라 OCR고지서를 들고 지정된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납부한 뒤 영수증을 5년간 보관해야 했던 그동안의 납세자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용인시는 전력위기 비상시기인 1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에너지소비는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값싼 전기요금으로 전력을 과다사용 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당분간 공급력 확충이 충분치 않아 향후 2~3년간은 반복적으로 전력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정부전망에 따른 것이다. 시는 공공기관의 경우 10% 절전 의무화와 실내온도 18℃ 이하 유지 및 난방기 사용중지 등을 점검하며 에너지 다소비 건물 16개소, 전력다소비 건물 1200여개소 등 일반건물은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토록 하고 전기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중 네온사인과 옥외 장식용 네온사인을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 업소에 대해 조명을 제한하게 된다. 또한 가로등터널의 점등 시간대를 조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과 절전 행동수칙을 알리는 전력수급시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환경국, 구청 산업환경과, 한전,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구성해 동절기 중 에너지 소비 규제와 자율참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와 절전이행단속을 펼치게 된다. 대책반은 조
경기도 내 수출기업인들이 참가하는 2011 수출기업인의 날 및 2012 해외시장 전략세미나 행사가 지난 2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 수출과 기업교류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수출기업에의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운영성과의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년 총회 외에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내년 해외시장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강연은 허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금융팀장의 2012년 세계시장 전망과 전략, 우기훈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의 2012년 통상환경 및 대응방안 등이 발표됐다.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도내 수출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 수출기업 300개사로 구성, 2011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했으며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및 해외마케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4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입회 및 지원 사항은 031) 259-6463, gcee.gsbc.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남사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변억조)는 지난 20일 센터 화합실에서 수강생과 함께하는 송년회 겸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단체장들이 참석, 수강생들의 발표를 감상하는 한편 발표자들은 배운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즐거운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변억조 위원장이 강구인 전 남사면장을 초청, 감사패를 전달하자 답례로 직접 적은 남사(濫士)라는 글귀를 전하며 남사는 선비정신이 깃들어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작품발표는 올해 80세의 수강생이 함께한 노래교실과 통기타,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 수강생 발표가 끝나고 강구인 전 면장이 감사패의 답례로 통기타 솜씨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송담학원(이사장 최영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해외교류 자매대학인 일본 덴파학원 창립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교육계 인사, 대학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교류 대표 대학으로는 용인송담대학과 성남신구대학, 중국 대만의 대학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대학관계자들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활발히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은 동계방학을 이용해 재학생 18명을 선발, 2주간 일본 아이치공과대학으로 어학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학조미료 없이 자연의 선물을 그대로 전할 터 ▲ 대표 이정일 이명자 부부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장수촌(대표 이정일)은 광교산 형제봉 입구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맨 끝자락 광교산이 시작되는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병풍처럼 둘리어진 광교산의 수목과 산기슭에서 흐르는 물이 조화를 이룬데다 친환경적인 통나무집 외관, 해송과 황토로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내부 인테리어는 찾는 손님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장수촌을 찾은 한 초등학생의 책을 읽다보니 옛날 도읍을 정할 때 이런 자리를 찾은 것 같다며 배산임수가 여기네요. 천하의 명당자리 아닌가요?라는 말에 주인이 한참 웃었단다. 식사 외에도 흐르는 음악과 절경에 빠져 편안한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곳, 단지 식사만을 해결하는 일반적인 외식문화를 탈피하고자 휴게실도 따로 마련했다. ▲ 누룽지 삼계탕 ▲ 누룽지 오리백숙 이런 천혜의 장소인 장수촌에서 자랑하는 대표 음식은 누룽지 삼계탕과 누룽지 오리백숙이다. 누룽지 삼계탕은 연한 육질의 토종닭에 인삼, 마늘, 대추, 밤 등과 찹쌀을 고온고압에서 고아낸 영양식으로 건강 만점의 음식이다. 누룽지 오리백숙의 경우 토종닭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15일 세미나실에서 김명돌 세무사를 초청, 연말정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업체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용은 연말정산 기초실무,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연말정산 제도 등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병성 회장은 연말이면 모든 기업체에서 연말정산 때문에 바쁜 날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각 기업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서 바르고 빠른 연말정산을 유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아슬아슬! 지난 16일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처인구 통일공원에서 중앙재래시장까지 화재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대원, 용인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용인소방서와 MOU를 체결한 삼천리 도시가스, 전기안전공사,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하는 동안 만난 시민과 길옆 상점에 화재발생시 행동요령을 기록한 팸플릿을 전달하며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중앙시장에서는 직접 소방차를 진행, 노란색 선으로 표시된 파이어레인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선 밖까지 진열돼 있는 가판 상품들을 정리했다. 파이어레인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폭 6m 이하의 좁은 도로에 표시된 노란색 선으로 도로 양쪽 끝에는 점선으로 주차금지를, 도로 가운데에는 실선으로 소방차나 긴급자동차 전용도로임을 알리는 선이다.
정부가 지난 7일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문가관련업계대학생 등 의견수렴과 쪽방재건축단지대학가 등 현장 점검 결과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대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는 3주택 이상 보유자가 집을 팔 때는 양도차익의 60%, 2주택 보유자가 집을 팔 때는 50%를 부과하는 것이다. 현재는 2012년 말까지 양도한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본세율인 6~35%를 과세하고 있다. 투기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규제 강화와 1세대 3주택 이상자 양도세 가산세 적용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재건축시, 초과이익 부담금의 제도 자체는 유지하되 현재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2년간 부과가 중지된다. 주택 청약제도는 과거 무주택자 위주의 규정이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시군 단위로 제한됐던 청약가능지역을 인접 광역시를 포함한 도 단위로 확대하되 당해 시군 거주자에게 우선 당첨 기회를 부여한다. 또 현행 순차 분양하도록 돼 있는 청약제도는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