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2일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현재 시공 중인 16개 아파트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장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9월에 이어 2회째인 이날회의에서는 아파트품질 향상은 물론 현안 민원사항을 공유,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주택행정 발전의 대안을 논의했다. 회의내용은 아파트 품질향상을 위한 재능기부단 점검, 입주예정자 참여 형 감리보고, 집단민원 방지시스템, 사이버샘플하우스 공개, 지역 건설관련업체 활용 방안,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및 우수시공현장 선정 등의 홍보 및 협조 요청, 각 현장별 민원사항 청취 및 민원해소 우수 사례 전파,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주요 사항과 동절기 품질 및 안전관리 철저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와 현장관계자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민원의 집단화장기화를 방지하고 새로운 주택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시가 지난달 28일 총 763세대에 대한 탄소포인트제 2011년 상반기인센티브 1583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의 전기사용량 감축에 대해 포인트 당 2원씩 지급한 것이다. 시는 올해부터 탄소포인트제의 포인트를 신용카드 내 그린카드로 이전시키는 제도를 병행 추진하고 앞으로 도시가스, 수도 등에도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각 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감축시킨 온실가스 량을 포인트로 환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가입세대가 과거 2년간 사용한 월별 전기사용량의 평균과 해당 월을 비교해 감축했을 경우 포인트가 발생한다. 누적 포인트는 반기별로 산출해 지급한다. 용인시의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현재 총 2482세대며 지난해 11월 18일에는 2010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493세대에 1479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홈페이지(www.cpoint.or.kr)나 시청 환경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환경과 324-3153)
용인시가 지난 한 해 동안 계약심사제와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를 통해 총 68억 3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예산 조기집행 일환으로 실시한 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54억 6000만원,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우려가 있는 공사비 13억 7000여만원 등 총 68억 3000만원을 절약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계약심사 팀을 신설,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당초 담당부서가 발주한 168건 673억 9000만원보다 원가 대비 8.1%를 절감했다. 분야별 심사 내역은 공사의 경우 동백동주민센터 신축공사 등 106건에 44억 6000만원, 용역 및 물품은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유지관리 용역 등 62건 심사로 10억원을 절감했다. 또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공정 관리 여부와 산업 재해 예방, 부실 공사 방지 등을 목적으로 건축공사 5억원, 토목 및 기타공사 3억원 이상의 19개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공사비 13억 7000여만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공정 실적에 따라 지속적인 건설공사장 현장심
(주)거창전력(대표 한만조)이 지난달 16일 경기도녹색산업대상 보급확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녹색산업대상은 도에 등록된 968개 태양광에너지전문기업 중 신청 기업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기술응용능력, 설치시공기술, 에너지발생 효과 등 1차 평가와 매출 및 투자현황, 설치설계용량, 기술수준,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성장성 등 2차 평가를 통해 대상 1개사, 우수상 2개사를 선정하고 시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경기도녹색산업대상 기업임을 입증하는 현판이 수여됐다. (주)거창전력은 지난 2009년 신재생에너지사업부를 설립, 2010년 정부지원으로 100여개 주택에 그린홈 및 그린빌리지 사업을 실시하고 20여 마을회관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녹색에너지사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아 용인시민의 날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에도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 정부지원으로 80여개 주택과 마을회관 및 게이트볼장 등 40여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 등 경제혜택에 기여했고 지난 11월 용인평온의 숲 건립 관련 109Kw 용량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
용인시가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업무를 올해부터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한다. 세외수입 창출로 인한 시 건전재정기여 및 자동차등록번호판 가격 인하로 시민체감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업무를 직영으로 전환할 경우 4.5톤 이상 대형자동차는 1만 1000원에서 1만원으로, 승용차는 1만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번호판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연간 약 4만 5000매 발급으로 5억여원의 자주세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동차 등록대행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로 보험가입증명서 제출 폐지, 제증명 발급 신청서 제출 생략 등 민원서류 간소화를 추진한 바 있다.(문의 차량등록과 324-4561~2)
도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사용신고를 필해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신고 대상은 최고 시속 25Km 이상 이륜자동차며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레저용 미니바이크, 모터보드, 산악지역 운행이 목적인 ATV(All-Terrain Vehicle)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50cc미만 이륜자동차 운행자도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관할 시군 또는 읍면동에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 미신고 시는 5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현재 운행 중인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소유권 및 취득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의무보험 영수증을 구비해 사용신고 해야 하며 신규인 경우는 운행 전에 제작증과 의무보험 영수증을 첨부해 사용신고 해야 한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배기량 50cc이상만 사용신고 대상이어서 50cc미만의 경우 사고사망에 대한 피해보상이 어렵고 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서 도로나 사유지 무단방치 및 도난에 의한 범죄 악용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됐다.
▲ 좌로부터 성지고 하용화 교장, 신건 학생, 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 김종기 신갈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15일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에게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인 부문 경인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학교장 추천을 받은 신갈고등학교와 성지고등학교 학생 각 1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달 28일 신갈고등학교 김석호 군과 29일 성지고등학교 신건 군이 수혜 주인공으로 각각 김 조합장이 학교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항상 배움에 정진할 것을 당부하며 천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인 농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용인시가 기흥구 2곳, 처인구 5곳 등 시민을 위한 무료 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 처인구는 모현면사무소 인근 2500㎡의 논에 썰매 100여대를 준비하고 지난달 27일, 이동면 신미주아파트 및 송전1교 인근에는 1000㎡ 규모로 3일, 원삼면 연미향마을 인근 4900㎡에는 지난달 24일, 중앙동은 주민센터 족구장 700㎡를 이용, 지난달 30일 각각 개장개장예정이다. 기흥구도 상갈동 23-2번지 통산근린공원 부지 7000㎡ 규모에 300여대의 썰매를 준비하고 지난달 23일 썰매나라를, 구성동 법무연수원 입구 3900㎡에 썰매 80여대를 준비하고 지난 2일 각각 개장했다. 모현면 얼음 썰매장은 개장에 앞서 무사고를 빌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황종락 모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고사를 지내는 등 정성을 다했다.
지난달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정부 주관, 리창춘 국무 부총리와 유연동 공자아카데미 이사회주석 주최로 개최된 제6회 세계공자아카데미 대회에서 용인 태성고등학교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이 최우수 중국어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계 105개 나라 500여개 중 5개 공자학당이 선정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용인 태성고등학교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 이옥희 원장이 참석, 수상했다. 지난 2008년 11월 개원한 용인 태성고등학교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은 중국어입문+중국문화탐방+유학=취업이란 프로그램으로 중국정부 인정을 득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강사진과 최고수준의 편찬교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경기지역 유일의 신HSK 자격시험 공식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신HSK 교육은 중국본토보다 짧은 시간에 자격증을 취득, 고등학생의 대학진학에 외국어 특기전형으로 신HSK 자격증서 취득 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중국대학 1학년과정을 수학하고 2학년부터 중국대학에서 수학하는 1+3유학프로그램 운영은 시간 및 금전 절감으로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받는다. 한편 용인 태성고등학교공자학당중국어교육원은 앞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조직으로의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약식동원 의미를 살린 음식 ▲ 대표 김기석 부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외형이 돋보이는 소금(대표 김기석)에 들어서면 맨 처음 다양하게 포장된 100% 신안군 중도의 갯벌천일염, 각종기능성소금, 미용소금, 전통방식으로 생산한 토판염과 비누 등 소금 첨가제품이 손님을 맞는다. 천일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소 명까지 소금이라 명명한 김기석 대표의 소금사랑은 그 마음 모두 방문하는 손님들의 건강으로 이어진다. 일반 가공소금(정제염)이 염화나트륨만을 포함한데 비해 갯벌에서 채취한 천일염은 미네랄이 13~15% 가량 포함됐으며 건강에 탁월하다. 100% 천일염을 고집하며 반찬용, 국용으로 따로 구분해서 요리하는 등 용인토박이인 김 대표는 정직을 모토로 모든 음식에 창의성을 발휘한다. 소금과 궁합이 맞는 음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손님들에게 발표한다. 고객이 음식 맛을 보고 소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미용으로 100% 천일염을 입구에 전시하는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앞으로는 공간을 더 확보해서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소금의 대표요리는 황토진흙오리구이, 동충하초한방오리백숙, 단호박훈제오리구이, 숯불생오리회전구이를 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제4회 용인시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용인시청소년축구센터에서 어정초등학교와 군포초등학교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32개 팀이 출전해 4개 학교씩 8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박남숙 용인시의회의원, 조효상 용인시축구협회장과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학규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인시축구센터는 유소년 축구사관학교를 추구하는 축구 전문 테마파크로 선진축구 기술전수 및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축구마케팅 기법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우수상을 수상한 모현면주민자치센터 지난 22일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는 2011년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종합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심사는 2011년 10월말까지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활동을 근거로 시에서 선정된 1차 상위 9개 주민자치센터가 참석했고 참석한 주민자치센터가 PT로 발표한 우수사례 및 특색사업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죽전 1동 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풍덕천 2동, 상현 1동, 모현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구성동, 상갈동, 백암면, 포곡읍, 중앙동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에는 현재 22개 읍면동주민자치센터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