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주도로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문화자연자원 등을 활용하는 사업을 전개,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지역자원 활용형, 친환경녹색에너지, 생활지원복지형 등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내동마을기업, 동백도돌이운영회,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장암회 등 4개 마을기업을 육성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일석이조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내동마을 원두막 ▲ 내동마을 얼음썰매장 ▲ 용인중앙시장 무료배송 차 ▲ 동백도돌이매장 개소 ▲ 동백도돌이매장 전경 내동마을기업(처인구 원삼면)은 원두막하루체험장 운영과 건강미인밥 제조판매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처인구 김량장동)는 무료배송서비스사업을, 동백도돌이운영회(기흥구 동백동)는 재활용전문매장운영을, 장암회(처인구 이동면)는 농촌체험과 캠핑장 운영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만6000㎡규모의 연꽃단지, 12만㎡규모의 꽃 경관단지 등 풍부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내동마을기업의 경우 지난해 6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는 2012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료, 전시물품 운송비 등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 모집대상은 총 120개사며 수출능력 및 해외전시회 참가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은 연간 1회에 한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010년 수출액 2000만불 이하 기업으로 2012년 3월~2013년 2월 중 개최되는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계획이 있으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경기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RIS사업) 수행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제약산업성장촉진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 2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도내 바이오 및 제약기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 간 교류기회를 확대코자 마련됐으며 이날은 도내 20여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기업들이 제품 및 성과를 전시발표했다. 진흥원은 위 사업을 통해 천연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왔으며 다수 기업들이 중국 및 홍콩, 일본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 중에 있다. 이중 바이오 FDC, 그린존은 홍콩과 중국으로 약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천연물을 소재로 한 제품과 원재료를 유명 백화점 및 대형 화장품 회사에 납품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진흥원은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과정, 신약개발 프로젝트 관리자 과정 등 제약 및 바이오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로 280여명의 재직자 및 학생, 일반인들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0년 7월 지식경제부
“영업은 진심을 담은 가슴으로 고통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원칙에 입각한 도덕과 정의가 기본이 될 때 그런 가슴을 가진 고객이 알아주는 직업입니다.” ▲ 흥국화재 용인지점 '박윤영' 컨설턴트올해 첫 선을 보인 손해보험업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최고의 영예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된 흥국화재 용인지점 박윤영 설계사의 소감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손해보험협회에서 매년 선정하는 우수인증설계사를 4년 연속 수상하고 계약유지율 95%이상, 근속년수 10년 이상 등 금융감독원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한 202명을 선정, 수여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손해보험협회는 국내설계사 총 11만여명 중 우수인증설계사는 6000여명으로 전체의 5.2%이고, 그 중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202명으로 전체의 0.2%라고 밝혔다. 박윤영 설계사는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워커힐호텔 무궁화룸에서 열린 ‘2011 블루리본 수여식’에서 수상했다. ▲ 블루리본블루리본은 영국, 미국권에서 ‘최고의 영예’, ‘가장 뛰어나다’ 등을 의미하는 말로 영국의 최고 권위 있는 가터훈장과 같이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됐다. 블루리본
설 명절을 앞두고 영하 10℃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은 혹한의 추위마저도 즐거운 듯 보인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과 이동면, 모현면, 기흥구 상갈동은 동절기 무료 얼음썰매장을 운영 중이다. 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썰매장을 찾아 동심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사)사물놀이향음예술원(예술감독 김창기)이 2012 신년음악회 신명의 향기를 오는 31일 오후 7시 용인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의 힘찬 기운과 신명을 용인시민과 함께 나누며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봉사 차원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신명의 향기 공연은 시민들의 소원 성취를 바라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고, 삼도농악가락, 판굿에 이르기까지 사물놀이 완판을 관람할 수 있다. 김창기 감독은 시민과 국악 애호가들에게 신명나는 임진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한 신명의 향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불우이웃돕기 라면 1봉지를 기부 받을 예정이다.
지난 13일 성복동주민센터에서는 설 명절맞이 대청소 행사가 열렸다. 매월 실시하는 행사였지만 이날은 명절 전인 관계로 평소보다 많은 참석과 열의로 성복천 일대가 열기를 더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동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성복천 1교부터 6교까지 천변은 물론 대로, 숲속 등 그동안 지나쳤던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인용 성복동장은 성복천이 중심을 이루는 성복동은 동 자체가 성복천을 따라 길게 형성됐다며 오늘은 천변 풀숲에 숨어있는 오물 위주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활기차고 밝은 웃음이 성복천 주위를 녹인 하루였다.
차량전달식을 마치고 곰두리봉사회 용인시지회 앞 지난 1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회장 윤석구) 사무실에서는 (사)곰두리봉사회 용인시지회(회장 한광선)에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시장과 이우현 시의회 부의장, 온용덕 3600지구 총재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회원 57명의 수지로타리클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매년 2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보이지 않는 꾸준한 봉사로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차량전달(좌로부터 한광선 회장, 윤석구 회장) 이번 차량지원은 국제로타리 상응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스폰서인 대만 3520지구, 타이페이 네후 로타리클럽과의 매칭으로 미니버스(스타렉스)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 회장 평해 윤석구 윤석구 회장은 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봉사 및 재해구호 활동을 통해 장애, 비장애간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훌륭한 봉사 단체라며 국제 인도주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증하는 미니버스로 이동권 보장 및 각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경기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이천쌀문화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수원화성문화제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화성행궁상설한마당프로그램, 남사당토요상설야외공연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천쌀문화축제와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망축제로 지정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역축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18개의 도내 축제 중 이천쌀문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수원화성문화제,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파주북소리축제, 시흥갯골축제, 과천한마당축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축제 등 경기도 10대 대표축제 중 상위 7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한 바 있다. 도는 10대 축제 중 선정에서 탈락된 나머지 축제에 대해서도 홍보마케팅과 컨설팅 등을 통해 관광 상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3일 2012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축제는 등급별 총 45개다.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김제지평선축제,
용인시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병원진료와 재활치료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를 탄 채로 차량탑승과 이동이 용이하도록 특수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한 결과 총 2835건으로 월 평균 1300건, 주 평균 325건, 일평균 47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중 이용은 일평균 약 70~80건으로 주말이용 약 22건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형별로는 병원진료 및 재활치료가 전체 운행의 약 80%로 복지관 이용 등 약 20%보다 월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으로 365일 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일 기준 7일전에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1588-6585, 팩스 333-6581로 접수 가능하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Lets Go 테마별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들의 개별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영역을 소개, 봉사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를 의무와 형식이 아닌 배려나눔존중의 가치가 담긴 사회적 활동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상설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교육강사단,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 용인의제21 등이 협력해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수지구보건소, 풍덕천1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과정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유의사항을 알리는 이론교육과 성격별 자원봉사분야 알아보기, 장애체험, 손마사지, EM비누 만들기, 환경문화교실, 금연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 (문의 용인시자원봉사센터 335-7751, 7757)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의 신뢰받는 소방공무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음주운전 근절 운동이 2년연속 음주운전 Zero의 성과를 달성했다. 음주운전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점을 인식, 음주운전에 대한 직원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근절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과 주말, 성탄절, 연말 등에 음주운전 근절 SMS를 발송하고 자체 음주측정, 특별 우편물 발송 등을 추진했으며 동호회 활동의 활성화, 음주 회식문화의 변화 등 건전한 직장 문화정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전광택 서장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며 음주사고에 대한 사회적 시선 등 변화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뜻으로라도 강력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