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원삼어린이집이 정원 70명, 지상 2층, 연면적 474.2㎡ 규모로 올해 9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어린이집 착공은 시가 보육시설이 취약한 원삼면 일원에 안정적이고 질 높은 공공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립어린이집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됐다. 시는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공립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원삼면 구청사 부지를 활용, 어린이집을 신축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설계 및 건축 관련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원삼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이 지역 부모들의 자녀 양육부담이 경감될 것며 맞벌이 부부의 등 취약보육을 위해 현재 27개소인 시립어린이집을 33개소로 확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는 2012년 제1기 녹색자전거 타기 무료강습 교육을 시작으로 녹색실천 다짐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타기 무료강습은 지난 2010년 개설, 매년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수료생들은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습은 선착순 12명을 선정, 매주 화, 목요일 10시~12시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4, 5, 9, 10월 등 4기를 교육할 예정이다. 루터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희망자는 상갈동주민자치센터 324-6644로 전화 또는 상갈동주민센터 2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 14일 경기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회장 유흥만)는 산악동우회(회장 서정안)가 주최하는 제 64차 정기등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행은 제천시 동산의 무암저수지, 무암사, 남근석, 성봉, 모래고개, 작은동산, 모래고개, 학현리 코스였고 등산 후에는 청풍명월을 유람했다. 서정안 회장은 등산으로 동문 및 가족이 모두 건강한 마음과 체력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는 산악동우회를 결성하고 카네기동문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가 함께 합니다. 대표 유애경 연, 기력보호질병퇴치수명연장의 약성 집에서 담근 된장간장을 가게로 산 야채와 연이 어우러진 환상의 효과 천연식품으로 국민건강향상에 일조 하늘재연사랑 연꽃이 물을 정화하듯 연을 먹으면 우리 몸과 마음이 정화됩니다. 품격이 다른 하늘재연사랑의 보약 같은 밥상으로 고객의 건강에 활력이 넘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몸짓으로 환한 미소를 곱게 머금고 손님을 맞이하는 유애경 대표의 모습이 '하늘재연사랑'을 찾은 손님에게 편안함을 전해준다. 수지구 성복동에서 광교산 형제봉 입구에 들어서면 초입에 눈에 띄는 화려한 모습의 하늘재연사랑이란 로고가 보인다. 딸이 직접 로고를 만들어줬다는 유 대표의 딸 자랑이다. 퀼트협회 소속 작가로 퀼트와 천연염색, 한국전통누비를 좋아하며 손누비로 조각보 만드는 것을 즐기던 유애경 대표는 엄마와 아내로서 이미 경지에 오른 음식 솜씨를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긍지로 하늘재연사랑을 오픈했다. 유 대표는 퀼트협회에서 하늘재사
군사부일체는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즉 군사부에 같은 마음으로 우러르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얼마 전 경주시 감포읍 한 횟집 앞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관련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담배를 피운 학생을 교사가 때리고 그 때린 교사를 학생의 학부모가 폭행, 중상을 입힌 사건이다. 학부모와 교사는 폭행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교사는 학생을 선도하는 입장이고 학부모는 내 자식 때리는 교사가 당연히 싫었을 테니까 입장에 따라 모두가 옳은 일을 했는지도 모른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중 학생의 휴대전화로 인해 수업에 방해가 됐다는 이유로 교사가 휴대폰을 압수하자 교사에게 칼을 들이대며 휴대폰을 돌려달라고 위협했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학생이 휴대폰을 가지고 등교 하는 것이나 수업 중 휴대폰 통화를 하는 것은 모두 학생 인권차원에서 허용돼야 하는데 교사가 학생의 인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학생이 교사에게 칼을 들이댄 것은 잘못이지만 욕을 하거나 거칠게 행동한 것은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에 학생인권도 보장돼야 할 것이라는 학생인권위 측 의견이다. 반면 학생이 수업시간에 공부 안하고 휴대폰을 사용한 것은 혼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혼
한명숙 대표는 우리옷의 고운 멋을 살려보자는 마음으로 한복 제작을 시작했다. 한복의 예절을 바로 알리고자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예절교육을 1기로 수료했다. ‘ 한명숙 우리옷’을 운영하며 용인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우리나라의 예법을 강의하는 예절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한복을 시작한지 25년여, 용인제일교회 집사인 그녀는 교회 성도들을 한복 차림으로 안내하는 ‘안내팀’을 처음 만들어 한복과 일체된 삶을 과시했다. 사회활동도 활발했다. 성산로타리클럽에 창단멤버로 가입, 입회 후 지금까지 봉사의 마음을 실행하고 성산로타리클럽 회장, 11지역총재보좌역 등 일을 맡으면 타고난 열정으로 깔끔하게 소화해냈다. 용인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을 3기로 수료하고 경기카네기 CEO클럽 용인총동문회 여성동우회장을 역임하며 바자회, 콘서트 등을 개최, 장학 사업도 활발하게 이끌었다. 지난 1일 ‘한명숙 우리옷’은 처인구청 옆 국민건강보험 용인지사가 있는 거성빌딩 1층, 기존 매장 규모의 3배이상 되는 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규모 확장은 물론이고 바닥에 마루를 깔고 난방시설까지 완비해서 손님들이 한복 입는 곳을 깨끗이 유지되도록 배려했다. 한 대표는 “기존
지난 2008년 경안천, 금학천변 정비사업으로 천변에 줄지어 있던 포장마차들이 모두 철거됐다. 이들은 용인시 공설운동장으로 이동, 용인 포장마차 촌에 정착했다. 당시 20개 포장마차가 옮겨졌고 새로운 분위기로 장사를 시작했으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절반인 10개 포장마차가 영업하고 있다. 천변에서의 단골과 민속 5일장의 단골들도 처음엔 찾아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점점 발길을 돌렸다. 운동장에서 행사를 치러도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때문에 포장마차까지 오는 손님은 거의 없다. 오히려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천변은 깨끗해졌지만 포장마차 손님은 어디로 갔을까? 자구책으로 포장마차에 어울리지 않는 점심도 차려봤다. 저녁 손님이 들 때쯤이면 큰 차들이 대문을 막고 주차중이다. 전기세가 밀려서 끊길 판이고 남의 집 식당에 설거지 자리라도 알아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고용센터(소장 이혜열)는 청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장년층 내일 희망 찾기 원스톱취업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의 단계별 취업서비스를 지원하며 청년층 YES 프로젝트는 고졸 비진학과 대졸 후 6개월 이상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중장년층 새 일 찾기 프로젝트는 만 40~64세로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치 못한 미취업자,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없어도 최근 6개월 이상 계속 실직상태에 있는 자가 대상이다. 단계별 서비스는 1단계(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 2단계(직업능력 향상), 3단계(집중 취업알선)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단계에서는 훈련비 200만원과 훈련 참여수당 월 최대 20만원이 지급된다. 이혜열 소장은 일자리가 필요한 청장년층 구직희망자가 사업 참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아 스스로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정된 일자리와 직업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백암농협(조합장 윤기현)은 제2기 조합원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2월 14일부터 매주 1회씩 2개월간 실시한 조합원 아카데미 교육은 90여명의 남여 조합원들에게 중년의 건강관리, 21세기 트랜드 소통, 바람직한 인간상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윤기현 조합장은 농한기를 이용한 조합원 아카데미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 조합원 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 2층 소회의실에서는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가 열렸다. 민관 협의체는 용인시청, 경찰서, 한국전력이 참여하고 향후 재래시장 및 아파트 관계자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용인소방서 현장지휘과장을 비롯해 기흥구청 교통지도팀, 서부경찰서 교통지도팀, 한국전력 용인지사 배전운영팀의 실무관이 각각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카페촌, 원룸촌, 구시가지 주택가 등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방안과 불법 주정차 및 피양 의무위반 차량 단속, 소로에 설치된 전신주 이설 등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대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 확보는 단속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며 시민의 의식전환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지난 2일 백암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용인노인요양원과 사회공헌활동 및 전기안전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기안전공사는 매월 전 직원이 요양원을 방문, 어르신에게 말벗은 물론 영정사진 촬영, 식사도우미 등 봉사와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한 개보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영선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바자회 등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요양원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