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9월10일~13일까지 개최예정인 미국태양광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 한국관에 참가할 경기도 업체를 모집한다.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지원대상은 태양광 소재 및 셀, 모듈, 장비, 시스템 등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체로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선정업체에는 국비로 참가비용의 75%를, 300만원이내의 도비를 지원한다. 희망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컨벤션팀(259-6125)으로 지원하면 된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태양광전시회에는 도내 6개 업체가 74억 9000만원의 상담과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시가 세수 감소에 반해 경전철 정상화, 복지비용 지자체 부담 상승 등 급증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영수익사업으로 부서공모, 공무원연구동아리과제, 시민공무원공모 등 전 방위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61건의 사업아이디어를 접수해 자체부서, 사업부서, T/F팀 등 심의를 거쳐 총 4건을 확정했다. 환경과, 공원조성과, 교통정책과, 농촌테마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부서공모사업의 경우는 자본 회수기간이 짧고 재원을 최소화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용인 평온의 숲, 용인경전철 운영 등 기존사업은 최대한 수익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관련 법령, 수익성, 실현가능성 여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제출토록해서 책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총 10건을 선정, 100만원~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부서공모, 시민공무원공모를 운영한다. 이후 7월까지 공무원연구동아리과제를 운영한 뒤 10월 보고회 및 3차례의 심사 평가 후 12월에 사업을 선정, 관련부서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재정법무과 324-2091)
함봉산산양산삼영농법인은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함봉산 줄기에서 우수한 품질의 산양산삼을 재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뜻을 같이 하는 5명의 이사가 모여 설립했다. 함봉산 줄기 3만5000여㎡를 주 재배지로 남사면 일대 3곳에서 지난 2004년 시작, 현재 9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 산삼감정협회 경기도지부장을 역임한 유종선 대표는 전국에 산양산삼을 재배하는 곳이 많고 협회 일을 하다 보니 산삼에 대한 노하우가 생겼다며 한국은 토양 등 조건이 산삼을 재배하기에 알맞은 곳이 많아 충분한 가치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성분이 다른 중국을 비롯한 외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등 진품을 찾기 어려워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며 최상품 재배로 잃은 신뢰를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품을 재배하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 용인시 산양산삼 재배자들이 모여 산양산삼 재배자 연합회도 구성했다. 유 대표는 요즘 산양산삼을 재료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산삼 성분이 들어간 건강관련 식품을 많이 볼 수 있다며 하지만 아직은 가공식품 보다 제대로 된 산삼을 키워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에서는 오는 5월 4~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가자! 우리가(家)!의 발대식이 지난 14일 시청 철쭉실에서 열렸다. 봉사를 통해 진정한 가족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결성된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은 총 23가정 91명으로 구성,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건강한 숲하천 만들기, 공공질서 거리캠페인 등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넷째 주 토요일에는 조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 식사 보조 등 노력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 소개, 가족봉사단 임원 선출, 활동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김학규 용인시장과 김순택 경기도자원봉사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가족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사회적 의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주5일 근무 및 수업제로 생긴 가족 여가시간을 봉사활동에 활용함으로써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가족문제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가 지난 20~22일까지 도청에서 실시하는 벚꽃 맞이 도청개방 행사와 연계, 물소화기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벚꽃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소화기 체험 장비를 활용,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한 뒤 화재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능력을 자연스럽게 숙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전 국민이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대표 박영배 코코리따, 셀덴 연 락 : 031-336-5576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85 위 치 : 로데오거리 입구 품 목 : 코코리따 1~7세 아동(의류리빙), 셀덴 3~13세 아동(의류리빙) 교육의 힘을 느낍니다. 그 힘은 시간이 갈수록 생각했던 것 이상의 매출과 상인들 간 소통 및 손님들과의 대화로 이어집니다. 박영배 대표는 지난 2005년 11월 오픈 이후 전국 상인CEO 아카데미를 1기로 수료하고 용인상인대학을 1기로 졸업했으며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교육을 수료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 마케팅학과 2학년 재학 중이다. 처음 약 30㎡의 매장으로 시작, 시장 내 로드샵으
용인시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대상 개별공시지가는 현재까지 조사산정한 토지 총23만 4391필지의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당 토지가격이며 토지 소재지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 민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내 민원서비스 공시지가 열람에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양식이나 용인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현지 확인 및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용인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국공유 대부 사용료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토지 소유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열람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토지정보과 324-2
용인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인에게 민간전문가의 경영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혁신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회계재무인사관리 등의 경영컨설팅은 물론 재배양식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경영 컨설팅과 특별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토털 관리로 운영한다. 특히 FTA 피해자에게는 경영안정과 품목전환 등 기술 자문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영농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오는 20일까지 총출자금 1억원이상, 운영실적 1년 이상으로 지원 가능한 농가를 선정하고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46개 농가와 5개 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324-3202)
경기도가 16일~20일까지 36개 대학, 9개 기관 등 도내 45개 창업보육센터의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남부권에 속한 용인시는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송담대, 한국외국어대 등 6개 대학교와 IAE창업보육센터,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 등 2개 기관이 대상이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및 지도자문, 자금의 지원알선,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 등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수행하는 조직 또는 시설이다. 평가는 경기도, 경기중기센터, 시군 합동으로 추진하며 일자리 창출실적, 도와 창업사업 연계정도, 졸업기업의 경기도내 사업장 비율 등을 점검한다. 운영성과가 큰 창업보육센터에는 운영비 지원과 도지사 표창, 경기도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한 지원 확대 등 인센티브를 준다. 도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 내 기업들의 창업성공률은 70%로 일반기업 32%의 2배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월등한 성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신생 기업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창업보육센터 운영비를 지원해 왔으며 10년을 맞은 지난해까지 일자리창출 3377명, 입주
지난 12일 도에 따르면 2010년 성사된 도내 국제결혼은 모두 7806건으로 전체 혼인건수 7만 8471건의 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 2284건의 3.4배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동향조사의 분석에 따르면 도내 국제결혼은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 비율은 2010년 76.9%로 2000년 63.9%에 비해 13.0% 증가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4.1%, 베트남32.3%, 필리핀(5.5%) 순으로 조사됐다. 도가 실시한 2011년 도민 생활 및 의식조사에 따르면 10~30대는 10명 중 4명이, 40대 이상은 3명이 국제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응답해 연령이 낮을수록 거부감이 적었고 전체적으로는 37.8%가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다문화가정이 원하는 정책으로는 편견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56.3%로 가장 많았고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29.0%), 직업훈련 및 알선(9.6%)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3일 처인구 소재 석성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장을 비롯해 구조대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절차 훈련, 산악구조장비 조작 및 적응교육, 산악용 들것 및 기타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이송방법 실습 등 산악구조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과 훈련법을 숙달,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포근해진 날씨로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구조 상황도 늘고 있다며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무리한 산행은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 노인일자리 사업인 용인 백옥 뻥스낵이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무인판매대 입점을 시작으로 시청, 처인구, 수지구 출장소 등에도 설치하게 됐다. 용인시니어클럽은 지난해 12월부터 경제 활성화 및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인 백옥쌀현미 등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거주 어르신들이 직접 뻥스낵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뻥스낵 무인판매대는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시설, 식당 등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김 관장은 용인 백옥 뻥스낵은 백옥쌀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용인 어르신이 생산에 직접 참여하시고, 지역 주민이 이를 소비하는 등 용인의 민관기업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