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가 함께 합니다. 깔끔, 담백한 맛 고집 가미 없는 고유의 맛 전문 닭 집, 승부 죽전삼계탕 ▲ 대표 윤경자 제과점을 운영한지 30여년, 잘나가는 제과점이었지만 시간에 쫓기고 과다한 노동에 몸이 피곤했습니다. 업종을 바꾸고 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작으나마 여유를 찾았고 찾은 여유를 음식 맛과 손님 건강에 쏟고 있습니다. 죽전삼계탕(대표 윤경자)은 수지구 죽전동 죽전교차로 부근 우리은행 뒤쪽 주택가 로드힐 1층에 위치한 삼계탕, 전기구이 닭, 오리훈제 전문 식당이다. 처음 고려영양센타라는 상호로 2년여 동안 전문 닭 집을 운영하다가 지난 2009년 죽전삼계탕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지금까지 손님의 건강을 생각한 보양식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윤경자 대표는 바뀐 상호 때문인지 손님이 늘어 상호 덕을 톡톡히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죽전삼계탕의 맛에는 윤 대표의 숨은 노력이 있다. 작은 여유지만 그 여유를 이용해서 맛으로 소문난 다른 삼계탕 전문점을 찾아다니며 맛을 비교한다. 맛, 영양 등 최고가 되기 위
백암면 장평초등학교(교장 박인규)에서는 지난 4일 사랑 나눔 놀이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제90회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가 전교생과 교직원,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가원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 한마당 축제로 펼쳐졌다. 장평초등학교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겨울철에는 목도리 만들어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했다. 올해 성가원에서는 원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학교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우리는 성가원의 학동들을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장애이해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페이스페인팅, 림보, 보물찾기, 투호, 볼링 등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성가원은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적신체적 장애자 약 50명이 거주하고 있다. 박인규 교장은 하루 동안이지만 어느새 정들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함께 어우러지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벽이 없어졌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2012년도 상인대학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 지난 1일 발안시장에서 입학 및 개강식을 가졌다. 상인대학 사업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 진흥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을 추진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시장 1570여개 중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5월부터 화성시 향남면 소재 발안시장과 평택시 송북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본과정10회, 심화과정10회, 선진시장견학1회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학과 재래 상인간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상인의식 변화는 물론 상인조직 강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상인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개교한 기흥구의 서농초등학교(교장 전흥하)가 서농농촌체험학습장을 만들고 도심 속 농촌체험으로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 기르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관련조사를 마치고 4월 도 농림진흥재단 학교농장으로 선정된 서농초등학교는 옥상텃밭에 땅고르기, 거름주기를 끝내고 학부모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텃밭안내 및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실내재배장 및 야외 덩쿨재배장을 설치하고 야외재배장에 야생화를 파종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원삼면 학일마을과 접촉, 지난 10일에는 주민들과 자매결연도 맺었다. 파종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싹이 트고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열매 맺을 것을 상상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흥하 교장은 자매결연을 맺는 자리에서 아이들이 텃밭 가꾸기를 통해 노작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명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농업 전문가 마을인 원삼면 학일마을과의 자매결연은 아이들에게 한층 더 깊은 농촌농업의 이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가 지난 8일 이동면 어비1리 방목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과 함께 서민생활지원단을 활용, 마을주민에게 서비스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의용소방대 이미용 재능기부자에 의한 미용서비스, 이동면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건강서비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방목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원삼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원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용진 대장 이임과 유종연 대장 취임식에는 전광택 용인소방서장, 지역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진 이임대장의 공로패와 선물 증정, 신임 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유종연 취임대장은 25년여 동안 원삼면 의용소방대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유 취임대장은 대원들의 중지를 모아 인정이 넘치는 이웃, 각종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광택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새롭게 취임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배)는 지난달 26~27일 전라남도 진도에서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여성지도자 연찬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연찬회는 자매결연 도시의 여성 지도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여성의 정책참여, 사회참여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 전통문화교육 및 체험, 자연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도군청 방문을 비롯 국악원, 운림산방, 운림예술촌, 소전미술관 등을 관람 했다. 이옥배 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고 진도군과의 여성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며 앞으로 용인의 여성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대표 변경석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수원닭집 연 락 : 031-335-2761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213 위 치 : 식품 잡화골목 중간 품 목 : 닭, 오리 제가 세살 때부터 부모님 곁에서 닭과 함께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부모님 대를 잇고 있습니다. 바빠서 쩔쩔맬 때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적응이 됐는지 일하는 것이 재밌습니다. 용인중앙시장 식품 잡화골목 중간에 위치한 수원닭집에서는 닭을 구입하는 손님들과 닭을 자르고 포장하는 소리로 시끌벅적 활력이 넘친다. 아직도 일손을 함께하는 부모님과 변경석 대표는 잠시도 쉴 틈이 보이지 않는다. 전화주문이 끊이지 않고 닭 손질, 배달 등 하지만 입가에는 늘 미소가 함께한다.
고용노동부 용인고용센터(소장 이혜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한다. 기간 내 자진 신고자는 추가징수면제 및 형사고발을 유보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침체로 실업급여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부정수급자의 증가가 예상되며 고용보험 사업 취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크기 때문에 취해졌다. 또한 부정수급 제보자에게는 비밀 보장은 물론 확인될 경우 부정수급액의 일정 비율(20%)에 대한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용인고용센터는 부정수급 종합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자동경보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4월말 현재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112명이 1억 1479만 1980원의 반환명령을 받았다. 이혜열 소장은 사회보험, 국세청정보 등을 이용하면 언제 적발되느냐가 문제일 뿐 결국 적발될 수밖에 없다며 기간 내 자진신고자의 경우 추가징수면제 및 형사고발유보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미 자격자의 허위신고와 수급기간 중 취업, 일용직근무 등을 신고하지 않은 부정수급자의 사례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문의 고용노동부 용인고용지원센터 289-2244)
도가 창의력을 발휘, 조화로운 간판을 제작해 거리를 아름답게 만든 옥외광고 모범업체를 선정한다. 이 사업은 도가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으로 옥외광고 모범업체를 선정인증함으로써 간판제작 업체의 자긍심 고취 및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정착하고자 시작했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옥외광고업 등록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로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어야하며 전문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업체일수록 선정에 유리하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도정소식/공고 및 디자인경기(design.gg.go.kr) 뉴스/정보란에 게시된 서식에 신청서를 작성,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시군 광고물담당부서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 3년간 모범업체로 인증하고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며 최근 도에서 실시중인 소규모점포 노후간판 디자인지원 사업 추진 시 모범업체로 소개하며 인센티브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업체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위원회심의 등 철저한 심사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선정 및 지역회의 구성 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달 27일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3명을 선정한데 이어 처인구, 수지구는 30일 지역회의를 구성하고 각각 36명, 39명의 위원 위촉식과 첫 지역회의를 열었다. 기흥구는 5월 중 지역회의를 구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회의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 예산편성 방향에 의견을 제출한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61명의 지원자 중 23명이 최종 선정됐다. 51명이 지원한 공개모집분야에서 15명, 9명이 지원한 재정전문가 모집분야에서 3명이 선정됐고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5명은 모두 선정됐다. 시는 예비선정자 5명을 추가로 선발, 중도 포기자 발생 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선정된 위원은 5월 중 예산학교 교육을 수료한 후 위원으로 정식 위촉된다.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은 연령, 직업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여성은 9명으로 25%다. 수지구 지역회의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수지구 예산편성방향과 중점투자분야 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편성 관련 사업심의를 한다. 기흥구는 현재 지역회의 위원을 선정 중에 있으며 선정 후 위촉, 회
지난 8일 통일공원에서는 불기 2556년(서기 2012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점등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법요의식 및 점등식을 마치고 참가자 모두가 행렬하는 형태로 탑돌이를 진행했다. 이날 봉행위원장을 맡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장 본자스님은 석가모니 부처의 많은 가르침에는 항상 함께 기뻐하고 함께 신음한다는 자비가 중심에 있다며 끝없는 자기 성찰과 정진으로 진실한 자비를 실천함으로써 온 세상에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