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이영호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경기도한의사회 정경진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7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관계를 확립, 도한의사회의 수준 높은 한방서비스를 1200만 도민에게 홍보함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육성사업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정경진 한의사회장은 한방 의료에 대한 도민과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도 지역신문협의회와 상호교류 협정을 맺어 기쁘다며 지역 언론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 복지의 질을 높이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영호 지역신문협의회장은 신문 독자들이 건강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협약을 계기로 3000여 한의사회원이 도민을 위한 양질의 한방 의료와 건강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수원 등 21개 시군 강소농 육성농가 2264명 중 6시간 기본교육 수료자 360명을 대상으로 도단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는 지난 78일 60명, 2회차는 1314일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회차는 오는 2021일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천 방안 제시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대, 역량개발 등 추진으로 10%의 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생산 위주의 경영보다는 시대 변화에 맞는 농산물브랜드, 유통,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강소농 육성 대상자 중에서 경영혁신성과가 우수하고 유형별 모델화가 가능한 105개 경영체를 선정, 컨설팅 교육과 경영개선 등 역량 향상을 통한 경영혁신모델농가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중앙시장 이야기-13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용인반찬(대표 윤창분) 연 락 : 031-332-0436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213 위 치 : 떡 골목 중간 품 목 : 김치 류, 밑반찬 ▲ 윤창분 대표가 운영하는 용인반찬에는 배추김치를 비롯해 알타리, 깍두기, 백김치 등 직접 담근 김치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열돼있다. 평범한 주부였고 잘나가던 건설회사 대표의 사모님 소리를 듣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IMF구제금용 위기 때 막지 못한 어음으로 회사가 부도 처리되면서 절망에 빠졌습니다. 당시 용인지역에 거주하던 친척들 덕분에 지난 2001년부터 중앙시장에 장사 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주변 상인들과 즐거운
1만여명의 졸업생으로 역사를 자랑하는 수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명진)가 지난 2일 모교 교정에서 2012년 총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접수를 마친 동문들이 홀짝 졸업횟수를 기준으로 청백팀으로 나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백팀 친선 축구대회에 이어 기념식과 준비된 제기차기,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점시시간을 이용해 펼쳐진 농악한마당도 인기를 끌었다.
지미현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 6일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 5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홍종락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 5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용인 동‧서부경찰서 치안정책설명회에 참석. 정용환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지난 3일 특정가중범죄처벌법 피의자를 조기 검거한 교통조사계 서지웅 경장에게 업무유공 표창과 부상 전달.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의 보건교육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운학초교 전교생 대상 찾아가는 보건체험교실 운영. 황윤상 수지구보건소장은 제67회 치아의 날을 맞아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주간 행사 개최. 이대철 동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9일 지역청소년의 역사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무령왕릉, 공주박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방 실시. 김선애 신봉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난 5일 처인구 이동면 생수사랑회와 함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나들이 봉사. 김종길 유림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오는 14일 강원도 정선에서 주민자치위원간 화합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 정기종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지난 6~7일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주여성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정착 지도자교
구봉산, 문수산을 비롯해 취사가 금지된 광교산까지 각 산자락에는 한창 늘고 있는 캠핑인구를 수용하려는 불법 캠핑장이 20여곳에 달한다는데. 이들 캠핑장은 인터넷 사이트 등에 오토캠핑장이라고 홍보, 사전 예약까지 받고 있으며 단속반에게는 바닥의 자갈을 치운 뒤 오리발을 내민다고. 오토캠핑장 허가를 받으려면 2차선 이상 진입로와 차량 당 80㎡의 공간 확보는 물론 상하수도, 전기, 통신시설, 공중화장실 등이 갖춰져야 하지만 조건을 갖추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다는 것. 한 캠핑장 업주는 오토캠핑장은 대부분이 불법이라며 돈이 되는 일이다 보니 불법인줄 알면서도 눈치만 살피는 실정이라고 조심스럽게 한마디.
오는 16일 오전 3시부터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용인시 시내마을버스 요금이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조정되는 용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의 경우 교통카드 이용 시 일반인은 1000원에서 1100원(청소년은 800원에서 880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 마을버스는 교통카드 이용 시 일반인은 800원에서 900원(청소년은 640원에서 720원, 어린이는 400원에서 450원)으로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버스요금 분할 조정 시행이 결정됐다며 지난해 1단계로 11월 26일 시내버스 기본요금 및 마을버스 요금이 100원 인상된 바 있으며 이번에 2단계 요금인상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버스업체의 친절 서비스 제고 및 안전운행 독려 등 대중교통 시민불편 제로화 4S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대중교통분야 시민 권익 보호와 시민체감 편의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시민불편 제로화 4S 운동은 시가 2012 대중교통종합행정의 일환으로 계획한 Smile, Simple, Speed, Soft 운동을 말한다.(문의 시 대중교통과 324-3318)
도가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의 융자지원 규모를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도는 지난 7일 2012년 제1차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상대적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업체당 지원한도는 1억원이며 보증서를 담보로 할 경우 연 3.7%(고정금리, 보증서 담보)의 낮은 금리로 지원되며 융자기간은 4년이다. 이밖에 컨테이너, 가설건축물을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는 영세한 제조업체의 근로자 숙소 시설 개선을 위해 근로자용 기숙사 매입 및 임차비용을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2억원이고 연 4.94%(변동금리)의 금리로 지원되며 융자기간은 4년이다. 도는 이번 조치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시군 지점. 대표전화 1577-5900)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GAP인증기관(59호)인 용인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선근)가 지난 1일 남사면 임성호 토마토 농가에 대해 GAP를 인증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 달 임성호 농가에 대해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에 이르는 농산물 생산 전 과정에 거쳐 농산물우수관리기준(농촌진흥청고시) 50가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했었다.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욕구가 증대되고 농약 등 화학적 유해요소와 미생물을 포함한 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는 그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향후 생산자의 자부심을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 할 수 있는 국가 공인 GAP인증 농산물 생산의 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부가가치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일 제 57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 관계자, 기관단체장과 전몰군경유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 분향했다. 추념식은 10시, 전국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호국보훈에 대한 정신을 새로이 할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일반시민도 헌화분향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경기카네기 CEO클럽 용인카네기 3기 원우회가 지난 1일 가족과 함께하는 울릉도독도 여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행은 아이들에게 직접 독도를 보여줌으로써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으로 회원 9명과 가족이 함께했다. 이영희 3기 원우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했던 회원과 가족 모두가 절경을 체험하고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는 구갈동 약사회관에서 지난 2일 지역 내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태성고, 신갈고, 수지고 등 각 구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장학금은 용인시약사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0명의 중고교생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노인생활 지원금, 강남장애인학교 구급약 후원 등 다 방면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학교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금연교육을 비롯해 무료진료 투약사업 동참 등 각종 인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식 회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약사 상 정립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