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대표 장영순, 김홍동 부부. 대중정육점(대표 김홍동) 연 락 : 031-336-2900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44 위 치 : 중앙시장 순대골목입구 품 목 : 성산한방포크 암퇘지 한우암소고기, 수입소고기 한우와 성산한방포크는 박스로 받지 않고 내장만 뺀 채 통째로 받습니다. 지육작업을 거쳐 깔끔한 대중정육점만의 상품으로 거듭납니다. 일거리는 많지만 암소와 암퇘지만을 고집하는 대중정육점의 특징입니다. 용인초등학교 앞에서 중앙시장으로 들어서면 첫 번째 골목이 순대골목이다. 그 입구 오른쪽, 대중정육점이란 상호가 눈에 들어온다. 통돼지를 천정에 매단 채 제모작업부터 주인이 직접 지육작업에 여념이 없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가 함께 합니다. ▲ 순대국밥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창경 대표와 부인 김금연씨. 굿푸드-용인전통순대국(대표 김창경) 진한 육수, 알찬 속행복한 포만감 오래유지 17가지 속 재료로 전통순대 개발 독자적 브랜드로 맛, 질 업그레이드 10년여의 노하우로 용인전통순대만의 높은 품질과 맛을 개발했습니다. 고객이 맛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드시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므로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기흥구 언남동 174-6. 법무연수원 입구에서 지난 2002년부터 순대국밥을 전문으로 운영했던 김창경 대표는 2011년 5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대의 맛과 품질로 재 오픈했다. 국내산 사골뼈가 24시간 끓는 동안 지방이 생기는 대로 걷어내는 정성을 들이며 우려낸 육수는 담백하고 고소하며 진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야채 17가지를 재료로 한 순대 속은 돼지의 잡냄새가 나지 않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의 전통순대를 맛보인다. 전통순대국밥 한 그릇이면 행복이 밀려온
지난달 6일 용인 에버랜드 놀이시설인 지구마을과 식당 타운즈마켓 사이 외벽에서 불이 나 관람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고.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온 연기로 관람객 20여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는데. 지난 20일 용인동부경찰서의 화재에 대한 중간수사 발표결과는 미궁 속이라고. 기계적 요인, 가스누출, 전기적 요인,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했지만 화재 원인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는 것. 한 시민은 혹시 요즘 유행하는 북한 소행아니냐며 뼈있는 한마디.
기흥구와 수지구는 부동산중개사업자 1197명을 대상으로 지난 20, 22일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2012년 부동산중개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 중개사업자의 직무 능력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및 서민주거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도청 토지정보과 유병찬 사무관이 중개업계의 역할과 위상제고를 위한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및 저소득층 무료중개 제도를 법무법인 지음 이재헌 변호사가 중개업자가 알아야 할 민사 계약 실무를 주제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아그집쭈꾸미볶음 맛과 웰빙, 건강까지 챙겨 손가는 대로 먹고 다이어트 매운맛으로 스트레스 해소 ▲ 대표 강명주 개인적으로 쭈꾸미를 좋아합니다. 사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시간만 나면 전국을 돌며 쭈꾸미의 맛을 음미 했습니다. 이제 그토록 좋아하는 쭈꾸미로 직접 맛 집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맛있는 쭈꾸미를 혼자만 즐기기가 미안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지구 풍덕천동 1082-10 여성회관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아그집쭈꾸미볶음 전문점(대표 강명주)에는 점심시간 전, 점심과 저녁시간 사이 등 때를 가리지 않고 하루 종일 손님이 이어진다. 쭈꾸미 사랑에 푹 빠진 강명주 대표는 쭈꾸미는 맛과 영양은 물론 풍부한 DHA가 치매를 예방하며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그만이고 당뇨 예방, 고혈압 예방, 운동 후 피로회복 등 우리 몸에 유익함을 끝없이 자랑한다. 아그집쭈꾸미볶음은 다른 곳과는 달리 쭈꾸미에 은은한 숯불향이 첨가됐다. 숯불향을 음미하며 특유의 매콤한 소스를
지난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명지대학교 4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의 일환으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따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지사 직원들은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동 이상 도시지역에서 실시하는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은 정부가 전력부족 상황을 가정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김영선 지사장은 올 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피크 시간대를 조정할 것과 냉방온도 26℃ 준수, 공조기 절감 등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원 낭비에 따른 환경적 손실에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품으로 전락할 수 있는 폐현수막과 이에 딸린 나무막대 등이 재활용되고 있다. 기흥구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해 방재용 마대를 제작, 지역 내 11개 동사무소에 여름 장마철 풍수해 대비용으로 비치하도록 무상 배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흥구청 건축과에서 지난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불법광고물로 사용된 현수막을 수거한 후 나무막대와 천을 분리해 제작했다. 구에 따르면 폐현수막 기존처리 방식인 소각처리 비용을 없애 자원 재활용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기흥구는 올해 사업을 위해 공공근로인 4인을 고용, 지난 2월부터 실시했다. 방재용 마대(규격 0.37m×0.45m) 7000개, 방재용 물막이용 마대 600개(규격 0.45m×2m), 농업용 막대와 보온 덮개 등 1만1125개를 제작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나무 막대 3000여개와 현수막 1500여장을 지역 농가에 배부한 실적에 비해 사업 규모와 실적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향후 사업 규모를 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을 제공하는 이동 푸드마켓이 용인양평하남수원 등 4곳에 생긴다. 도는 달려라, G-푸드마켓이란 사업 명으로 이동 푸드마켓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용인의 여럿이 다함께 푸드뱅크와 수원의 권선 푸드뱅크, 하남의 하남시 푸드뱅크, 양평의 물사랑 이-푸드뱅크 등 4곳이 이동푸드마켓 운영을 담당하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기존 고정형 푸드뱅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이 거주 지역 내 푸드 뱅크를 찾아가서 필요한 식품을 쿠폰으로 구입하도록 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이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달려라, G-푸드마켓은 이런 단점을 해소,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을 토대로 찾아가는 식품 나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도내 대형마트와 식품위생업소 등과 기부 참여 협약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한 굿푸드 프로젝트의 참여업체와 선정된 외식 업주들이 지난 21일 영덕동 박터진흥부네에서 용인음식문화연구소 설립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용인신문, 용인아이, 용인가로수,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 관계자와 굿푸드 선정 37개 외식 업주들은 용인 대표음식 발굴의 필요성과 지역 농수축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굿푸드 선정점주들은 처인기흥수지구 별로 굿푸드에 선정된 이후의 달라진 모습을 발표하며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고 외식업을 운영하는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처인구 외식업지부 원경석 사무국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것이라며 다음 모임장소로 상하동의 임봉학 왕가리를 지정했다.
용인중앙시장 이야기-13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명성식당(대표 원종하) 연 락 : 031-332-0341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51 위 치 : 중앙시장 입구 새마을금고 앞 품 목 : 청국장, 보리밥, 손두부전문 ▲ 대표 원종하 손두부를 재래식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손두부, 횟두부, 두부부침, 순두부비지찌개, 두부해물전골 등 두부요리를 비롯해서 닭도리탕, 갈치조림, 청국장, 보리밥, 김치찌개에 계절별미인 콩국수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손님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중앙시장 노점상으로 특정한 자리 없이 순대를 판매한지 10여년, 힘든 생활에 목 디스크까지 겹쳐 8년여 동안 병원신세를 졌다. 함께 일했던
영덕동 513번지 일대 센트레빌아파트 입주민이 행정구역의 불합리를 주장하며 수원시 편입을 요구하고 나섰다는데. 행정구역상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소재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권이 달라 200m 떨어진 수원시 영통동 소재 황곡초등학교로 배정받지 못하고 1km 떨어진 흥덕초등학교에 배정되는 등 생활권에 문제가 있다는 것. 지난 1994년 기흥읍 영덕리 일부가 영통택지개발지구에 편입돼 경계조정 됐었고 지난 2006년 흥덕지구개발에 따라 시간 경계가 조정됐었다고. 한 입주민은 “국회의원 선거 때는 행정 따로 투표 따로 마음대로 갖다 붙이던데 역시 권력은 권력인가보다”며 한 마디.
서현상 용인교육지원청장은 지난 12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용인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음주운전 금지와 현장활동 안전관리 철저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 서은호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장은 지난 13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용인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용인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예숙자 용인시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결혼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정착 지도자교육’ 실시. 김규영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 14~15일 남양주 유기농박물관에서 열린 도내 주민자치연합회장 역량강화교육에 참석. 오광환 기흥구체육연합회장은 지난 12일 법화산 일대의 6.25 참전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해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 조경원 상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19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3주년 기념식 및 발표회 개최 예정. 김종길 유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20일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정체성 함양을 위한 ‘용인학’을 교육을 개최 할 예정. 임호영 모현면체육회장은 지난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우덕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모현로타리클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