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공모한 ‘제1회 경기 가족사랑 편지쓰기대회’에 1만여점의 편지가 접수됐다. 부부간, 부자간, 모자간, 사제간, 급우간 사랑을 전하는 편지 내용으로 도내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응모했다. 31개 시군에서 접수된 이번 대회는 각 지역신문사가 자체 예선심사로 30점씩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고 선정된 600여점은 경기도문인협회가 심사를 통해 82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은 학생부 1등 입상자에게 경기도교육감상과 상금 100만원, 대학·일반부 1등 입상자에게 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학생부 대상에는 부모님께 쓴 편지로 안성가온고등학교 1학년 김미리 학생이,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황춘희씨가 애향심을 전하는 편지로 영예를 차지했다. 김건중 심사위원장(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가족·사제 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출품작으로 가족애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5시 경기교육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장과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문의 경기도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구기흥구처인구외식업협회가 함께 합니다. 황태해장국전문(대표 권병희) 동해 묵호덕장의 진품황태 사용 재료와 불온도 적당한 양이 궁합 영양 고추로 담은 깍두기도 한몫 ▲ 대표 권병희(좌측) 부부의 다정한 모습. 음식 재료가 최상급이면 그 재료로 만든 음식도 최고급입니다. 하지만 좋은 재료도 무조건 많이 사용해서는 제 맛을 낼 수 없습니다. 적당한 양으로 궁합을 맞추는 것이 맛과 건강을 생각한 진짜 음식입니다. 15년간 동해 묵호에서 황태덕장을 운영하던 권병희 대표는 지난 1997년 고향인 모현면 갈담리로 귀향, 횟집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당시 묵호에서 올라온 자연산 횟감은 서울근교 손님에게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횟집 운영자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이 여러 날 전파를 타게 됐고 차츰 황태해장국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지인에게 조금씩 알리며 시작한 황태해장국은 첫날 7명의 손님을 맞으며 병행보다는 아예 황태해장국만을 전문으로 하게 됐다. 간판을 올린 첫날 해장국 150그릇이라는 매상을 올렸다. 이후 지금까지 황태
지난달 28일 상갈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혁)는 용인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에 장학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1인 1만원으로 용인시민 모두 장학회에 동참하자는 김기원 이사장의 구호에 맞춰 42명의 상갈동 통장이 모두 참여한 금액이다. 이재혁 통장협의회장은 “이런 동참을 통해 용인시민 모두 장학회원으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부터 1인당 장학금 수혜액도 인상한 상태”라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 꿈나무에게 꿈을 심어주는데 모든 시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상갈동 통장협의회 대표단은 김 이사장으로부터 장학회 활동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 어디서나 ARS번호 1544-9344로 전화하면 납부할 세금을 확인할 수 있고 신용카드, 휴대폰소액결제, 즉시출금 등 안내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납부방법을 선택,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5일 언제 어디서나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납부시스템’을 도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ARS납부는 인터넷접속이나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으므로 컴퓨터 이용이 불편하거나 가족세금 대납 등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과·오납환급 자동신청, 자동차세 연납신청, 과세정보문자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는 지방세만 가능하며 이달 중순부터 검사지연과태료를 포함한 일반세 외 수입 및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도 납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납부가 가능한 신용카드는 국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외환, NH(BC카드제외)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개인서비스업소를 선정,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됐다. 도는 지난해 231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지난달 14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95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언론 홍보, 도 홈페이지 공개, 이용운동 전개, 경영컨설팅, 쓰레기봉투지원, 대출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청 공무원들이 도청 주변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이나 회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조도 이용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홍보는 물론 이용운동을 전개, 업소·고객 모두가 행복한 물가안정시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향리반점 대표 정병수. 향리반점(대표 정병수) 연 락 : 010-2932-1211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100 위 치 : 약초골목 현대마트 앞 품 목 : 콩짜장면, 짬뽕, 볶음밥, 잡채밥 중국음식에 입문한 지 30여년, 서울에서 중국음식점을 세 번 운영했지만 크지 못한 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중앙시장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매일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지난 2009년 서울 생활을 접고 용인중앙시장의 약초골목 중간, 현대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선술집 자리를 인수, 향리반점이란 상호로 중국음식점을 시작했다. 향리는 마을의 좋은 향기가
이우현 새누리당 용인(갑)국회의원은 지난달 28일 용인에서 활동 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유해발굴현장을 방문. 김민기 민주통합당 용인(을)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호국안보의식을 고취를 위해 55보병사단 연병장에서 열린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 김선희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달콤한 어울림 콘서트 탄생과 인연에 참석. 김성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지난달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자랑스런 용인동부 경찰인을 선정하고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지난달 26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범국민 CPR 보급ㆍ확산을 위한 공동체 구성 MOU를 체결. 김규영 모현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용인향토사 특강 행사 실시. 장영호 풍덕천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5일 상현동 휴경지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캐기를 할 예정. 김종길 유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는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인성교육을 개최할 예정. 유흥만 경기카네기 용인총동문회장은 지난달 27일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용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김창
생활능력이 강하다고 평가되는 탈북여성들의 빨리 성공하려는 강한욕구가 고리 사채, 북에 남은 가족에게로의 송금 등 부담까지 겹쳐서 티켓다방은 물론 성매매까지도 불사한다는데. 북한에서 쌓은 경력은 연결고리가 전무한 관계로 막상 이 땅에서는 식당, 목욕탕 등 밑바닥생활로 시작했지만 모두가 장기적인 직업은 안됐고 돈을 모으기에도 적당하지 못했다는 것. 티켓다방이 성행한다고 알려진 수지구청 인근이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줄어들면서 이들은 신갈, 백암 등지로 옮겨 티켓다방은 물론 단란주점 도우미 등으로 활동 중이라고. 이를 본 관계자는 탈북여성이나 결혼이민 여성이나 정착하려면 거쳐야 되는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참 힘든 세상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기흥구보건소 방문건강팀은 각 동별로 배치된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관리법 및 건강상태 확인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27일 모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양화 용인문화원 문화학교장이 내 고장 바로알기 용인향토사를 특강했다. 용인소방서는 폭염주의보 발생에 따라 가뭄피해를 접수받고 있으며 식수 및 생활용수 고갈지역 지원을 우선으로 농업용수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달 26~27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비전선포식 및 하계교직원워크숍을 갖고 용인송담대학교 VISION 2020을 선포했다. 고 김재식 선생의 유족이 교육계에 헌신했던 고인 생전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조의금 5100만원을 지난달 29일 용인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신리초등학교생들이 지난달 23일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인 생태체험을 실천하고자 이천 녹색농촌 체험마을인 노성산 정거장 마을을 찾았다. 예절교육관에서는 2012여름예절학당 운영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대상자 80명을 모집한다.(문의 예절교육관 324-4847~9) 지난달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등 8명의
지난달 27일 양지파인리조트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근 국내클럽은 물론 몽골과 태국 등 해외 자매클럽에서도 회장과 회원이 참석,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근화 이임회장은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테마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움도 남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세계사회봉사는 물론 메칭그랜트사업 등 세계봉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종합우수클럽상을 비롯해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사회봉사 우수클럽상을 수상하는 한편 회원증강우수클럽상도 수상했다. 제 35대 최국현 취임회장은 거친 파도를 헤치며 항해해야 하는 두려움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섬김으로 평화를 이란 테마 아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할 것을 약속했다.
도는 7월 한 달간을 담배꽁초 및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530여명을 투입, 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길거리 및 나대지 등에서의 무단투기 뿐 아니라 운전 중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도 병행 단속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 배출 행위도 단속한다. 방치 폐기물 및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 및 건물 소유·관리자에게 청결명령 등 처분을 실시하며 위반자는 사안별로 관계법규에 의거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별로 관련분야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 폐기물 무단투기 우심지역을 선정하고 이 지역에는 양심화분 설치, 홍보 스티커 부착, 플래카드 게시 등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폐기물 무단 투기자는 스마트폰으로 생활불편신고 서비스(www.gmap.go.kr)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각 시·군별로 상품권, 현금 등 포상금·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잘못된 생활습관, 도덕적 해이 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근절될 때까지 단속은 물론 홍보,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부는 7월 1일부터 10인미만 사업장 저임금근로자(125만원미만)의 사업주․근로자 부담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소규모사업장 저임금근로자는 국민연금․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실직의 위험, 노후 생활 불안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지원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지원하여 가입을 유도하는 것이다. ○ (지원대상)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월평균보수 35만원~125만원) 근로자 ○ (지원수준) 사업주 및 근로자 부담 보험료의 1/2~1/3을 지원 - 월평균 보수 35만원 이상 105만원 미만 근로자 : 1/2 지원 - 월평균 보수 105만원 이상 125만원 미만 근로자 : 1/3 지원 ○ 사용자의 신청에 의해 지원하며 보험료를 완납하면 익월 보험료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 ※ 문의 :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031)288-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