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22일까지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길)에서는 어린이눈높이직업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갈농협이 미래 꿈나무에게 장래 희망과 경제생활의 간접경험을 제공하고자 체험을 희망하는 50명의 어린이에게 은행원이란 금융관계 직업체험을 제공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해서 체험을 경험한 어린이와 부모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며 아이에게 미래의 꿈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즐거워했다. 김종기 조합장은 신갈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써 조합원과 고객의 삶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의 파트너로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멘토링의 농협이 될 것을 약속했다.
기흥구 보라동 나산초등학교(교장 최강휴)의 과학발명동아리 창의력팀 CG가 지난달 26~28일까지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참가, 초등부 도전과제Ⅲ(골드버그)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CG는 광산에서 금을 캐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결국 황금을 손에 쥔다는 뜻으로 힘든 훈련과정을 통하면 우리에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주어진다는 의미다. 팀은 골드버그장치를 만들기 위해 늦은 밤까지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며 갈등과 짜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력·배려·기다림을 배웠고 이를 통해 더욱 단단한 팀웍을 이뤘다. 최강휴 학교장은 “학생들은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웠다”며 “하나로 뭉친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력의 꽃을 활짝 피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사)코리아정책연구원에서는 통일을 준비하는 여성 지도자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총 2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9명에게는 모범표창도 수여됐다. 교육은 미래 통일된 한국을 대비해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통합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내용은 선 이론교육, 후 현장학습으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통일·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수료생간 모임을 통해 북한사회 이해를 위한 상호교류를 지속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역할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북한체제와 주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통일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부터는 기본과정 수료생과 기존 통일 관련 교육을 받은 여성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실시한다.(문의 코리아정책연구원 02-785-2012)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돈 까 스 클 럽(대표 김성서) 왕돈까스 1인분은 두 사람 몫 발육촉진에 향까지 담은 소스 23가지 메뉴 모두 특별한 맛 ▲ 대표 김성서 현대 아이들 입맛은 김치찌개보다 돈까스와 스파게티를 선호합니다.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맘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맛은 물론 한창 크는 나이의 아이들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가정에서 외식할 때 음식 선택권은 주로 아이들에게 있다는 것도 염두에 뒀습니다. 김성서 대표는 지난 2010년 5월, 용인시청에서 길을 건너 수원 쪽으로 500m지점 삼가동에 문을 열고 오직 한돈 생고기만을 취급하며 아이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 대표는 재료부터 직접 챙기지 않는 한 가정에서 챙길 수 있는 아이를 위한 별식은 냉동이나 냉장식품을 조리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맛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도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챙겨 먹일 것을 권했다. 처인구 유일의 정통 패밀리레스토랑임을 자랑하며 그에 걸 맞는 넓은
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공공건물과 공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실태조사에 나선다는데. 동사무소, 파출소 등 공공건물을 비롯해 공연장, 예식장 등 문화시설, 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공공 업무시설, 아파트가 대상이라고. 이들 시설에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법규를 무시하는 등 민원발생이 심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 다방면으로 점검하게 됐다는 것. 불법 주차하는 차주는 물론이고 장애인주차구역을 폐쇄했거나 조건 규정에 못 미치게 설치한 건물도 단속 대상이라는데. 주차할 때 애를 쓰던 한 장애인은 불법을 저지르면 건물주나 차주나 똑같다며 미소를.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국가위기관리 훈련인 ‘2012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고 철저한 훈련준비를 당부.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은 지난 15일 폭우로 물이 불어난 동천동 고기초교 앞 교량에서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통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 이강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지난 13일 ‘골목 조폭’ 등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고 민생침해 폭력사범 척결을 지시. 김기원 용인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17일 상현 1동 주민센터를 방문, 전 시민이 장학회 1구좌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역설. 김혁수(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14일 포은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지역사회 복지협의체와 문화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규영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난 16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열고 주민자치센터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을 논의. 김종길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현안사항 및 자치센터 발전방안 논의. 조영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10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발생 우려에 대비, 지역 내 취약지역을 순찰. 김영선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장은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가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늘해랑학교와 달그락교실이 시작 4주만인 지난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 위탁으로 2주간 진행된 하계 늘해랑학교는 7월 23일~8월3일까지 1·2급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와 자립, 사회적응, 미술치료, 토탈공예, 무용동작, 요리치료, 웃음치료, 갯벌체험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4명이 참여한 늘해랑학교에서는 매일 그날의 최고 학생에게 발전상을 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3개조로 나눠 협력하는 방법, 이해, 노력의 관계를 알게 하고 결과물에 대한 보람을 줬다. 시에서 사회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제7회 달그락교실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명의 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웃음치료, 체육, 요리치료의 특강과 물놀이, 자연기행으로 운영됐다. 20명이 2개조로 나눠 서로를 이해하는 협동 방법을 배웠다. 백암 황새울관광농원에서는 수영장 물놀이를 즐겼으며 포천자연기행도 다녀왔다. 학생들은
따뜻한 세상/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영희) 이미용봉사 어르신 건강하세요. 오늘은 언제 오려나? 응? 오늘이 벌써 둘째 주 화요일인가? 자! 전부 마을회관으로 모이세.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이면 포곡읍내 이미용시설 취약지역인 금어 1~2리, 신원1~4리, 마성 1~3리 9개 지역 어르신들은 매월 찾아와서 이미용봉사를 펼치는 주민자치위원과 이미용자원봉사자를 맞느라 분주하다. 지난 2003년부터 봉사를 실시한 포곡읍주민자치위원과 이미용자원봉사자들은 매월 이날만 되면 어르신들에게 천사가 된다. 주민자치위원은 이날 봉사자에게는 교통편을 제공하고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에게는 말벗은 물론 음료수를 제공하며 청소 등으로 봉사한다. 대부분 용인시 이미용실의 대표인 봉사자들은 이날 하루 가게 문을 닫고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날로 묵언의 약속을 지킨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수혜대상이었으나 처음 30명에서 50명으로... 점점 느는 어르신을 감당하기 어려워 지금은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혜대상을 바꿨다.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순수 이미용봉사자는 현재 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두 봉사의 기쁨은 누리고 있지만 70세 이상으로 규정이 바뀌고도 수혜자는 보
지난 7일 신봉동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에서는 7회를 맞는 2012 재일동포어린이 잼버리 신리초등학교 일일체험입학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의 꿈!! 우리 함께 키워요 S-camp’가 열렸다. 재일동포아동, 신리초등학교아동 각 118명과 교직원 및 스텝 70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는 서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눈빛, 표정, 몸짓으로 소통하며 관심과 열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셔플태권댄스와 장구놀이, 페이스페인팅, 학교시설관람 등 즐겁고 우리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김영모 교장은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지만 이번 행사의 만남·소통·하나 됨을 통해 모두가 대한민국의 아들딸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음껏 응원하며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전알림 (이곳에 사진을) 전기 공급 약관 개정 시행 전력수급 안정과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전기요금 인상이 2012년 8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기요금 조정은 국제적 발전 연료비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제여건을 감안, 산업경쟁력과 국민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정됐습니다. 용도별 인상폭은 주택용 2.7%를 비롯해 교육·농사용이 각 3%인상됐고 저압 일반·산업용이 3.9% 인상됐으며 고압 산업용은 6%, 그 외 계약 종별은 평균 4.9%가 인상 조정됐습니다. 지난 2003년 이후 동결해 온 표준시설 부담금 단가도 현실에 맞춰 34%인상, 2012년 1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한편 산업용(을), 일반용(을) 등 계시별 요금제를 적용받는 고객에 대해서는 토요일 중간부하 요금제를 도입, 평일 부하를 주말로 이전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올 하반기에 시행되는 “전기요금 현실화”는 미래가치를 위해 절실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합리적 전력소비를 통해 전력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용인중앙시장 이야기-22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중앙식당(대표 한정덕) 연 락 : 031-335-8196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31 위 치 : 로데오거리 중간 품 목 : 백반, 닭도리탕, 닭오리백숙, 삼겹살 중앙시장의 대표식당으로 거듭난다 ▲ 대표 한정덕 집안 경제 부흥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하지만 어쩐지 나서기가 두려웠고 식구 외에는 사람 접하는 것이 처음이라 상호도 숨어있는 집이라 지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백반을 중앙시장 점포주 대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생업이 됐고 단골손님도 많이 늘었습니다. 착한가격으로 꾸준히 손님 호응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지난 1999년 중앙시장에서 숨어있는 집을
경기도가 지난 15일 2012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전년대비 25억원 증가(5.4%)한 483억 원을 부과했다. 세대별 주민세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98억원, 사업장할 주민세는 7.0% 증가한 178억원, 법인균등할 주민세는 8.54% 증가한 107억 원이다. 시·군별로는 수원시 37억원, 성남시 36억원, 고양시 35억원 순이며,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 2억원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해 27억 8300만원에서 올해 28억 9000만원으로 3.86%증가했다.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현재 시·군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부가가치세 면세 사업자인 경우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와 시·군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전국 은행, 우체국,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에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도 납부내역 확인 후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구 분 부과 건수 (천건) 부과 세액(백만원) ‘11년도‘12년도 증가율 ‘11년도 ‘12년도 증가율 합 계 4,831 4,925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