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청계수야(대표 조동렬) 연 락 : 031-338-7989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10 위 치 : 술막다리에서 시장 쪽 100m 금학천변 품 목 : 토종닭, 오리(생훈제), 알(닭오리) 매일 매일이 할인행사 ▲ 청계수야 대표 조동렬 용인 술막다리 버스정류장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100m쯤 금학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마니커란 상호가 크게 보이고 작게 청계수야란 상호를 만난다. 같은 집이다. 생닭 도매업을 하던 주)태현에서 전국을 누비며 6년여 배송 위주의 사업을 하던 조동렬 대표는 지난해 3월 중앙시장에 자리를 잡고 생 토종닭과 생 오리, 훈제오리, 달걀, 오리 알을 비롯해 국내산 엄나무, 옻나무 등을
만18~60세 미만 국민은 의무며 무소득일 때는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 하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가입, 탈퇴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장 또는 지역으로 의무 가입이다.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 등 공적연금 가입 및 수령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2011년 12월 8일부터는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가입 미 희망 신청자에 한함)는 의무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및 수급자의 배우자와 만 27세미만의 자녀가 소득이 없다면 지역가입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소득이 없는 학생, 군인, 실직자가 공단에 신고할 경우 국민연금 가입은 되나 보험료 고지를 당분간 연기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연금액 산정 시 제외된다. 이들은 소득이 발생하면 다음달 15일까지 납부재개 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향후 발생될 장애․유족연금 수급권이 제한될 수 있다. (문의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공당 홈페이지)
1.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요가, 태교, 모유수유, 신생아돌보기 등 임산부 대상 행복한 맘(mom)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 처인구 남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처인성국궁체험장 개장식을 갖고 학생에게 호국안보정신 함양과 건전 스포츠 보급의 장을 만들었다. 3. 지난 7일 신봉동공무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원삼면 태풍피해농가에서 낙과 배 봉투제거, 꼭지 자르기, 선별 등 도움을 줬다. 4. 지난달 29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결혼이민자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교육으로 위기탈출 넘버원 퀴즈대회를 열었다. 5. 용인송담대학교에 지난 4일 MOU를 체결한 일본 아이치공과대학 자동차단기대학 관계자들이 방문, 대학 자동차기계과 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6. 국제로타리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 최의석 회장과 유석진 총무는 풍덕천동 거주 독거노인 10명에게 1년간 주 5일 우유를 배달을 지원한다. 7.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최국현)은 지난달 29일 사무실에서 2012년 2학기 클럽장학생과 관명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8. 지난 1일 포곡읍주민자치위원회는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수지골 남원추어탕(대표 유상호) 100% 국내산 명품 추어탕 막걸리 공짜로 무제한 제공 대표 유상호 부부 참두부터란 상호로 7년여 동안 두부전문 음식점을 운영했습니다. 국내산만을 고집하다 보니 매상이 오를수록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원인은 당시 곡물파동의 여파로 국내산 콩 가격이 200~300%정도 상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계절을 타지 않고 원재료 공급이 원활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보양식, 추어탕을 선택했습니다. 수지구 동천동 119번지, 수지골 남원추어탕이란 상호를 내걸고 100%국내산 추어만을 고집하며 국내산을 알아주는 손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유상호 대표는 고객에게 명품추어탕의 명성을 맛으로 보여주고 있다. 두부전문점이 힘들어지고 추어탕 집을 선택한 유 대표는 2년여 동안 전국의 추어탕으로 유명한 맛 집을 찾아 그 집의 좋은 점만을 취합, 자신감을 가지게 됐을 때 오픈했다.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돈까스와 추어탕에 부담을 갖는 손님을 위해 삼
작은 봉사로 큰 기쁨 전해 위원장 이인열 성복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열)에서는 지난 2010년, 주민자치위원 17명과 뜻을 같이 하는 지역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자원봉사대를 조직했다. 이들은 매년 궂은일을 마다 않고 불우시설방문, 거리청소, 텃밭가꾸기, 김장담그기, 담근 김장 경로당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각 부문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는 군중심리에 의한 생색내기에 그칠 수 있다며 장애시설이나 불우시설, 홀로어르신 등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는 정기적인 봉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이 위원장의 뜻에 따라 정기봉사도 계획했다. 성복동 소재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인 해오름의 집은 월 1회 정기방문하며 화장실, 식당, 계단을 비롯해 시설주변도로 청소와 원생 옷가지 및 사용하는 이불 등 빨래는 물론 같이 산보하며 이들이 삶에 용기를 갖도록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천동 소재 고아원생 보호시설인 성심원에도 월 1회 정기방문하며 나뭇가지치기, 마당청소, 잡초를 뽑거나 잔디를 깎는 등 운영하는 수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일손을 돕고 있다. 지난 8월 정기봉사는 폭우가 지나간 자리여서 이들 봉사가 더욱 빛을 발했으며 이날은 모두 모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20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13년 예비군육성지원 보조금 지원을 심의, 의결. 이우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을지연습을 진행 중인 시청 통합상황실을 방문, 훈련에 투입된 시 공직자 및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 조양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2일 일본에서 활동하는 여성인권 NGO 방문단을 도의회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 24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용인시 4-H연맹 하계 수련회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용인소방서 2층 훈련장에서 201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 조봉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은 오는 28일 수지보건소 대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예정. 조경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복달임행사 개최. 이인열 성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3일 해오름의 집과 성심원을 방문, 청소 및 시설관리 등 봉사활동 실시. 유영호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4일 복지분과의 저소득층 대상 밑반찬 조리 및 배달행사에 참석. 최희애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올림픽을 치를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과 화려한 수상 모습에 미래의 꿈이 풍부한 어린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편다. 올림픽 참가국의 온 국민도 불끈 쥔 주먹에는 땀이 흥건하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수상이 있기까지 인기비인기 종목을 막론하고 선수 하나하나의 노력은 가히 눈물겹기까지 하다. 2012년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도 펜싱, 사격, 양궁, 체조 등 이른바 비인기 종목의 화려한 수상 모습에 반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의 꿈을 키운다. 지난 올림픽이 끝날 때마다 볼 수 있듯이 메달을 획득한 스포츠종목은 어린이는 물론 온 국민의 관심 대상이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비인기 종목부터 서서히 관심에서 사라진다. 메달리스트인 스포츠 영웅의 활약도 큰 역할을 한다.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등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스타가 있다면 그 종목에 관계하지 않고 오래도록 관심 속에 있다. 인생의 목표가 자주 바뀌는 초중학교의 경우 아이들은 보이는 인기만큼 꿈도 많아진다. 용인의 경우 이번 올림픽에서 부각한 종목중 하나인 체조부를 신갈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본인의 의지와 재능이 있는 학생을 위해 신갈중학교에서도 운영한다.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는 오는 10월 5~7일까지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6회 성산한방포크 음식문화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음식업소와 일반시민을 모집한다. 음식문화축제는 용인지역 대표음식의 발굴육성으로 관광상품화 하는 한편 고품격 먹거리 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를 참조하면 되고 오는 31일까지 접수확정 후 통보한다. 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음식점은 백옥쌀, 순지오이, 버섯, 닭, 오리, 성산포크 등 용인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학생이 참가하는 일반부는 성산한방포크 돈육을 이용한 주재료 요리로 경연하며 일반음식점 10팀, 시민학생 10팀이 참가한다. 본선 참가 음식에 대해서는 음식점부와 일반부를 합쳐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 3팀을 시상한다.(문의 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 332-4842, 324-2232)
1. 상갈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독거노인을 초청, 공연, 삼계탕, 건강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2. 시는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8개 초등학교 245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린환경교실을 운영한다. 3. 자원봉사단체는 지난 6월 30일까지 지역의 초등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케잌테코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파티쉐를 운영했다. 4. 시는 지난 22일까지 입간판, 현수막 등 4144건의 불법고정광고물을 수거한데 이어 8월 말부터는 불법유동광고물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5. 서농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이면도로와 코스모스 꽃길 조성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6. 상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에 쓰일 배추 2000여 포기를 심었다. 7.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2일, 모금한 성금 260만원을 이동면사무소 면장실에 전달했다. 8.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 당뇨, 고지혈
묻지마폭행 용인상륙? 지난 21일 수지구 주택가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귀가하던 50대 부부를 전기충격기와 곤봉으로 폭행하고 도주했다고. 폭행을 당한 후 남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찾지 못하고 부인은 당시 비옷을 입은 용의자들이 둔기와 함께 전자충격기도 갖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는데. 부산, 인천, 김해, 울산, 수원, 서울 등 요즘 들어 연이어 터지는 묻지마폭행에 가뜩이나 움츠러든 이때 용인에서까지 폭행사건이 터지자 깜짝 놀라는 분위기라고. 작금의 정신이상적인 행동이 유전자조작식품에 섞여있는 물질이 뇌에 미친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를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는데. 한 시민은 묻지마폭행이 용인 상륙작전을 감행한 것 아니냐며 한숨. 주유량 조작도 가능? 표시된 양보다 적게 주유되는 주유기로 부당 이득을 챙긴 제작판매업자와 주유소 대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는데. 이들은 정량보다 적게 주유 되도록 조작한 프로그램을 주유기 메인보드에 이식하고 이를 수도권 주유소에 공급하는 등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정량보다 약 4~8% 적게 주유 되는 조작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프로그램이 이식된 주유기 메인보드를 판매업자에게 공급하고 판매업
용인중앙시장 이야기-23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하이얀(대표 안순영) 연 락 : 031-321-5226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35 위 치 : 떡 골목 중간 품 목 : 의류, 가방, 구두, 잡화 커피 준비한 중앙시장쉼터 ▲ 대표 안순영 직장생활도 했고 직접 선물가게도 운영했습니다. 이후에는 손님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의류점을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중앙시장에서 각종 의류와 가방, 구두, 잡화를 판매할 수 있는 매장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장사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시장 내 가까운 점포주와 이용하는 손님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항상 커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순영 대표는 지난 1998년 지금의 떡 골목 중간에 의류매장을 오픈
회장 한광선 지난 24일 수지구 풍덕천동 김인선씨 자택에서는 곰두리봉사회용인시지회(회장 한광선)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세간을 옮기고 벽지를 뜯어내는 등 작업이 한창이다. 먼지와 냄새가 심한데도 대화와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자간 화목을 과시한다. 3년여 동안 용인시의 어려운 장애복지노인시설과 독거노인장애인가정 등 숨겨진 곳을 찾아다니며 방역, 청소, 빨래, 주거개선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한 곰두리봉사회용인시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봉사단체다. 임재향 대표 이날 함께 참석해서 벽지를 바르던 장애 6급 임재향(수지인테리어 대표) 회원은 몸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봉사활동에 임한다며 앞으로 고아나 홀로되신 오갈 곳 없는 어르신을 모시고 서로 도우며 상부상조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곰두리봉사회용인시지회는 지난 2009년 장애시설, 노인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 불우한 개개인의 가정 등 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다니며 방역 및 환경개선사업을 계획했다. 이후 주위의 호응 속에 꾸준히 활동했으며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의 상응보조금사업에 의거 차량까지 지원받은 바 있다. 한광선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