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싱싱과일나라(대표 박효순) 연 락 : 031-335-1703 010-5892-9282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198 위 치 : 용인초교다리건너 순대골목입구 품 목 : 산지직송 각종과일 산지직송 싱싱과일로 승부 ▲ 대표 박효순 장사는 물건의 질이 좋아야합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다면 처음 한번은 호기심에 다녀갈지 몰라도 결국 질 좋은 집으로 발길을 돌릴 것입니다. 저희 싱싱과일나라를 믿고 애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싱싱과일나라의 품질도 고객님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한결 같을 것입니다. 박효순 대표는 지금의 금호어울림아파트가 김량장동 주공아파트였던 35년전 충남청과란 상호로 과
용인소방서는 구급대 도착 전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로 심 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인다는 취지로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자동제세동기는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심 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가장 필수적인 장비로 심 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적 심박동을 유도하는 장비며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에 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설치 예정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에서는 용인소방서 현장지휘과 구조구급팀(031-8021-0421~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회장 최순영 저희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부자도 정치인도 아닙니다. 직장 급여로 생활하며 재래시장에서 작은 점포를 운영하는 정도입니다. 그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서로 통해서 함께하며 나눌 뿐입니다. 지난 20여년동안 주위에 알려지지 않은 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일후회는 처음 일심장학후원회라는 이름으로 학생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모인 단체다.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월례회는 야외에서 간단하게 치렀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회원은 고기를 준비했고, 야채는 채소점포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회원은 밥을 준비하는 등 회원 각자가 준비해서 모임을 갖는 식으로 기금이 모였다. 장학금 전달은 한 번 추천받은 학생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했다. 사회인이 되면 기념으로 사회인이 입을 수 있는 외출복을 선물했다. 장학금 수혜학생이 사회인으로 성장한 뒤 일후회를 찾아 고마움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회원 모두가 가슴 가득 뿌듯함에 한 번 더 베푸는 사랑이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장학금 후원을 장애인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육체적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옮긴 것은 현재 재임 하고 있는 최순영 회장의 뜻을 따랐기 때문이다.
1. 기흥구 보라동 실내게이트볼장 개관기념 기흥구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 9개동 9개팀 5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2. 지난 1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극장에서 열린 제15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기흥구 중동 초당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3. 지난 8~9일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새벽농산물 직거래를 위해 열린 생소한 장터에 알뜰시민 500여명이 참석, 8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4. 처인구 원삼면민의 날 축제가 1500여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지난 8일 원삼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5.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육과학기술부 발표 2012년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조사에서 92.7%를 기록, 수도권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6. 처인구 중앙동과 성산로타리클럽, 본수원갈비 공동으로 지난 10일 사랑의 집 거주 독거노인을 초대,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효 잔치를 열었다. 7.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돌아보며 창의력을 키우는 유아교육프로그램 보물을 찾아라가 지난 11일, 6~7세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8. 품관원 용인이천사무소는 지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호박촌(대표 강숙희) 고객 건강이 으뜸 약선 요리로 승부 ▲ 대표 강숙희 상호와 호박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단지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다는 말을 좋아했고 호박의 번식력처럼 가게도 번창하라는 마음으로 호박촌이란 상호를 붙이게 됐습니다. 기흥구 상하동 250-4, 강 대표는 지난 1995년 가게 오픈 당시 일본의 시모노세키와 동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스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그 맛으로 청둥오리 요리를 선보였다. 생소했던 청둥오리는 입에서 입으로 꼬리를 무는 것은 물론 방송출연, 신문 인터뷰 등 청둥오리 집 하면 전국에서 인정해줄 정도로 맛있는 집의 대명사로 퍼져나갔다. 강숙희 대표는 전업주부로서 호박촌을 부업정도로 생각했고 부업을 시작하려는 집이 낡은 옛집이라 현대식으로 고치려했지만 주위의 만류로 칠과 가벼운 수리만으로 시작했다. 강 대표는 가게를 차리려는 집이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 토종소나무로 지은 솟을대문의 전통가옥임을 알게 됐다며 이런 집은 살려야 한다는 주위 권고를 받아들여 깔
금융위기 전까지 인기 투자처였던 분당과 용인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에 반해 경기북부인 고양과 남양주 일대 거래량은 소소하게 줄었다고. 부동산시장의 침체로 전반적으로 거래는 부진해지고 판교, 광교 등 이 지역 주변 신도시 개발과 기존지역 리모델링의 지연, 중대형 주택 가격 부담이 겹치면서 경기남부 권 수요가 감소했다는데. 실제 올해 상반기 경기남부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성남이 2009년 상반기 3696건에서 380건으로 89.7% 급감했고 용인은 2142건에서 636건으로 70% 가량 감소했다는 것. 이에 비해 경기북부인 고양은 1102건으로 2009년 상반기 대비 32% 줄고 남양주는 2132건에서 1439건으로 32.5%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하우스푸어란 별명을 듣던 한 시민은 경기남부 쪽을 뒤흔든 버블이 경기북부로 올라가나보다며 한숨을 짓기도.
김기선 경기도의회의원은 지난 6일 시청 철쭉실에서 시 주요 현안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4일 이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지도 84호선 환경영향평가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홍종락 용인시의회의원은 지난 5일 처인구청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참석해 청소년 계도활동을 진행. 서현상 용인시 교육지원청장은 지난 7일 태성중학교 개교 66주년 및 태성고 개교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발전을 기원.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지난 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서은호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장은 지난 1일 양지향교에서 열린 백중놀이 체험 및 헌다례 재현행사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유경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5일 공사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선언문을 채택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 이근화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지난 3일 임원회의를 열고 주민자치 운영 관련 회의 및 주요사업 추진 사항을 논의. 황인석 품관원 이천·용인사무소장은 오는 28일까지 추
시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사 금융 근절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번 지도점검은 불법 사 금융 피해로부터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인근 대부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는데.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광고 행위와 폭행. 협박. 사생활침해 등 불법채권 추심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대부계약의 적법성, 과잉대부 금지 위반여부, 불법채권 추심여부, 대부조건 게시와 광고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는 것. 등록 대부업체의 법정 이자율인 39%를 위반한 대부업법 위반행위, 오토바이를 이용한 명함, 스티커를 수거, 전화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점검을 할 방침이라고. 한 상인은 이번엔 뿌리가 뽑힐 수 있을까?라며 머리를 갸웃.
태성중․고등학교(이사장 윤문덕)는 지난 7일 각계 인사 및 동문, 학부모를 초청, 본관 및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60주년, 중학교 66주년 개교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학교 석 제막식에 이어 기념식과 학생학부모교사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 장기자랑이 이어졌고 교내 복도에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창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몄다. 태성학교는 용인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이며 유일의 남학교, 기숙사 있는 학교, 정 규격의 인조 잔디 축구장을 갖춘 학교 등 수식어가 붙는 학교다. 지금까지 3만 6000여 동문을 배출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한국 최초로 중국정부로부터 공자학당 유치 승인을 받으며 올해까지 북경수도사범대학교, 북경수도경제무역대학교, 북경체육대학교, 북경어언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 120여 명의 유학생을 배출, 중국어 교육의 산실로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북경대, 청화대 입학과정을 신설했고 중국정부로부터 교내에 신HSK 시험장을 유치, 용인지역 학생들이 멀리 수원까지 가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1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하재봉 처인구 이동파출소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가족과 지인이 함께 자리한 퇴임식은 하 경감의 경찰 생활을 포토스토리로 담은 영상 관람으로 시작, 포상과 송·답사에 이어 공로패,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봉 경감은 퇴임사에서 “그동안의 생활은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나라에서 위임받은 것 이었다”며 “이후의 생활은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종교인으로서 어둠을 밝히는 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음성 출신으로 지난 1980년 경찰에 투신, 강원도 고성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한 하 경감은 2003년 용인경찰서 근무를 시작했고 2012년 이동파출소장을 역임했다. 경찰업무와 대간첩작전을 통해 여러 기관에서 수많은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날 정부로부터 복조근정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처인구 고림동에 거주하며 김경자 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 농촌지역 농협에 따르면 농가 대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는 추세로 나타났다. 농지담보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해 농지가 경매로 넘어가는 농가가 속출하면서 농촌 기반이 붕괴 위기에 처해있다. 농협에 따르면 이자가 연체되면서 담보물건이었던 농지가 경매로 넘어가는 농가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농민 삶의 기반이 몰락하기 시작했고 경락가도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권의 부실까지 우려되고 있다. 현재 경제악화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농민들이 살림 규모를 줄여가며 신규 대출을 억제하는 분위기이지만 기존 대출건이 붕괴 원인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농협에 따르면 농가 대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는 추세로 나타났다. 농협 관계자는 이자 갚을 능력이 없어 매매를 통해서라도 대출금을 갚아보려 하지만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자 연체까지 겹친 상태라고 말했다. 농민이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 원인은 수년째 쌀값 동결 및 FTA에 따른 농산물가격 하락 등에 따른 농가 수익이 폭락하는 데 비해 비료 및 사료 값 상승과 자녀 학비도 겹쳐 최악의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0년대의 IMF가 재채기 수준이었다면 현재의 농촌 붕괴는
지난 1일 기흥구 중동 초당마을주공3단지아파트노인회관에서는 제4대 사)대한노인회용인시기흥구지회 초당마을주공3단지아파트노인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한 염덕영 회장은 지난 2006년 아파트분양 후 처음 입주 시 30여명이 창립했던 노인회 회원이었으며 초대 통장을 맡고 동백동 통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일했다. 초당주공3단지아파트는 총 9개동 816세대 중 150여세대가 65세 이상인 임대아파트로 노인회 발족은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 취임한 염덕영 회장 초대 장규동 회장은 처음 입주한 아파트의 어른으로서 아파트 입주민의 모범이 되는 생활을 보여줘야 했다며 내 생활을 떠나 가르침을 주는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국경일 태극기 휘날리는 세대가 거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 회원들은 첫 사업으로 전 세대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태극기를 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자고 노인회 주관으로 캠페인도 벌였다. 전 세대 태극기 달기는 성공했다. 현재 노인회는 90세 이상 4명을 비롯한 100여명 회원이 활동한다. 90%이상의 참석률을 자랑하는 매월 첫째 토요일 월례회의에서 제반 사항이 논의결정된다. 염덕영 회장은 독거노인 세대가 60여 가구고 월 회비 20